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ㅋㅋ 축의금도 당당히 못받아서 쩔쩔거리면서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네.

ㄹㅇ 이게 맞지 난또 처음주는 입장인줄 어이없네 ㅋㅋ

그 정도로 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지

50은 내봤는데

받은거 그대로 나중에 주면되는데 당연 가능하지

그럼 금수저 친구가 결혼 선물로 s클래스 하나 뽑아 줬으면

5년 후에 그 친구 결혼 할 때 s클래스 선물 씹 가능??

못줄꺼 같으면 안받지

천만원도 그땐 괜찮아서 받았는데 5년 후에 미칠듯이 힘들 수도 있는거야

아무리 축의금이 품앗이 개념이라지만..저금통도 아니고 넣은만큼 꺼낼수 있야 한다는 생각도 별로 라고 본다.

존나 섭섭한건 당연하겠지만...축의금은 일단 축하 의미로 주는 거잖아?

한국 정서에서 축의금은 곗돈 개념임 ㅋㅋ

그것도 어르신들 5만 10만따리 축의금이 그런거지 수백 수천가면 그렇지도 않다 생각함

내가 이만큼 뿌렷으니 내 자식 결혼식때 받는다 라는마인드지

그니까 지금 이원글이 10만 5만 따리 얘기인건데 거기다가 갑자기 쟤가 천만원 얘기하니까 웃기게 되는거지 ㅋㅋㅋ

그렇긴한데 댓글보면 다 천만도 무조건반사 이러는애들이 많아서 웃겨 ㅋㅋ

와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천만원받고 천만원 주는게 가능 불가능을 따질만한 일이구나... 진짜 대단하다

36살이나 먹고 5만원이 없는게 이상하냐 천만원이 없는게 이상하냐?ㅋㅋㅋ

5만원이든 천만원이든 없는게 이상할 일은 아니지 않냐?

본문은 없어서 그런게 아닌거고

천만원 줬으면 시발 ㅋㅋㅋ 고마워서라도 친구 결혼할때 빚내서라도 천만원주겠다 병신아 ㅋㅋㅋㅋ 축의금으로 천만원주는 존나 고마운 친군데 그걸 돈없어서 손절당하겠냐?ㅋㅋㅋ

결혼식때 와이프 손에 사과 한봉지 들려 보낸 힘든 친구한테 쌍욕 씹가능 맞냐?

힘든 친구 결혼할때 얼마줬는데

얼마를 줬든 사과 한봉지 값은 넘지 않겠냐?

그럼 그새끼한테 야이 씹새꺄 욕 박고 서운하다고 섭섭하다고 말해도됨 병신아

저거 몇주전에 개드립에 떳던 사연 얘기하는거같은데

친구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사과 노점상이라 도저히 시간이안나서 어쩔수없이 돈은없고 와이프한테 사과들고 보냇다는거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사과노점상이

고마운 친구 결혼식에 찾아가지도않고

사과 한두박스도 아니고 사과 한봉다리?

진짜 인성이 글러먹었네

리어카끌고 그날 사과 안팔면 젖먹이 아기가 분유 굶는다더라 좀 봐줘라

그거 링크있으? 가서 쌍욕좀박아야겠다

그래...근데 당사자는 그 힘든 친구 시골에 작은 책방 차렸을 때 찾아가서 공짜로 사인회 까지 열어 줬다 더라.

호구 맞지?

ㄹㅇ 개호구네...

애초에 천만원 줄정도의 재력이있고 친한 친구면 결혼식때 천만원이 아닌 진짜 성의껏 할수잇는만큼 해주면 됨

은행도아니고 무조건 반사는 웃기지 나중엔 이자도 받것다

그냥 형편에 맞는만큼 주는게 맞는거

천만원 줫는데 난 조금 덜 받앗다고 손절할 성격이면 그 금수저는 옛날에 손절하고 떠낫었다

그렇다고 5만 10만 이지랄은 존나 웃긴거고

2백짜리 냉장고 이런거 하나해주면 괜찮아

너가 말한거나

친구 결혼하라고 천만원 주는 친구인데

고마워서 빚내서라도 돌려주겠다는거나

얼추 비슷한 말이라고 생각되지않음?

