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보내줘 한상자

걍 채소 대충 넣어주던가

양배추 한통이면 하루 먹겟네

곧 끝나겠지 하는게 계속 이어져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싶음

길게 갈거라고 생각했으면 할랄이나 비건같은 옵션 넣는 것도 고려했을텐데

본인이 선택한건데 흰 쌀밥에 김만 처드세요

하나 궁금한게 알러지 환자는 보급 따로줌????

걸린게 뭐 벼슬도 아니고 자기 부주의로 걸린게 8 9할인데 뭐가 자랑스럽다고 저딴 컴플레인을 하는거지 / 자기들때문에 고생하는 의료진 공무원 군인 그리고 직접적으로 피해준 주변인들 생각은 하나도 안나지

햇반에다가 깻잎장, 김 만 넣어주면 해결 되는거 아님? ㅋㅋㅋㅋ

비건충들은 아오지탄광으로 보내야된다니까

병원에서는 병원식 쳐먹어 씨발아.

헬창인데 닭가슴살이랑 고구마주세요

참 살기좋아졌어 ㅋㅋㅋㅋ

자가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도 걍 쓴거 말고 kf94를 얼굴에 자국날만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착용하고 동선공개해도 떳떳한데 코로나 걸린거면 인정.. 그거 아니면 양심이란 말은 지나가는 개한테나 줘버려

병신새끼들이 ㅋㅋ 줘패뿔라 항상 간이 화분 갖고 다니면서 풀떄기 키워 먹으라그래

일단 김하고 밥이라도 주면 되겠네. 메뉴 종류는 좀 제한되겠지만 힘들진 않아보이는데.

그냥 나뭇가지같은거 넣어줘. 단풍잎이랑

신념이랑 양심이 남의돈으로 지켜야되는거였음?? ㅋㅋㅋㅋ

신념이면 좀좀좀!!! 티 내지말고 조용히 하던가!!

안그래도 남바꾸려드는 비건세끼들 좆같았는데 개지랄을 하고있네

베이크드빈즈 캔 지급 ㄱㄱ

난 고급음식주의잔데 고급음식만 좀 주셈;

팩트) 채식주의는 단순한 기호가 맞음

기도해야하니까 놀이공원에 모스크를 짓어주세요

별로 공감받을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식단에 있어서 할랄이나 비건같은 비교적 소수의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국력의 한가지라고 느껴왔다. 왜이리 유난떠냐고 생각하는 것은 다수의 입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그것조차 챙겨줄 수 있으면 진짜 선진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 유학생시절 유학생 대상 행사에 참석했을 때 할랄푸드, 비건식단 따로 신청받고 준비되는걸 보면서 느낌.

아직 덜 굶어서 그럼 ㅋ

저정도는 배려해줄만하지않음?

다들 고기집에서 지랄발광하던 비건한테 ptsd온거같은느낌...

나도 자가격리 해봤는데 저런 구호물품 구청에서 한번주고 끝임

물품도 구청 재량이라 돈으로 10만원 주는데도있고 부실하게 주는데도 많음

나도 햇반 김 삼분짜장 스팸 참치 이정도만 받았음

채식먹고싶으면 쿠팡이나 마트에서 배달시켜서 먹으면 됨

지들이 사먹으면 되는걸 왜 지랄이야

니 돈 써

유난떠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알겠는데 꼭 이 글에 국한된 건 아니고(이 글은 자가격리 보급품이니까 소비와는 쪼오끔 핀트가 다르긴 하지만) 그냥 채식에 대한 개드립 스탠스 볼 때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가 소비행위로 자기 신념 드러내는 게 뭐 이렇게까지 조롱받을 일인가 싶다

개드립에 자주 올라오는 "그 우유회사" 불매하는 거든 채식이든 결국엔 공통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기업 혹은 해당 산업 전체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들이고 그런 행동들의 근거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는 선민의식이든 별 생각 없는 부화뇌동이든 아니면 진심으로 문제의식을 느껴서 행동하는 거든 뭐든간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가 가장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게 자기 지갑 열고닫는 일인 거 생각하면 가장 실제적이고 가장 영향력있는 행동들이고

도덕적으로든 온실가스 기후변화 음식물쓰레기 등등의 관점에서든 생각해보면 그 인간들이 지향하는 그 지점이 사실 긍정적이면 긍정적이었지 딱히 비판을 받을 지점은 없잖아

그냥 뭔가 유난떠는거같고...잘난체하는거같고...나 어제 저녁에 소갈비 먹었는데 괜히 나한테 뭐라 하는 거 같고...그래서 그런거지...

자기 애나 반려동물한테 비건 강요하는 뭐 그런 경우가 아닌 한에서 자기가 스스로 채식한다는건 그냥 좀 존중받을 일이지 싶음...

채식주의자랑 치킨먹으면 치킨무만 집어먹을테니깐 난 오히려좋아

자가격리 홈플러스나 배달 음식 시키면 안되?

지금까지 계속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