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에 저 와이어 달아서 저렇게 밀어올림

진짜 조금씩 움직이더라. 1달마다 사진찍고있는데 눈에보임

부작용 없기만을 바라는중 ㅋ 감사

어금니 다 빼는게 아니라 2세트씩 남아있어서 먹는데 문제는 없음

아항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래!!

사랑니 빼고 다음날부터 밥 잘먹음 ㅋㅋ

누구는 얼굴 반쪽된다던데 씹는게 좀 불편하지 내 식욕을 이길순 없더라

28개에서 8개 빼면 20개 남는다는건데....

32-8=24개입니다 고갱님

다 8개씩 있으니까 28개네 라는 계산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들보다 하나 없는꼴인데 좀 불편하겠다야

이거 유재석님거,,,

이건 거의 어류의 이빨이지않습니까

몸무게 더 늘었음 ㅋㅋ

교정전에는 대부분 치아가 물리는 부분이없다보니 대충씹어 넘기는 습관이 있음. 교정후에 대부분 고쳐지긴 하지만 전에 밥먹을때보다 더 꼭꼭씹어 묵으셈. 염증도 없는거같은디 교정후에는 겁나 잘생겨지겠내.

예전엔 송곳니가 제역할을 안해서 앞니가 좀 무리했던거 같음. 어금니는 생각외로 괜찮았던거 같은데 교정도 하고있으니 좀더 천천히 먹는 습관 들여봐야겠다. 조언땡큐

저 와이어가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 교환하면 하루종일 내 치아를 누가 손으로 누르고있는거같은 느낌임. 횡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지는데 음식먹으면 종방향으로도 압력이 가해져서 아픔

정확히는 교정하는 방법에 원인이 있는거다

와이어를 달아서 치아에 힘을 가하게 되면 치아뿌리가 잇몸사이에서 서서히 움직이게 되는데

이 때 잇몸이 '녹았'다가 굳는 과정이 반복됨

이게 고통인거

설명하긴 하는데 사람마다 케바케라더라

그게 실제 치아사진보면 답나오는건데

첫 엑스레이는 "옆"으로 찍힌거고

뒤에 엑스레이는 교정되어서 "앞"으로 찍혀서 다르게 보이는거임.

교정되면 위아래로 물리니까 조금씩 닳게 될거같긴한데 이미 가지런한데도 너무 뾰족하면 치과에 가서 물어봐야할듯

교정은 보험처리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좀 비싸더라고. 어릴때하면(중~고딩) 2년정도에 다 되기때문에 2~300정도 부르는거 같던데

난 20대에 해서 최소 3년이상이라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고. 난 450쯤 들었음.

1년에 150씩 줘서 3년하면 됨. 결재조건은 치과마다 다른거 같더라. 난 지금 잔금 50 남겨놓음 ㅋ 이건 완료되고 줄려고.

고마워! 나 돈없어서 20대때는 미뤘고 30대 됐는데 지금해도 20대랑 가격이랑 기간이 더 늘진 않지?

비슷할거 같아. 나도 풍족하지 않은 학창시절이라 교정해달라고 요구를 안했거든. 20대에 취직하고 내돈 벌고나서 교정을 시작한거라 늦은거 ㅠㅠ

항상 오크같이 밑의 턱이 좀 튀어나오고 해서 사진찍을때 입술만 빙긋 웃었는데 교정 끝나면 나도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찍고 싶다 ㅠㅠ 그거만 바라보고있다. 한 100정도 있다면 바로 시작해보는거도 좋을듯해. 선수금 넣고 시작하면서 모아도 되니까

윗 댓글 참조바래

20대에 해서~ 10대에 해서~ 보다는 치열이 얼마나 좋지 않느냐에 따라 교정 기간이 결정됨

교정이 오래 걸리면 그만큼 돈을 더 받고, 교정기 재질에 따라서도 추가요금이 발생함(투명, 금속 등)

나는 기본 500에다가 4~8주에 한번씩 8만원씩 주고 방문했음

최종요금 800쯤

ㅠㅠ 한번 착색되니 잘 안돌아오더라

그래서 여친하나 없어서 20대에 돈벌고 하나하나 바꿔보자고 생각해서 시작한거야

내가 여자라도 나같은 이빨한사람하고 키스안했을거 같으니 미안할건 없어 ㅋ

사랑한다..이빨이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