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던 문장이다...

그게 대화였겠냐? 저는 당신을 거절했지만 나쁜 소문을 내거나 저를 해꼬지하지 말아주세요 를 두시간동안 풀어서 한거지

고거는 추측의 영역이니 너나 나나

자유롭게 생각하자

더욱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니가 말한게 사실이고 그거 말할동안 남자는 윗 댓 마냥 우발적 머시기를 안 함

전 글에도 적었는데 니가 말한 성희롱 뒷담 스토킹 보다 정식으로가서 저렇게 깔끔하게 끝내는건 적어도 행동 자체는 나쁜게 아님

ㅋㅋ 40대 유부남이 20대 여사장한테 고백한게 '행동자체는 나쁜게아님'같은소리하네 너 저거 본인임?

반대로 40대 여자가 20대 남사장한테 고백해도 비정상 아님

꼰대야

그거 자체로는 비정상 아니고 다른 비판점이 많음

ㅇㅇ 결국엔 추측이긴 한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들이 저 남자 글에 군데군데 흩뿌려져 있음.

1. 가게문을 닫고 -> 고객 응대가 불가능할 정도로 진상이었거나, 타인이 보면 본인 체면이 깎일만한 대화내용과 대화상대였음을 알 수 있음

2. 두시간동안 -> 고백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거절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음. 제 스타일 아니에요 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에둘러 거절한건데 두시간이나 걸렸다는 건 그만큼 끈질기게 고백공격을 했던 거다. 왜 내가 당신을 만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니가 좋지 않아서'라는 대답에 납득을 못하고 미래에 대한 고찰, 경제적 고민, 나이차 등 여러 요인을 끌어들여서 다방면의 설득을 해냈던거다.

3. 기사님 같은분 좋다는데 -> 보통은 거절할 때 당신을 좋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 스토커가 되지 말아달라는 프레이밍이라고 본다.

ㅎㅎ 딱히 반대 하고 싶지 않음

그냥 대화정도는 통한 놈이였구나로 넘어갔으면 함

말이 안통하니까 2시간동안 쩔쩔매면서 오지말라 한거아닐까

그래도 설득해서 단념했으니까

혹시 본인이세요?? 가게 안좋은 소문 나거나 영업에 방해가 될것 같아서 문 닫고 남들 안 보는 곳에서 설득한거지

거절을 1시간도 아니고 2시간동안 했다는건 곱게 안돌아가고 계속 실랑이가 있었단 뜻인데

실랑이는 상상의 영역이지만 충분히 생각할 만한 일임

저남자 흔녀표현 쓰고 대상을 깔본건 충분히 쓰래기 짓임

일단 그거까지 확장 해석 안 하고 싶고 대화정도는 통한 놈이였구나 싶었다라는 말임

통념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대화가 통한다와 의미를 다르게 쓰고 계시네요.

글킨하네 대화안통하면 2시간이 아니라 스토커가 됫을꺼니까

대화가 안통해서 2시간을 얘기한거야..

대화안통하면 걍 평생쫓아다니지 않았겟나

무슨 그정도 극단적이여야만 비정상이냐

이미 저정도 상황에서 두시간동안 거절받아야 포기할정도면 대화 통하는 편은 절대 아님

솔직히 위에 장문의 추측성 댓글이 내생각이랑 같거든? 사실상 대화가아니라 말이 안통하니까 동물 조련하듯이 조련한거라 보면된다 주위에 저런경우가 좀있어서 ㅋㅋ 남자편은 못들어주겠다

글킨하네 정상인범위에서 2시간이나 말해야 그만두는거면 말안통하는 정상인 정도겟네

본심른 아저씨 미쳤어요? 라고 딱잘라 말하고싶었지만 그랬다간 9시뉴스에 나올까봐 2시간 동안 쩔쩔매며 어르고 달랜거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럴 수 도 있어

저건 저 사람의 감정이 폭력이 된게 아니라 지혼자 썸으로 착각하고 아직 이혼도 안한 유부남이 지 감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히려든 그냥 폭력임.

학창시절 이미 겼었는데 넌 아닌가보네... 정상인이구나...

감정이 문제가 아닌 와꾸문제입니다

130kg의 워마드 하는 여성분이 개붕이에게 이런 감정 처음이라며 사랑을 고백한다면?

그정도로 자기관리 안되진 않는데 나는

고백은 확인사살이지 선제공격이 아니야

서로를 좋아한다는 말은 고백전부터 할수 있음 고백은 서로간의 관계를 확실하게 짓고 가자는거지

나 혼자만 좋아하고 혼자만 연애감정을 가진 후에 고백하는건 폭력이 맞음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회성이 학습이 덜된 아이들이나 할법한 행동인거임

그람 저 카페 사장님은 관리가 안 돼서 40대 아저씨가 고백공격 했을까

그건 감정이 아니라 독선임... 언제부터 감정이 혼자 간직하는거였음

찐따좀 그만패라 뼈뿌러지겠다 얘들아

누군 27살인데 고백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누군 47인데 20대한테 고백받네 ㅠ

난 딸린 애도 없고 포장도 안뜯은 상품인데 ㅠㅠ

그렇게 생각되면 위에적힌 스펙들을 보자,,,,

내가 여자였으면 고추빨아줄정도였음

근데 나이 헛먹은게 위에 여자친구들이랑 자고나면 나한테 맨날 후기알려줬음. 난 좋았지만......

포장을 뜯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지 않을까..?

저승사자룩ㅋㅋㅋㅋ

어디영화 대사임??

그니까 이게 뭐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