그리고 2백짜리 냉장고 줘봤자

선물로 받은거라 팔기 뭐하고 짐만된다

그런애들은 인테리어 하나하나 다 잘 맞춰서

냉장고도 존나 좋은거 쓸걸

담에는 걍 천만원 받으면 최대한 성의껏 5백이라도 돌려줘라

말이 그렇다는거지 내가 하고싶은말은 천받앗다고 빚 내가며 천 꼴박은 아닌거란거임

내가 당장 천이없는형편인걸 친구가 알고잇는데 천 안줫다고 손절이면 좀...

친구사이에 돈관계는 확실히 해야하는게 맞는데 경조사가 돈 빌려주고 갚는건 아니잖아

그니까 시발 내말이 그말이라고 병신아

??

닌 빚내서라도 천 준다며

나는 당연히 천만원 받으면 천만원 돌려주겠지

근데

고마워서라도 빚내서라도 어떻게든 천만원 돌려주겠다는말은

너가 받은만큼은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과 성의를 보이라 라는 생각에서 한 말이었음

근데 솔직히 생각을 해봐라

너가 실제로 천만원 받았는데 리얼 200짜리 냉장고 해줄 생각임?

음 좀 말이 왓다 갓다 하시는거같은데...

그래 아무튼 내가말하는 형편은 빚을 안내는 수준에서의형편이고 그렇기에 빚내서 꼴박은 아니란걸 말하고싶었다 솔직히 2백 3백은 알바를해도 2달이면 버는거니까 사지 멀쩡하면 누구나 준비하려하면 준비할수있는 성의있는 금액이라 생각하거든

내가 확실히 말이 좀 왔다갔다 하긴 하는거같은데

축의금 천만원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거같음

최대한의 노력과 성의가 200만원 짜리 냉장고 라는 생각은 못하냐?

그럼 애초에 천만원 받은거 이거 너무 부담되서 미안하다

나중에 너 결혼할때 돌려주지도 못할거같다.

계좌알려달라 말하고 입금해야지

결혼할때는 천만원 좋다고 받아처먹고

나중에는 미안하다 내가 최대한 성의껏 준비했는데...

200짜리 냉장고 좋은걸로 알아봤다...

이런식으로 구질구질하게 먹튀할거임?

천만원 받았음 천만원 돌려줘야지 성의랍시고 500만원만 돌려 주다니. 그거 개새끼네

천만원 받고 천만원 돌려주는게 당연한거고

천받았는데 500 돌려주면 그나마 괜찮은 개새끼고

천 받았는데 200짜리 냉장고 주면 개호로씹쌔끼인거지 뭐

첨에는 무조건 천만원

그담엔 500만원

그담엔 성의껏

그리고 다시 천만원 안주면 개새끼네

뭐 그런거야 댓글 보면 알겠지만 개개인의 생각이 틀린거고....

사실 지 돈많다고 천만원 준 금수저가 제일 개새끼임 ㅋㅋㅋㅋㅋㅋ

너 덕분에 시발 ㅋㅋ 존나 뼈저리게 알았다

왜 사람들이 끼리끼리 노는지ㅋㅋㅋ

누군가한테 갑작스런 큰 도움을 받는다는게

마냥 좋은일은 아니구나

나도 존나 혼란스럽네 ㅋㅋㅋㅋ

천만원 받았으면 천만원 줘야지 개붕아... 욕썼다지웠다

그리고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놈들도 나쁘네

니들 말대로면 시발...니친구은 혼자와서 밥 처먹었는데

니들은 와이프랑 같이 가서 밥 처먹고 똑같이 줄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