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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물건팔다가 가난한 사람 편견생길듯.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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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당근마켓이 유행이길래
나도 안 쓰는 물건 팔아볼까 하고정가 2만원하는 물건
잔돈이나 벌려고 싸게 만원에 올려놨는데
중고거래 스트레스가 상상초월이더라 진짜

수십만원짜리 물건 팔 땐 

오히려 진상이 없던데

정가 2만원 하는 거 중고로 만원 주고 사는 사람들
거의 98%가 교양없는 거지마인드 비매너 놈들이 많더라

중고가 만원인데 또 거기서 얼마를 깎아보겠다고
이것저것 묻더니 갑자기
중고가 천원을 네고하는 어이없는 놈이 있질 않나
모두 난독증인지 분명히 설명란에 적어놓거나
검색하면 3초만에 나오는 걸 꼬치꼬치 따져 쳐 묻질 않나

(아마도 흠집 잡아서 가격 깎으려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날로 약속 잡아놓고 파토내고 읽씹하고
4시까지 갈 수 있다더니
갑자기 몇시간전에 약속시간 5시 이후로 바꾸려 하질 않나

내 시간은 언제든 자유로운 것처럼 가정하고 

배려심 하나 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이게 만원짜리 중고물건 하나 팔려고 하다가 생긴 일임 

결국 6명 한테서 연락 왔는데 전부 다 파토내버림

진짜 가난한 사람들 수준이 상상초월이구나 새삼 느꼈음
그 스트레스 생각하면
그냥 갖다 버리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

이 일 때문에 중고가 만원 이하 물건은 갖다 버리더라도 그냥 내 인생에서 그런 물건 안 팔려고 함

 

물론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들 차별하고자 하는 건 아님 

179개의 댓글

전등팔았는데 예쁜 아가씨가 오더라..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ㅖ했었는데 시발..

0
@점심나갈거같아

응 시발? 뒷얘기가 궁금해지네

0
2021.01.13
@점심나갈거같아

뒷썰풀어!!

0
2021.01.13
@점심나갈거같아

빨리!! 다음글

0
2021.01.13

내가 경험한 바로는 마음이 부유한가 아닌가의 차이인데 대부분 돈 많으면 마음이 부유하더라. 간혹 가난한데 마음이 부유한 사람들 보면 마인드가 존나 멋있음. 근데 가난하고 잘 안풀리는 애들 보면 노예근성이 있어 강자한테 알아서 기면서 이상하게 뒤틀려 있는 애들이 많더라. 부자인데 이상한 애들보면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한데 정작 능력 없는 타입이고

1
2021.01.13

나도 당근에서 구매만 하다가 팔 만한 거 생겨서 2만원으로 올렸는데

멀다고 와달라고 그래서 내가 회사 그쪽이니까 가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갈테니 만원은 상품권으로 준다고 하고 나중에는 그냥

물건 그거 안쓸거라서 파는거 아니냐고 그냥 상품권 만원에 팔라고 하더라

그래서 걍 대답도 안했더니 일주일동안인가 당근톡 오고 그랬음

0
2021.01.13

너프건 상태 말짱한 거 버리기 아까워서 만원에 내놓았더니 거래 다 해놓고 갑자기 "소리가 원래 이런가요?" "제가 너프건 여러개 있는데 이런 거는 처음이에요" 이러더라... 저딴 말 할거면 애초에 가져가지를 말든지 ㅋㅋㅋㅋ 거래 다 해놓고 몇천원 뱉으라는 거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또라이는 진짜 많다 환불해준다고 다시 가져오라니까 그건 싫대 ㅋㅋㅋㅋㅋ아

0

10만원 이상 받을 수 있으면 모를까

몇만원짜리에 너무 과도하게 신경쓰이는거 같아서

중고거래는 중고딩때 이후로 거의 해본 적 없음..

1
2021.01.13

상대가 가난한지 안가난한지 어떻게 알아?

잔돈 벌려는 개붕이도 가난한 사람이야?

6
2021.01.13

금전적으로 부족하면 마음도 여유가 없긴해

0
2021.01.13

가난한건 모르겠는데

저렴한거 팔거나 시세보다 엄청 싸게 내놓으면

이상한 사람 엄청 꼬이는건 사실임

1
2021.01.13

부자든 빈민이든 또라이의 비율은 비슷 함

단지 부자보다 빈민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빈민이 더 또라이가 많아 보이는거지

1
2021.01.13
@폐쇄은둔족

저건 또라이 문제가 아니라 여유 문제인 것 같음. 천원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 입장에선 천원 깎겠다고 구차하게 구는게 저열해 보이는거지.

