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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뼈 때리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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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개의 댓글

2020.11.24

과거엔 여자가 고생했으니 이제 남자가 고생해도 된단 스님이네

0
2020.11.24
@르그

스님자체가 항상 답변을 질문자가 마음을 내려놓을수 있게 말씀하심. 그것도 남자가 질문해서 그렇지 여자가 질문했으면 그렇게 답변 안하셨을거다.

1
2020.11.24
@오늘도졸려

옛날에는 남성들이 여성을 많이 억압하고 차별했어요. 제가 비유를 들었던 부모가 곧 옛날 남성들입니다. 지난 3천년 내지 5천년 동안 여성이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학대를 많이 당한 건 인정하죠?”

 

“네.”

 

“여성들에게 남성들이 빚을 많이 졌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는 자기가 한 건 아니더라도 이 빚이 부모님의 것이니까 좀 물려받아야 해요, 안 받아야 해요?”

 

“네, 어느 정도는 물려받아야죠.”

 

“그래요. 빚을 좀 갚아야 해요. 그래서 질문자는 차별을 좀 받아야 해요.”(모두 박수)

0
2020.11.24
@르그

현대 사회 여성에게 역차별문의했고 현대여성에게 혜택을 많이줘야한다는게 마음을 내려놓을수있게 하신거임?

0
2020.11.24
@르그

과거 여자들이 지금 여자들보다 고생을 많이 한건 맞음.

 

근데 그것보다 과거남자들이 훨씬 더 고생했음.

일단 산재 사망율부터가 넘사벽.

0
2020.11.24
@밑장빼기

뭔소릴하는거임;;; 그렇다고 역차별이 당연하다고 여겨야함

0
2020.11.24
@르그

??

난 과거에도 여자보다

남자가 더 고생했다고 하는건데?

거기서 왜 역차별 이야기가 나옴?

역차별을 하면 안된다고 나와야지.

0
2020.11.24
@밑장빼기

??난머라고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0
2020.11.24

그거 생각나네

같은 방을 봐도 엄마의 마음은 어지럽고

내 마음은 평온하니 진정 어지러운 것은

방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이구나

라고 했다가 등짝스매싱

10
2020.11.24
@오우무아무아

쳐맞을짓 했네 ㅋㅋ

0
2020.11.24

스냐 왜 내편안들어줘 ?

0
2020.11.24
@그래안그래어

스님한테 스냐니 이런 불경한놈!!

0
2020.11.24
@살자

여시들이 자꾸 쓰니야 ㅠㅠ 찾는게 스님 이었구나 처음 알아간다

0
2020.11.24

요약: 그건 니생각이고

1
2020.11.24

직장 생활한다고 낮에 돌아다닐 일이 없었는데

 

어느 날 점심 때 백화점 가니 90% 여자드라

 

6
2020.11.24
@newdua

ㄹㅇ낮에는 90퍼 이상이 여자임 ㅋㅋ

0
2020.11.24
@newdua

신도시 백화점 골프연습낭 파스타집 점심에 가보면 죄다 애기엄마들임

0
2020.11.24
@newdua

쇼핑센터 근처에있는 낙지집은 150프로 여자 ㄹㅇ

0
2020.11.24

이 스님덕분에 엄마 갱년기 잘 지나가서 법원은 안갔다

1
2020.11.25
@쥬뗌므

우리엄마가 이스님을 못봐서 법원을갔네

2
2020.11.24

앞에 잡다한 말은 각자 사정이있고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니 재쳐두고

마지막 저 말만 주의하면된다..아이들이 아빠를 나쁘게 본다는 말...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부모가 서로 마찰이 있을때 아이를 도구로 삼으면 안된다

1

정말 본인이 상대방 입장이 되보지않으면 그 사람이 어떨지는 절대 모르는거임. 과연 저 질문자가 일을 할까? 할 수도 있겠지 근데 남편입장이 아니면서 남편일이 얼마나 고된줄도 모르고 얼마나 피곤할지도 모르면서. 주말에 쉬는게 그게 그렇게 보기싫은가? 저건 그냥 들들 볶고 싶어서 안달이 난거임. 그냥 누워있는거 보면 꼴뵈기가 싫고 그런거야 미운털이 박혀서 ㅋㅋ 전업주부라고 말은 안나와있지만 그렇다고 하면 애들 데리고 좋은 경험 실컷 시켜주고 남편이 시켜주면 좋은 추억이 되는거지 '주말에 왜 누워서 쉬지?' 이딴 썩어빠진 마인드를 돈벌어오는 남편이 들으면 속상할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나? 결혼할때 까지만 해도 서로 가장 믿고 사랑하는 사이였을텐데.

