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거래~

요새 시대가 어느땐데 걍 직거래 해도 되지않음?

저런 개수작 못하게 똑똑한 양반들께서 법좀 제대로 만들어주랑께요..

왜 난 nsfw로 보고 들어온거지

몇년 좀 더 지나면 저것도 용산 꼴 나겠구만

대량으로 사갈 사람이 도소매 유통업자들 말고 있을까

그런 사람들 있으면 직거래 하면 딱될텐데

유통업이 진짜 돈 많이 번다더라.. ㅜㅜㅜㅜ

중간에 도둑놈이 ....

관련업계일한다. 수십년전부터 이야기나오던거고. 아주세세하게 이야기하자면 끝도없다.

민주주의가 100퍼센트 올바른 제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딴거보다 낫자너. 경매제도도 비슷하다 생각한다.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딴거보단 낫다이거야.

경매제도가 맘에안들면 이마트나 롯데 풀무원 cj 군납등에

납품 하시면 된다. 근데 대기업들도 밑지는 장사하겟냐?

더약은놈들인데 ㅋㅋ

인터넷으로 팔고싶으면 인터넷으로 파셔도된다.

생산자의 자유다. 무조건 도매시장에 출하안해도된다.

자유가 보장되어 있음.

개선해야겠다 개선해야한다 이야기는 수십년전부터

나오지만 딱히 답이없다. 민주주의 답없다고

공산주의 도입할래? 아니자너.

중간업자들이 평생등쳐먹을거 생각하면 너무 열받는다

농민 - 소비자 직접 유통망이 더 흥했으면 좋겠다.

로컬푸드를 이용하세요

생산자가 돈을 버는가? 아니오

판매자가 돈을 버는가? 아니오

그러면 누가 돈을 버는가?

중간업자

K-유통!

갈아 엎을때도 마트가면 그가격임 시발 ㅋㅋ

일자리 소개해주는 아웃소싱도 저런식이지. 아웃소싱에 사람구하는거 맡긴 회사는 '월급 넉넉하게 줬는데 사람이 왜이렇게 안뽑히지?' 하는데 사실 아웃소싱에서 수수료 존나 떼먹고 일하는사람한테 주는 돈은 최저시급.

구인광고에 정보 올릴때는 '최대 월 350만원!!!' 이지랄 ㅋㅋㅋ 풀잔업에 토일까지 일해야 세전 월 350만원임

걸려도 괜찮으니까 ^-^ 저러는거지, 벌금 몇억에 깜빵보내봐라 누가 가라치나, 우리가게도 상회거쳐서 물건 받던거 너무 가라심해서, 직접 물건 사서 오기시작함, 시간이랑 수고비 따지면 가격차이 얼마없는데 제품 퀄이 차원이 다름

로컬푸드는 검수가 까다롭고 택배거래는 인건비와 부자재 값이 만만찮음 +시간 답이없음

그래서 우리집은 도매가격보다 싸게 배달로 주문받아서 팔아버림

???: 아 문제는 많은데 그 문제는 느그들이 바꾸라고 ㅋㅋ 

지금은 인터넷 생겨서 직접 거래도 하지,

예전에는 농민들이 힘 합쳐서 직접 넘기겠다 하면

버릇나빠진다고 시장에서 담합해서 그쪽 농민들 물건을 싹 안사버림. 공무원들은 다 뇌물받아서 한통속으로 도와버리고.

이건 아주 아주 오래된 개사기수법. 근디 예부터 내려온 전통마냥 대물림해서 해쳐먹고 있다.

유럽을 예로들면 유로통합전 우리나라같이 토착 유통 세력들이 담합, 독과점, 카르텔 같은 걸로

각 나라에서 해쳐먹는게 오랜전통이었음.

뚜둥 어느날 유로통합이 되버렸지 뭐야. 나라별로 존재했던 대형 유통사기꾼들이 어느날 갑자기

중소형 유통업자로 전락해버렸지. 순기능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가격은 거의

엇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바가지를 씌울 순 없지.

우리나라는 통일된 후 동아시아 경제공동구역 맹글면 가능해지려나 모르겄다.

경매로 할수밖에 없는게

농민이 영세해서 그럼.

단독으로 SCM을 구성할수도 없고

온라인으로 판매하자니

저온창고가 없으면 판매 기간이 굉장히 짧음.

마트 선납계약은 ㄹㅇ로다가 단가 낮음.

그리고 농사가 일종의 로또?같은 개념이 들어가서

사람들 안몰린 작물 or 나만 덜흉작 재배시 출하가가 두배이상 떠서

뽕맛 못잊기도 함.

이런것들 때문에 대규모 상회에

개인 농민들은 우왕좌왕 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