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마트에서만 구입함

이마트도 신세계라인이라 괜찮은거 많지 ㅋ 가격만맞으면 마트중에선 젤 좋음

와인 괜찮은거 먹으려니 생각보다 비싸서 잘 못 마시겠음 ㅋㅋ

나도 거의 데일리만 마심 구대륙꺼는 싼거먹으면 맛별로없는데 ㅋㅋ 신대륙쪽은 싸고마실만한거많음 ㅎ

테이블와인 말벡이나 까숑 추천 좀 해죠

산타리아 메달야레알 까숑

뷰마넨 세트레토 말벡 둘 다 칠레임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다크호스 까숑도 괜찮음 롯데마트가 더 싼걸로기억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말벡

까쇼는 종류가 넘 많음

근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니까 트라피체 오크배럴 말벡 까쇼 팔던데 오크캐스트랑 오크배럴이랑 차이점이 모임??

둘 다 똑같은 말임 캐스크 = 배럴

오크통에 숙성시켰다는 얘긴데

오크캐스크가 기존에 팔던 13개월인가 숙성시킨 거고

오크배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으로 만든 8개월짜리 숙성와인

오크배럴은 나도 안먹어봐서 몰겟음..

아르헨티나 나름 이름있는 와이너리 기본급 말벡은 왠만하면 다 먹을만해

그냥 새로 만든 다른 라인업이라 보면 됨

오 글쿠만 고마워여

저는 와인 숙취가 너무 심해요 ㅜㅜㅜ

때문에 고도수 증류주가 숙취없고 짱이즤ㅎㅎ

교육세 달달하다~

잘보면 이미 맛있는 소주는 많이 개발됨. 화요53 먹어보셈. 내가먹은 증류주(위스키포함) 중에서 5손가락에 들정도로 맛있는 술이야. 그밖에 안동, 려 등등 맛있는 소주도 많음. 문제는 님이 말한 것 처럼 주류문화지. 소주나 청주는 무조건 싸야하고, 와인은 고급스럽게, 위스키는 룸에서 아가씨끼고 먹는 술이라고 인식이 되어있으니ㅠㅠ

난 개인적으로 2000년대초반 깡패영화에서 항상 위스키를 룸에서만 처먹는 장면이 너무 싫음. 그것도 한몫한것 같아서

강한 술을 한번에 마셔서 남성성을 부각시키는 장면들도 많았지 ㅋㅋ 위스키를 그대로 원샷하거나 병째 마시거나 하는등

그래서 온더락으로 마신다거나 칵테일로 만든다하면 술이 약하다, 여자꼬신다 이런 허튼소리 하는사람이 많지 아직도

화요 자주 마셨어 ㅎㅎ 안동소주도 맛있었지

근데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해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맛있는 술의 종류가 많이 없는것같아 동네에 맛있는 술을 저렴하게 즐길수있는 가게도 거의없지 지방고유의 맛난술도 있으면 좋을텐데 대체로 전통주거나 너무 비싸지

술을 즐기는게 아니라 알콜 때려붓고 취해서 헤헤거려야 술을 마셨다고 하는 문화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

나 또한 알콜 부어라 마셔라하는 문화가 제일 버거움...

생각해보니 생각있는 사람만 그런 술을 찾지 일반인들은 생각하기 힘들겠구나

그건 증류주니까

대장부 소주가 증류주라고?

잘못알고있는거같음

대장부 증류식 맞다

그렇군요 어쩐지 맛나더라

쟤가 구라친 거임 증류주 아님

잘 알아보셨네. 증류식 소주치곤 값이 많이 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