https://www.dogdrip.net/304275288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한국군 위안부 문제를 듣도 보도 못했다는 애들이 많아서 

 

한국의 위안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한국군 위안부 시대=====================

 

1945년까지는 일제 시대니 공식적으로 공창이 존재했음 

 

해방이후 1948년이 되면 공창을 폐지하고 매춘을 금지했어 하지만 잘 알다시피 지금까지도 사창가는 계속 유지되었지.  

 

한국전쟁이 군대에서 공식적으로 특수위안대를 설치해서 위안부를 운용했어 

 

 

표면화한 이유만을 가지고 간단히 국가시책에 역행하는 모순된 활동이라고 단안하면 별문제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사기앙양은 물론 전쟁사실에 따르는 피할 수 없는 폐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간 대가 없는 전투로 인하여 후방 내왕이 없으니만치 이성에 대한 동경에서 야기되는 생리작용으로 인한 성격의 변화 등으로 우울증 및 기타 지장을 초래함을 예방하기 위하여 본 특수 위안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육군본부 군사감실 "후방전사 인사편", 1956년,

군대 공식 기록에도 이렇게 다 남아있고, 

 

실제 한국군 위안부들 다수 생존해 있어서 증언도 하고 있어 

 

생존자들은 한국군 위안부 되는 루트는 빨갱이로 몰아서 납치 가 대부분이었다고 증언해  
 

김 교수는 “이들은 직업 여성이 아니라 대부분 납치된 여성”이라고 주장한다. 목격자들이 “치장하지 않은 매우 어린 여성으로 보였다”고 증언하고, 한 북파 공작원은 김 교수에게 “자기가 살던 마을에서 여성을 납치해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고 리영희 교수도 1988년 첫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 ‘역정’에서 “낙산사 주변 방공호에서 사병들의 동물적 욕구를 해소케 하는 은전을 베풀었는데, 병사 한명이 자기 고향에서 흘러온 아가씨를 만나 눈물에 젖었다”고 적었다.

복수의 증언자의 소개로 김 교수는 한국군 위안부로 추정되는 여성들을 찾았다. 이들은 “나는 자식들을 키웠을 뿐”이라며 낯선 연구자에게 울음만 토해냈다. 다만 당시 의대생이던 정씨는 국군에게 부역자로 몰려 위안부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피난을 가지 못한 학생들과 인민군을 치료했다는 이유에서다. 정씨는 “○○여대다. ○○여중생이다 하면 모두 빨갱이로 몰려 총살을 당했다. 국군들은 우리를 인민군에게 버림받은 찌꺼기로 여겼다. 친구 3명과 나는 부대 장교 4명에게 배정됐지만 한 군인(남편)의 부탁으로 빠져나왔다. (헤어진 친구 3명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긴다. 못 다한 얘기는 가슴에 묻은 채 관에 들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25500200

이 한국군 특수위안대는 한국전쟁이 종료된 1954년 3월에 해체 되었어. 

 

하지만 군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한 위안대 이외에 각 부대나 장교 등이 비공식적으로 운용했다는 위안부/위안소들도 다량 증언이 나오고 있는대 이건 공식이 아니라서 통계도 안나오는 상황이야. 

 

======================주한미군 기지촌 양공주 시대===========================

 

한국군 위안부를 몰랐던 개붕이들이 양공주란 말은 들어봤으려나 모르겠내 

 

1961년 성매매에 이어서 윤락행위도 금지가 되었어. 

 

하지만 성매매를 허용하는 특별지구가 주한미군 기지 주변에 다수 건설되었어. 

 

 

이런 성매매 특별지구는 내국인은 출입이 금지되는 외국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었어. 

 

그리고 거의 언제나 만명 가까운 위안부가 주한미군 기지 근처에 살게 되었어. 

 

1960년대 우리가 못살던 시대에는 이 양공주들이 미군에게서 받는 화대가 한국 국내 총생산(GNP)의 25%에 달했을 시절도 있었어 

 

이 양공주들은 대부분 인신매매로 팔려온 미성년자들이었다고 해.

 

물론 일부 창녀가 된다는걸 알고 들어간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인신매매나 취업사기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증언해 

 

http://www.hani.co.kr/arti/SERIES/397/651360.html

 

범죄자들이 인신매매로 여자 잡아와서 매춘 시켰으면 범죄자들 잘못이지 왜 나라가 짊어질 한국의 위안부 냐고? 

