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론

경력은 허위가 아님. 다만 언론에서 이름 비슷한 더 좋은 경력들로 오해.

근데 그걸 방관함.

의도적으로 사기치려했다는 느낌보단 득될 것 같아서 굳이 해명을 안 하다가 욕 먹은 애매한 포지션.

그리고 티비에 나올 때 무서운 이미지로 나왔는데 좀 과하게 느껴져서 안티만 늘어남.

예를들면 두바이 7성호텔의 수셰프 라고 경력을 써놔서 사람들이 수(한자로 머리 수, 수간호사 등에 쓰이는 한자) 셰프라고 생각했는데 프랑스어로 보조주방장이란뜻인 sous chef였음

보통 출연자가 일부러 프로필 저렇게 써달라고하기보단 방송에서 과장해서 뻥튀기한다고 하드라 그걸 정정하자니 이미 방송은 나갔고 아 그러려니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 엄청 많음

학력경력보다는 주방에서 직원들 지시할 때 ㅈㄴ 폭력적으로 하던데 보는 내가 무섭더라. 고든램지 막말은 웃기기라도 하지

ㅇ...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나온거처럼 소개되었는데, 알고보니 e러닝 단기6주코스 수강. 인터넷으로 듣는거. 실제나온 곳은 국내 전문대 조리학과

자서전 제목도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고, 여기서도 CIA나온거처럼 적음. 단기코스 수강했다는 말은 안적음

후에 방송계에서 과장한거라는 식으로 변명하던데, 본인도 자서전에서 경력과장 씨게 했고,

그 자백 자체도 스스로 한 게 아니라, 입꾹닫고 경력과장이용해먹다가 논란 터지니 등떠밀리는 식으로 한 거라... 설득력 없는 듯

이게 안먹히니 나중엔 또 번역탓이라고 해서 또 논란일으키고 아주 파란만장함

승빠랑 211 같이 방송한 거 보니까 211도 상당히 호탕하고 재밌는 사람인 것 같더라

(내가 본)TV프로그램에선 다 뭔가 수줍은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거기서 스테이크소스만든거있는데 맛있어서 여전히 만들어먹는중임 간단하니 좋더라

캣닙 치미추리...

자기가 키운 쉐프들이 하나는 공중파, 하나는 유튜브에서 잘나가니까 여튼 방송 배우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