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댓글들 보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는 말도 좀 있는데 사람 감정을 흔드니까 그렇게 되는거지 그게 무조건 나쁜건가? 세상사는게 언제나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만 흘러가지 않는거 알잖음 불난집에 애가 있으니까 들어가겠다는 엄마를 보면서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라고 말하지 못하는것처럼   그런 대응을 제3자가 멀리서 보면서 이성적으로... 대응이 좀... 다른 가능성이..이러는건 참 웃기는일이야 

의견을 듣고 기회를 주는 사람은 그 박살낸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자임.결혼 당사자는 남자와 여자인데 박살은 시어머니가 내고 남자는 말할 기회도 없다는게 말이 안됨. 가능성이 뜬구름잡는얘기?사과받을 가능성? 무사히 결혼할 가능성? 그런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 때려치고라도 본인 기분이 더 나아지는 방법이 있는 가능성도 있었는데 그나저도 다 때려쳐버림.같이 욕해봐야 본인 기분도 하나 안나아지고 오히려 제일 가까웠던 남편될뻔한 사람하고 대화 한마디못하게 생겼는데 너처럼 '말해봐야 뭐가 달라짐?' 하며 다 때려치워버림.

결혼하려고 맘먹은 사람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그 엄마가 나한테 욕해서 기분나쁘니까 나도 똑같이 욕해줬다.니 말은 들어볼 필요도 없다? 이게 결혼생각까지 한 사람한테 대하는 태도가 맞나 싶다.

남편될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뭐하냐구요 남편이랑 이야기 하면 시어머니가 다른사람으로 바뀜?

아무리 사랑하고 멋진 남자여도 패드립치는 시어머니 가진 남자랑은 결혼 못하겠으니까 여자도 맞대응 한거짆아

걍 딱 한줄만 써드림 : 패드립 치면 쳐맞을수도있다

저 예비 시어머니는 선을 넘어버린거임

예비장인이 개지랄하면서 내딸가질 자격있는지 테스트한답시고 면상에 뜨거운 차 들이부으면 가만있냐?

저런말은 밖으로 내뱉어선 안되고 설령 뱉어도 당사자와 관계를 유지해갈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 앞에선 절대 하면 안되는 말임 아지매가 저딴 소리 뇌에 필터안끼고 내뱉은 순간 이미 저 관계는 방법없어진건데 무슨 방법을 찾냐?

나도 남자탓하는건 이해가안된다

글에도 여자가 남자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이게 글을 써놓음

뭘 능지가 낮아

맞으면 되돌려주는게 인지상정이지

패드립 쳐먹고 가만히 있는게 능지낮은거지 ㅋㅋㅋㅋ

교황도 패드립당하면 때릴거라고 하는데

그리고 다들 성격이 욱하니 뭐니 하는데 지 부모 패드립 당해도 참고 속으로 썩히는 성격도 ㅈ같다 화라는게 제때 표출 안하면 약자에게 화풀이하게 되거나 속에 쌓여서 화병걸려 그런 성격도 결혼에 적합하진 않아

딜박는게 현명한대처지 븅신마냥 패드립 먹었는데 가만히 있어?

내가 니 부모님 욕해도 감사하게 잘 받아드릴 준비해라

워 친구야 왜 그렇게 공격적이야

똑같이 맞받아치면 똑같아지는거고 저 상황이라면

저 남자 엄마가 거봐 내말이 맞자나? 이런 상황 밖에

안일어나지..

가만히 있으란 이야기 한거 없어 현명하게 대처하라 이거지 어른이셔서 세상을 넓게 보시는줄 알았는데 편협적으로 보시는구나 저는 기회가 많은 사람인데 놓치셔서 후회하실거에요 처럼 이야기해서 강단 있으면서 상대방이 왜 무례한 지 이유를 알려주면 남자엄마도 생각해보며 내가 잘 못 생각 했구나 알려주고 그 사람보다

높이 올라가면 되는거야

나도 편부모 있는 친구랑 만나봤어

결핍에 오는 부족함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려는 노력도 있고 가능성을 많이 봐줘서 알지 남자 엄마는 기회를 놓친거지..

관계가 다르잖아

만약 저글이 친구관계 이정도 설정이여도 팩폭이라 말안함

이게 갑자기 왜 나와

그냥 딴여자찾을능력이있으니까 잘걸렀다하겠지

잘못된거 알아도 나라도 못참았을듯

결혼할 사람의 부모님이라지만 그렇다고해서 내 인생을 근본부터 부정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음

남친은 남친이고 남친 부모는 남친 부모고

남친 부모면 막해도 되나 ㅋㅋ

남친부모한텐 막하면 안되고

며느리될 애한텐 막해도 되나?

남의집 귀한 딸내미이자 내 아들 귀한 반려인 될지도 모를사람한테는 막해도 되나봐?

내말이 그말인뎅...

나이가 벼슬 ㅋㅋㅋㅋ

맞아 어차피 틀어진거 내 기분이라도 풀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