 

1. 1977년 정부가 추진한 [기지촌 정화대책] 등 정비계획 

 

 

주한미군이 철수한다고 하니깐 당근으로써 정부 주도로 기지촌의 부지를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한 기록이 다수 발견되고 이어. 

 

 

 

2. 정부 주도의 인원 관리 

 

 

경기도에서 각 지역별 위안부 숫자를 관리한 기록물이야

 

3. 정부 주도의 위안부 위생 관리 

 

 

 

 

정식명칭 낙검자 수용소,  통칭 몽키 하우스라고 불리우는 시설이야. 

 

정부에서 위안부들의 품질을 관리하던 곳이야. 

 

애초에 이 몽키하우스가 생겨난 이유는 주한미군에서 너희들이 제공하는 위안부들의 위생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미군이 성병에 걸려서 전투력을 상실하고 있다. 납품하는 위안부의 품질을 관리해라 라고 해서 만들어진 곳이라서 

 

환자들의 인권 따위는 조금도 염두해두지 않은 곳이었어. 

 

보면 알겠지만 창문마다 쇠창살이 걸려있고 모든 문은 밖에서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어. 

 

통칭이 몽키하우스인 이유가 여기서 나와 

 

철창 안에 갇힌 여자들이 원숭이(몽키) 갇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야. 

 

사실상 병원이 아니라 강제 수용시설이었고, 성병 관리라는 명목으로 엄청난 인권 유린이 벌어진 장소야. 

 

 

4. 인신매매로 잡혀간거면 기지촌, 수용소에서 도망가서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않겠냐고? 

 

기지촌에서 도망가면 잡으러 오는게 경찰, 공무원인대? 

 

 

 

5. 공무원들 심지어는 장관까지 종종 기지촌을 가서 위안부들이 애국자이며 너희들 때문에 이나라가 먹고 산다고 정신교육을 시켜줬어. 

 

 

나라에서 조성한 부지에,

나라에서 인원을 할당하고, 

나라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나라에서 도망자 검거하고

나라에서 애국이라고 교육하고 

뭐... 이정도면 나라에서 위안부를 운영유지 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00년대 이후 ===========================

 

그럼 지금은 어떻냐고? 

 

일단 90년대를 마지막으로 정부 관리하에 한국인 여성을 납치해가지고 위안부로 투입하는 시대는 지나간 걸로 보여. 

 

하지만 [주한미군 위안부] 자체는 00년대 이후에도 존재하고 있어. 

 

 

왠지 한국 같아 보이는 거리에 외국인들과 동남아 윤락여성이 보이지? 

 

https://www.stripes.com/news/usfk-video-links-juicy-bars-with-human-trafficking-1.201373

 

주한미군에서 자기들은 [인신매매와 매춘을 금지하고 있으니깐 니들도 공급하지 마라] 라고 내놓은 공보자료의 자료사진이야. 

 

2009년 7월 찍혔다고 하는데 

 

현재는 저렇게 해외 여성들을 동원해서 위안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상당수가 국제 인신매매로 팔려온 것이 아닌가 하는 국제 인권단체 및 UN 등의 의심 및 감시를 받고 있는 상태야. 

 

저건 그래도 10년 이상 전 일이니 지금은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고? 

 

아냐 지금도 그러고 있어. 

https://kr.usembassy.gov/wp-content/uploads/sites/75/2019-TIP-ROK-KO.pdf

2019년 한국의 인신매매 보고서야. 

 

기본적으로 한국은 인신매매를 없애려고 노력을 하는 국가로 뽑히고는 있지만 

 

이분야, 즉 주한미군 위안부 공급 분야에서는 여전히 인신매매 국가로 보고되고 있어. 

 

아시아, 중동, 남미 출신의 남성 및 여성들이 한국 내에서 강제노동과 성적 인신매매를~~~ 항구나 미군부대 근처 유흥업소에서 성적 인신매매를 당한다. 
 

2021년 현재에도 주한미군 위안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너무 자세하게 적으면 다들 힘들까봐 수박 겉핥기 정도로만 적었어. 

 

일단 이런일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 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