1
@Cloee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판매자가 가난해서 내놓은거일 수도 있잖아? 저 구매자들은 판매자 상황을 모르니까. 근데 지들만 깎아서 사고 상대방 감정은 어찌됐던 그만이란 마인드란거지. 내 시각에선 존중심이 없는거임.

0
2021.01.13

직거래 안하고싶더라 만나서 안산다던지 잠수탄다던지 ㅈ같음 택배거래가 나아

0
2021.01.13

중고뿐만 아니라 신품도 저렴한거보다 비싼거 사는 사람들이 클레임없음

100만원짜리 자켓 누가 주문했는데 문제생겨서 2-3주 딜레이 생긴다고 안내전화 걸면 아 그래요 그럼 그때 보내주세요

이런식인데 몇천원 - 만얼마짜리 티쪼가리 배송 하루라도 늦거나 (사실 안늦은거임 지생각에 늦은거고 당일정해진 결제시간 지나서 결제한것)

뭐 문제생겨서 연락하면 개지랄똥을쌈

진짜 나도 가난한새끼들 편견오지게 생겼다 물론 실제 세상에선 이딴소리 안하지만

1
2021.01.13

연락하다 사기 싫으면 안 산다하면 되는데 잠수 타는 놈들이 진짜 ㅅㅂ

0
2021.01.13

파는건 무조건 집앞에서만 판매. 어디서 보자는 안팜.

집앞이니 네고시전하면 바로 안녕.

1
2021.01.13

저거 깎는 시간이 아까운데. 그것조차 부담되는 사람인가보이... 여유가 없나봐.

0
2021.01.13

진짜 비싼거 팔땐 오히려 깍아달라 뭐 그런거 별로 없는데 원래 중고나라에 팔아도 한 3만원이상하는거 당근나라에 1.5 뭐 이런식으로 올리면 거지들 연락 존나옴.. 지가 전재산이 8천원인데 8천원에 달라하질 않나. 코로나 때문에 밥 굶고 있다고 만원에 달라하질않나; 밥 굶는데 시발년이 옷은 왜 사

0
2021.01.13

근데 중고나라도 핸드폰 올렸다가 별 놈 다 만나봐서

거기서 거기인듯..

분명 좋은사람도 많긴하니까

0
2021.01.13

가족들 안보는 책 수십권 팔다느낀게

이거산다 시간 말고 다른말하는거 다씹으니 편하더라,,,

내가 앵간해서 중간에 만나서 거래했는대

약속씹고 안오는새끼들땜에 집근처 에서만 했음 ㅅㅂ

1
2021.01.13

무료나눔하려고 저렴한거 하나 올려놨었는데 자기편한시간말해놓고 내가딴거한다고 확인도못했는데 그시간에와서 삼십분기다렸다하면서 딴애줘라하고 갔더라;; 개황당했음

2

아이폰 60에 올렸더니 어떤 여학생인데 여자친구없으면 본인사진 3장 보내준다고 하면서 30만원으로 후려치는년도 봤다 ;;

 

 

0
2021.01.13

나도 몇번 거래안해봤지만 확실히.. 그런게 있긴해

26만원에 g29올렸을땐 연락 십수번동안 네고하는사람 하나없었는데

1050ti 6만에 팔라니까 네고문자만 3개받음 ㅋㅋㅋ

0
2021.01.13

에어팟프로 미개봉 쿠팡보다 만원싸게 올렸는데 엄청 연락 오더라 ㅋㅋㅋ

0
2021.01.13

그냥 차단해야지 뭘 감정쓰냐

0
2021.01.13

나도 같은동네면 중고나라보다 거래좀 쉽고 그럴줄 알았는데, 진상과 노쇼만나고 당마도 잘 안하게됨, 본문 대로 제일 깔끔했던 거래가 30만원에 거래한 물건이었음.

