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이리스 졸라 좋았는데 ㅋㅋㅋ

1부에서 미쳤던 최종보스가 갑자기 정신차리고 주인공 물 먹이는거 개 좋았음 ㅋㅋㅋ

나는 그게 제일 좆같았었음. 반지의 제왕으로 치자면 프로도가 병신같이 동료들한테

욕처먹고 처밟히고 다니다가 이제 탑가서 반지떨어뜨리려는데 갑자기 사우론 등판해서 반지 뺐더니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하고 스스로 반지 부수더니 난 개과천선했으니 이만 하고 집으로가고 끝난거잖음.

개그물인거 알고 그 전까지는 충분히 재밌게봤는데 결과가 그따위로 나버리니까 앞에 내용 전부 그냥 의미없는

병신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됐음. 차라리 씨발 닌자가 나타나서 용 모가지 슥삭해도 그거보단 좋은 기억이었을듯

아이리스는 2부 보는 맛에 본듯

그건 고구마랑은 느낌 좀 다르지않나? 거의 개그성인데

초기안대로 루시아 죽고 히로 흑화되는거보단 훨 나은듯

개그물인거 충분히 알고보긴했는데 마지막에 보스가 갑자기 나 정신차림 ㅅㄱ 이지랄하고

주인공은 뭐 하나 이룬것도없는 개병신되고 끝난게 치명타였음. 내가 앤간하면 소설 혹평안하는데

유일하게 소설 혹평하는게 아이리스 시리즈임. 이 소설 본 기억자체를 지우고싶다.

형님 이새끼 웃는대요도 결말이 아씨발꿈이라서 짜증났을뿐이지 결말 자체는 납득이 되긴 했는데

아이리스는 지금 생각해도 좆같다.

아이리스는 2부만 보면 됨

개똥철학이 과하긴 하지만 개그물로는 나름 a~b급은 되지

1부가 좆같아서 필터링 걸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2부 캐릭터 하나같이 발암캐릭터던데.

그때이후로 같이 소설보는 애들한테 아이리스 시리즈 볼바에 걍 김원호시리즈나 읽으라고 그랬음.

너도 참 악마구나

걸러서 추천한게 그거냐...

또이또이인데 ㅋㅋㅋ

근데 한작품정도는 읽을만해

두번째부터가 틀에박혀서 그르지

대표적인 편견임. 그런 겜판소는 트렌드에서 뒤쳐진지 오래.

양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만큼 그만큼 지뢰의 절대적 수 자체도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요즘의 웹소설이 질적으로 뒤쳐진다고는 생각안함

질적으로 뒤쳐지는 건 맞다고 생각함...

글쎄. 그시절에도 미친듯이 읽던 사람으로서, 그때라고 양질의 띵작들만 나온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단언할수있음.

그때가 좋았지~ 하는 추억보정이 강할뿐.

ㄹㅇ 그때나 지금이나 똥같은 소설들 뿐이긴 하지 사내라면 고전을 읽어야지

착각임

조금 늦은 시절인감은 잊지만, 웹소설 전에도 김원호 공장장이니 자기복제니 욕먹으면서 겁나까였는데,

사실 돌이켜보면 그마저도 최소한 작가 이름은 알수있는 중위권은 달리던 소설이었지,

악평조차 못 얻은 불쏘시개 소설들 넘쳐흘렀음

ㄹㅇ 명작만 기억나고 똥작은 잊어버린거지

요즘은 회귀물아님? ㅋㅋㅋ

성좌물도 슬슬 끝물임 ㅋㅋ

그것도 꽤 뽕다 빠짐

겜판소 물 다 빠지고

겜판소에서 상태창만 빼와서 다른 컨셉에 사용중임

엥 그게 팬픽이었어?

나 중2시절 성당 성탄절 전야제 때 늦게 들어왔다고 방에서 쫓겨나서 거실에서 이불덮어쓰고 그거 보고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었는데...

맞음 팬픽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싹 수정하고 정식출판 ㅋㅋㅋ

ㅋㅋ 준니 빠르다 ㅅㅂ..

그래서 그 회차에서 갈등을 해결해야하니 기승/전결 로 회차가 나눠질것 같으면 기결/승전 으로 서술해서 고구마로 못으끼게함 ㅋㅋ

나아때는 말이여 고구마 한벅 먹으면 기본 단행본 2~3권은 끌고가는 게 보통이었어 책 1권만에 고구마 풀어주면 뭔가 수상하다고 할 정도였어 에잉 틀딱딱딱딱......

심지어 기승결결 도 있더라 ㅋㅋㅋㅋ

좀 어거지로 정체 숨기는건 ㄹㅇ 고구마긴 함, 뭔가 숨겨야할만한 개연성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힘숨찐이야;

웹툰도 그럼 조금이라도 답답하다?바로 잼민이들 별점테러

ㄹㅇㅋㅋㅋ조금만 끌거나 하면 댓글 개곱창ㅋㅋㅋㅋ호랑이형님 고수만 보는데 댓글곱창날때마다 화가나

응 용겜하고 같이 죽었어~

그거 철퇴맞고 이제 못해먹잖어 ㅋㅋ 기획고소라고 

ㄹㅇ 악랄하게 합의금장사했지 돈줘도 안볼만한것들도 다 끼어들어서 역겨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