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할때 생각나네ㅌㅋㅋ연상이었는디 갑자기 자기야 마늘 먹지마 이래서 난 너무 서러워서 왜냐고 물어봤는데

이따 마늘냄새나면 어쩌게ㅎㅎ하길래 바로 마늘 던져버림

김치도 달라고 해서 같이 비벼먹지 왜

밥상머리 예절이라는게 있지. 또는 식사매너?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선을 넘은것 같다.

나는 여친이 아니라 가족이 저래도 창피할거 같다.

톤앤매너가있는건데

정떨어질만함

주변사람들이 안보기는 무슨...일단 종업원들에게 들키자나. 진짜부끄러울듯

장소에 맞는 식사법이 있는 법이지 ㅎㅎㅎ

자기가 원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으면 집에서 마음껏 하고

사람들 있는 데서는 각각의 모드에 맞게 하면 욕먹을 일이 적습니다

누렁이밥먹을꺼면 아무도안보는 누렁이집가서 혼자먹어라 밥맛 떨어지게 사람밥먹는식탁에서 누렁이밥 보이지말고

배 채우고 싶었으면 빵 시켜서 소스 찍어먹지.

남눈치 조온나 신경쓰는 찐따일반인들 간증보소 ㅋㅋㅋㅋㅋㅋㅋ

음...일반적인 식사자리라면 이해는가는데 분위기 낼려고 온 식사자리에서 눈치없이 하면 나라면 화낼듯 무엇보다 서로 이러한 무드를 이어나가서 하루를 좋게 마감 하고싶은데 남자쪽에서 기분 다 깨버렸자나, 그럼 난 화날듯ㅋㅋ  생각을해봐 모솔 아다들아, 니네친구들끼리 모여서 글케 먹는거라면  맛있니? 나도 하면서 한입 먹겠는데  데이트하러간거자나 남자든 여자든 데이트에대한 확고한 이상향 같은게 있는거라면 더욱더 눈치가없는거지 ㄲㅋ 여기서 애인없는애들이 눈치보지말아라 이러는거다

연애 몇년차부터 데이트때 저짓해도 되냐?ㅋㅋ

포크나 숟가락이나 젓가락이나 다 똑같은 식기인데 왜 포크들면 우아해보이고 숟가락 들면 존나 미개하고 하찮게 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결국엔 파스타도 소스에 면 적셔먹는 음식중 하나일 뿐인데 면먹고 밥을 넣었다고 해서 음식이 변질되나?

예의에 맞지않는 행동이 되어버리는건가? 누가 정한지도 모르는 룰에??

피자헛 매장가서 포크나이프 있으니까 손으로 못잡는단 개소리 쳐하고 자빠졌네

쉴드 치는 븅신들은 뭐지ㅋㅋㅋ

구와아아아아악

스프에 밥말아먹는 느낌이잖아 ㅋㅋ 급식도 아니고 ㅋㅋㅋ

이런 구데기같은 글이 나올줄이야.. 파스타집가서 많이 말아먹어라

젓가락질 보곤 오지게 머라하더만 ㅋㅋㅋ

아 밥 말았으면 김치도 같이 줘야지 아 ㅋㅋ

데이트하러가서 굳이 저래야하나?...

나도 처음엔 좀 그렇긴 하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나도 아비꼬가서 크림카레파스타에 밥 먹은거 같기도 하고..

없으면 안시켜야지... 메뉴에 있으면 모르겠다만

리조또!

할사람은 해라

난 안할거니깐ㅋㅋㅋㅋ

음어음어;;;;;;;;

그냥 생각의 차이긴한데 밖이랑 안에서 행동의 차이는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봄..

나같은 경우 그렇게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지 못해서 치킨 먹는일이 거의 없다 보니

집에서 치킨 먹을 때 아까워서 튀김옷 살 하나하나 남김없이 먹곤했음

한번은 우리집에서 과외선생님이 치킨 사줬는데 습관적으로 그렇게 먹으니 치킨 꼼꼼하게 잘발라 먹는다고 나쁜의도 없이 말씀하셨는데

그걸들은 어머니가 밖에서는 좀 남기고 하라고 그러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땐 이해 안 됐는데

대학다니고 하다보니 사회적으로 평균?이라해야하나 그 평균적인 행동에 벗어나면 불편해하거나 의아해하기 때문에

밖에서라도 다르게 행동하는게 낫더라고

근데 밥 넣어서 비비면 리조또맛 나는거 아닐까?

여자도 집에선 양푼이 놓고 고추장 두스푼 쓰까서 비빔밥 야무지게 비벼먹고 살텐데 데이트 하면서 그러진 않잖아

저건 좀 막나갔지

집에서나 그렇게 먹어ㅋㅋㅋ 밖에 나가서 없어보이게 그러지 말고ㅋㅋ

맛있으면 비벼먹는거지 뭘 이렇게 불편해하지 ㅋㅋ

여친 입장에선 쪽팔릴만은 한듯

나라면 아무리 맛있어도 안 할 것 같은 행동이긴 한데, 저게 도대체 뭐 어때서 문제라는 건지도 이해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