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니까 커졌어...

딱대

그것까지 말할필욘 없어요..

그것은 헤드샷이 아니였기 때문

근데 활 머리에 맞았다고 상상하면 진짜 끔찍하다 두꺼운 촉이 머리에 정확히 박혀서 두개골 쪼개지고 쑤욱 쳐박혀있을텐데 개징그러울듯

혹시나 살아남아도 진심 고통일 듯 통증도 어마어마 하겠네

이거보다는 竹束를 망하는거 같아보여. 대나무다발을 엮어서 일종의 방벽을 만드는데 조총이나 활을 쏘기 위해 상단을 비워두거나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놓는 식이거든

물론 임진왜란때 개처발려보고 포수를 양성했지만..

실제로 전투력은 별차이가없었는데, 훈련에서 실전투입까지의 가성비가 조총병이 넘사여서 그랬다는데...맞음?

가성비로 치면 활이 좋았지. 총은 화약의 재료가 너무비싸서.. 대신 조총병은 양성기간이 압도적으로 짧고 대단위 전투에서 일제사하면 조총도 쓸만해서 임진왜란끝나고 양성했다가 병자호란 끝나고 청나라가 러시아랑 만주에서 한판붙을때 파병함.

근데 싸우진않고 보내기만 함

맞음. 궁병은 육성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조총수는 총만 손에 쥐어주면 적당히 1인분 하니까..

궁병 양성에 최소 3개월

총병 양성에 입대하자마자 바로

전쟁을하면 활은 쏘려며 계속 체력이 드는데

조총은 화약이 그걸 대신해줘서 조총이 유리했다는 얘기도있더라

가성비가 가격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괜찮은게 아닌데 인력적인면에서는 최고

임진왜란 육지에서는 비등하게 싸웠다는데? 6.25랑 비슷함, 조선이 밀린건 준비 안했다가 털려서 그런거고 체계 잡히니까 잘 이겼다함. 애초에 육지가 다 개털렸으면 이순신의 수군은 먹고 살것도 없지 않았겠음??

해석을 어느방향으로 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잘싸웠다면 선조가 도망갈 일도 없었을거고.. 경상남도랑 부산일대에 왜성이 그리 많이 올라갈 일도 없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 맞네 나는 개털린건 맞지만 잘 싸울때도 있었다는 얘기였고

중과부적이었지 사람수가 몇명인데;;

부산은 진짜 어쩔 수 없었음

초기에는 개털린 게 맞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보급 끊기고 기아에 허덕이다 시베리아보다 추운 한국의 겨울을 맛보고는 싸울 의지가 사라져 버림

식량 풍족한 전라도도 점령을 못한 게 행주대첩보면 알겠지만 작은 성 하나 돌파하는데도 희생이 너무 컸음

고작 경상도에 성 쌓고 버티다가 풍신수길 죽으니까 우르르 퇴각하다 이순신에 다 터짐

하긴, 전라도 공격했는데 점령못하고 패퇴했었지.

아마 비추천준거같음

그럼이거 어떻게 취소해?

- - = +

다음번에 보이면 다시 비추줘

힝 누군지 모르지만 미안해

난그럴때 하나하나 비추천 다시눌러보면서 확인함ㅋㅋ

활의 모양부터 달라서 위력이 다름

국궁은 s자 곡선이고 일본활 유미는 길쭉한 D형.

ㅇㅇ 개쌤

각궁이 시위를 당기는게 힘들어서 다른나라 활들은 활시위를 당기는데 우리나라는 활을 미는방식으로 장전한다더라.

어느 나라 활도 다 그렇게 장전해

흔히들 활을 시위를 당겨서 장전한다고 표현하지만 실제로 다뤄보면 양쪽 팔에 들어가는 힘이 반반임 한 팔론 활을 밀고 한 팔론 시위를 당기고

활의 길이를 짧게하며 장력이 강한 활은 밀어서 장전하고 활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사거리를 늘린활은 밀당 같이 하면서 하는거지

아니 싯팔 뭔소리하세요 제가 국궁이랑 양궁이랑 영국 장궁, 일본 궁도 기타 등등 다 배우고 찍먹하고 해봤는데 걍 다 그렇게 장전한다구요 말이 많어

길이를 짧게하여 장력이 강한? 길이가 길어지면서 사거리를 늘린? 뭔 멍멍이소리야 진짜... 화살 영향 제하고 보면 장력이랑 사거리는 비례하구요 장력은 활 길이 및 활 구조, 소재 등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영국 장궁 크기 2미터 넘는거 알지? 걔네 각궁 만들줄 몰라서 활 크기가 커졌다고 일반적으로 알던데 그래서 덩달아 장력도 약한줄 알지만 시발 걔네 100파운드 넘어가 국궁 각궁은 걍 소재와 구조로 크기를 줄여서 작은데 100파운드 넘게 나오는거고

지금 양궁 선수용이 장력 60~80파운드 선 쓰는데 이것만 해도 밀고 당기고 다 해야되는데 뭔 헛소리야 진짜...

서양 활쟁이 유튜브에 보니까 20점 만점에 19점 주더라

한국 활이 작지만 장력은 최정상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