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안순수하다 난 진짜 남의조카지만 말하는거 듣고 놀랐다

울 아빠 백수 알콜중독 이었는데 난 저거 항상 구라로 적었어. 변호사 판사 이런걸로 적음

나도 초딩때 아버지 직업때문에 놀림 많이받았지

ㅋㅋㅋ초5때 안양에서 인천으로 이사왔는데 지금은 개붕이지만 그땐 지승준닮앗다고 학교에 난리낫었는데

초6때 나도 모르는 변태 소문들어서 살짝왕따당함ㅋㅋ

인성애미터진 새끼들이 많은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대접 받을려면 최소한 외모,직업,학벌 중 하나라도 특출난게 있어야 함.

나한테만 안줌

전 세계적으로 당하는중

내가 냄새를 거의 못맡는데 이사가 이 이야기를 듣고는 면접때 걸렀어야했는데 껄껄껄하더라. 옆에 있던 전무도 맞장구치고

냄새랑 관련 1도없는 직종이었는데 그 말듣고 되게 충격받았음

옛날에 장애인들은 택시도 안태워주고 집에서만 살았던 시대의 느낌이 책이 아니라 실제 세상에서 마주친 느낌이었어

이런거보면 애 낳고 싶은맘 팍죽겠다

나도 우리엄마 노래방 한다고 어릴때 놀림받음 ㅠ.ㅠ

난 친구아빠 택시기사로 만나고 좋았는데

와..... 반찬가게는 진짜 띵하다

ㅠㅠ

내 친구아빠 의산데 돌팔이라고 놀림받았다던데 ㅋㅋ

학교에서 안패서 그래 ㅋㅋ

1. 가정교육 실패

2. 담임교육 실패

내가 진짜 좋은애들이랑 학교다닌건가?

난 학교다니면서 애들 부모님직업이나, 가난한거가지고 따돌리는걸 단 한번도 못봤거든

물론 각각의 성격도 한몫 하겠지만

부모님 청소부이신 해도 있었고, 트럭모시는 애도 있었고 하지만

막 부자집이다, 의사다 이러면 우오오 이럭니 해도 가난한거가지고는 뭐라고하는걸 한번도 못봣는데 ㅇㅅㅇ

부모가 교육을 좆같이 시킨거임

이상하게 내 주변 의사,법조인인들은 아들 딸들한테

대한민국은 계급사회니 이런 별 지랄을 하면서 직업강요하드라

내가 아는동생도 의사아들이여서 하고싶은 공부,일 못하고 꾸역꾸역 행시준비하는데 개불쌍함

걔는 그냥 행복한 가정만드는게 꿈인애인데

난 진짜 끼리끼리 놀았다 친구 5명 중 우리아버지 포함 세 분이 노가다꾼 이였는데

나도 어릴 때 비슷한 일 당했는데, 진짜 다 죽이고 싶더라. 이런 일 몇 번 겪다 보니까 반골기질 존나 세지더라

택시기사가어때서.... 아빠가 태워다주면 맨날택시타고다닌다고 애들이 부잔줄알았댔는데 ㅋㅋㅋ 아 ㅋㅋ 아빠라고 ㅋㅋ

양화대교 불렀으면 쌉인싸 등극인데 아깝

나도 어릴때 부모님 자영업하는게 부끄러운줄 알았음

다들 회사원이라고 하는데 왜 자영업이지 했는데

사실 회사원 진화가 자영업인걸 몰랐음

나땐 부모님이 택시기사였으면 나쁜맘은 전혀 안들고 우와~운전 엄청 잘하겠다!! 하고 그런생각만 했는데 ㅠㅠ

부모가 천박하면 애들도 천박한건 사실이라

나때는 양아치들도 어지간하면 부모 안건드렸는데.. 잘못 건들면 길가다 뒷통수 각목에 깨졌음

저건 진짜 부모가 천박해서 그럴꺼다. 나도 70 80성장기타고 꽤나 성공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반에 힘든애가 있음 이것저것 마음안다치게 도와주라는 이야기듣고 자랐다.  

하물며 택시기사가 뭐 어때서

나는 초등학교때 아빠가 노가다하셔서 친구들한테 노가다한다고 얘기했는데 반에서 노가다 막노동꾼 자식으로 놀려됬음 근데 성격이 외향적이라 왕따는 아니고 더 잘지냈다ㅋㅋ

졸업식때 벤츠타고 와서 아빠의 직업이 알고보니 노가다가 철강사장 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