0
2021.01.13

레스토랑가서는 너무 싼거보단 좋은거 먹는거랑 몇천원 더 아끼자고 다이소 가는 심리랑 비슷하지ㅋㅋ

0
2021.01.13

에어팟 프로도 미개봉이라 해놓고 비닐없는상태로 오더라 미친새끼 ㅋㅋㅋ

그래서 걍 쿠팡으로삼

3
2021.01.13
@호치민전문가

그러고 하는말이 오래 보관했더니 비닐이 뜯어졌다고

내가 미개봉만 삽니다 수고여 하니까

여기까지 나오게한거 어떻게 보상할건데요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4
2021.01.13
@호치민전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년이네

1
2021.01.13
@Iiiiikkkk

비추 쳐누른새끼 있는거보니까 찔리는새끼 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

3
2021.01.13

상세 설명에 니 거래 장소랑 니 거래 가능 시간을 적어놓고 그 외는 다 쳐 내

뭐하러 매번 맞추고 있냐

0
2021.01.13

가난한 사람이 아니고, 싸게 샀다는 만족감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일 뿐임

4
@무뚝뚝감자칩

이거 진짜 공감함

하다하다 천원 네고는 진짜 좀 ㅋㅋ

0
2021.01.13
@마루노우치새디스틱

내가 성격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계속 연락오고 귀찮게 하는게 싫어서 그냥 천원 오천원 네고해주고 팔면 나중에 꼬투리 잡거나 컴플레인이 확실히 적긴 하더라고.

0

가난하거나 SES계층낮은사람이

매너없고 질 낮은건 사실임

1
2021.01.13

서비스 업무 당당인데, 싼 제품이 클레임이 더 많이 걸린다. 제품이 싼 이유가 다 있는법인데,ㅁㅊ 바라는게 너무 많아~ 거지 근성 어디 안감

2
@더트다이버

난 솔직히 만원이하 물건은 문제생기면 그냥 버림

고객센터 따지는 그 시간과 스트레스가 더 아까움

0
2021.01.13

진짜 네고 없다니까 끝까지 네고요구하고 가져가더니 다음날 이트집 저트집 잡아가면서 돈 요구하는 놈도 봤음

못살아서 거지가 아니라 인품이 거지같음

0
2021.01.13

병원에서도 진상중의 90퍼는 의료급여임 ㅋㅋㅋㅋ

 

의료, 사무, 병동 가릴거없이ㅜㅜㅋㅋㅋㅋㅋ

0
2021.01.13

제목 : 가난한 사람 편견 생길듯...

 

'진짜 가난한 사람들 수준이 상상초월이구나 새삼 느꼈음'

...

...

 

'물론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들 차별하고자 하는 건 아님'

 

약간 이상한거같아. 글의 앞뒤가 안맞음.

 

가난한 사람은 수준 진짜 별로다. 근데 가난한 사람 욕하는건 아냐? 뭐 이런 늬앙스임.

 

마지막 변명같지 않은 변명은 그냥 방어기제로 쓴거같음. 욕 안먹고 최대한 댓글 분탕 없으라고..

 

직접 겪어본 일이니 이해는 한다.

 

 

 

진상들이 진상짓 하는거지 가난한으로 일반화하지는 말자.

 

예전 게시물중에 벤츠 아주머니 노숙자 무료급식소 찾아가서 공짜밥 타먹을라 했을때 있는놈들이 더하다고 욕했잖아.

 

그냥 일반화 하면 끝도 없더라.

5
2021.01.13

그래서 난 걍 싸게 빨리팔아버림 그럼 산다는새끼들 존나많이와서 그중에서 싹싹한놈한테 팔면 깔끔

0
2021.01.13

진짜 별 짠돌이 새키들 많음 왜 굳이 그렇게까지 살고 싶어하는걸까

0
2021.01.13

눈오리 집게 어제 당근에 올려서 6명 문자 받았는데 네고충에 따지는 놈들 문자 오더라ㅋㅋ..

0
2021.01.13

일반화는 좋지 않아

1

좆거지동네에서 일해본 후로 절대 못사는 동네에서 일 안하기로 결심했음

집값 비싸고 교통 혼잡해도 무조건 잘살거나 평타 이상치는 동네에서

0
2021.01.13

이케아의자 거의 새거 2개에 2만원에 파는것도 깎아달라더라 시발럼이 ㅋㅋ

0
2021.01.13

ㄹㅇ임 나도 가난한 새끼들 존나 못배워쳐먹고 수준떨어진다고 생각함 물론 가난한 사람들을 차별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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