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인생이 뭔지...종교적으로 따지면 저것도 운명이고 하느님의 뜻이냐? ㅎㅎㅎ 아니면 저 할매는 전생에 뭐 죽을죄라도 지어서 저런 고생을 하는거냐? ㅎ

어.. 왜 눈앞이 뿌옇지 ㅎㅎ 아 ㅋㅋㅋ.....

아들 두명이 모두 조현병이라고?? 조현병은 유전의 영향이 높은데....

와 진짜 노력이 최고다. 폐지 주워서 집이 두채인데 최저 시급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 많은 사람들의 우상인데 이젠 폐지 줍지말고 강연 하고 다녀도 될듯.

참... 슬프네

엉엉 ㅠㅠ

어머니...

조현병 약만 먹으면 정상인처럼 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입원을 해야하는거였어??

씨발 진짜...

모성애란 무엇인가..참 나이먹을수록

부모님한테 미안함이 더 커지네

아 제발 저런 사람들 복받아라 제발

이거보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괜히 봤다... 가슴이 너무 무겁다 앞으로 남은 생애 할머니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

정신병걸린 자식 둘 키우느라 평범한 삶을 버렸네

낼 엄마헌테 전화해야지

너무 슬프다 아들 살 새집 사두고 그 안에 자기는 쓰지도 않는 새 세간살림 넣어놓고

정작 본인은 보일러도 없는 쓰레기 집에서 굽은 등 펴지도 못한체ㅠㅠ

에이즈같은 이상한거에 돈 퍼주지 말고 저런거 치료비나 퍼줘라

저렇게 재산이 있으니까 복지 혜택도 덜 받겠네...아무쪼록 건강하시길 아들도 빨리 나아지길...

왠지 군대랑 관련있을것 같아

빌라에 그릇 준비돼있는 데서 눈물이 팡 터지네..

이런 사연들 보면 되게 딱한데, 나라에서는 지원은 커녕 병원 병상 수를 줄이려고 하고있음

막막하네

아 이건 너무 먹먹하다진짜....

한채는 월세를 놔서 월세를 받으면 좀 낫겠네 다른 한채는 거주중이시니까 아들이 퇴원한다고 해도 세입자들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같이 살면서 좀 하면 될텐데

어머님도 심리치료를 하면 좀 마음이 편해지시지않으려나..

누가 부동산 굴리는법좀 알려드리지 ㅜ

세를 주면 훨씬 도움이 될것같은데..

모성애가 뭐길래.. 하 시발..

어머니...

아이고

어떻게 자식을 패는 부모새끼가 존재하면서도 이런 부모님 보니까 왤케 눈물이 나냐 진짜 ㅠㅠ... 어무이 ㅠㅠ.. 어무이. ㅠㅠ..

딱하지만 어머니도 살짝 정신병이 온 듯.

어떡하냐 참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이런 장애나 일상생활 불가능한 사람에게 돈을 줘야지 이런 사람은 소수라서 표가안되니, 당장에 표되는 곳에만 돈을 펑펑씀. 진짜 안타까운 상황의 복지, 의료에 돈 안쓰고 선심성으로 돈쓰는거 볼때마다 개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