2

브금 장기하의 그건 니생각이고

0
2020.11.24

법륜스님은 재밌는게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기보다 질문자를 공격함

어차피 환경이나 주변 사람은 니 마음대로 안되니까

너 스스로 바뀌라는 가르침을 주는것같음.

 

아마 저분 남편이 저기 나와서

"아내가 주말마다 자꾸 나가자그래서 고민이에요" 이러면

남편보고 좀 맞춰주라고, 부인이 같이 데이트 하자는것도 행복이다 이랬을걸??

 

중요한 논지는 이거인듯함

"당신 스스로 성찰하고 바뀌어라"

24
2020.11.24
@바밤바2

내가 하고싶은말이랑 한 80프로정도 일치하는거같은데 왜 나는 욕에 비추폭탄 처먹고 너는 따봉받냐

0
2020.11.24
@Despirant

위에글 보니 논지는 알겠는데

비유도 별로고 근거도 별로임.

 

결론은 글을 못써서임.

9
2020.11.25
@Despirant

ㅋㅋㅋ 질투 역겹다 니가 쓴글 보고오셈 이글이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3
2020.11.25
@Despirant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이랑 니가 쓴 개 쌉소리랑 80퍼 같다고 생각한다니 지능이 떨어지는거였군

2
@Despirant

니애미 라고 써놓고 너도 따봉받고 싶어?

1
2020.11.25
@Despirant

정말 이게 80프로정도 일치하는 거라면 글 전달력이 형편없는거고.

일단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떨어지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니까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 라는 이야기가 왜 있는건지 좀 생각해보면될듯.

같은말이라도 표현하는방식에따라 타인의 공감을 얻고 말고할텐데.

말투 자체가 타인을 무시하고 자기만이 옳다는 오만함이 기본적으로깔려있는거같음. 누가봐도 시비 걸고 싶어지는 말투.

 

1
2020.11.25
@KING

음.. 30프로로 정정함. 일부 닮은 얘기는 있어도 핵심은 전혀다르지.

0
2020.11.25
@바밤바2

이거 착각하지마셈 ㅋㅋㅋㅋㅋㅋ

법륜스님의 질문자중에.본인이 자꾸 남을 가르치려든다고 한 질문자가 있음 ㅋㅋㅋ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거 니가 쫓아가가 설명하면

그건 잔소리뿐이다고 닥치고 살라고 했다

 

스님의 답변이 얼추보면

본인탓+자아성찰+생각을 바꿔라

이렇게 들릴수 있는데 절대로 아님.

또 정답도 아니고

당연하게디 질문자의 질문만을 위한

대답이 저거인거지

따른데 자꾸 베껴다가 쓰지 말라그랬음

 

젊은애들 질문이랍시고 말하고

스님이 답변해주면

풋 ㅋ 그말하실줄 알았어요 ㅇㅈㄹ하는

질문자도 개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스님은 알면서 묻는건 뭐니?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결론

진짜진짜 모르겠거나 모지란 사람들만 질문하는거지

엥간하믄 이거 다른사람들의 질문보고 답변들으면서

나 자신의 질문도 스스로 풀어나가니까

그래서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질문하는 거라고 했슴

진짜 어줍짢게 듣지말고 제대로 들으셈

2

'제가 나쁜거에요?' 라는 질문이 참 많은 생각을 나게 하네.

 

진짜 큰 잘못 저지른게 아니면 결국 부부 관계의 사소한 갈등은 쌍방 과실일 수 밖에 없음. 서로 이해해주지 않으면 해결될 수가 없음. 모두가 제 사정이 있지. 쌩판 남도 아니고 평생 같이 살 사람한테 과실 비율 따져가면서 이야기한다고 해결이 될 리가 없고, 그게 아무리 합리적으로 도출되었다 한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상처임.

 

진짜 본문대로 남편이 백번 잘못한들 남편이 집에서 잔소리하는 아내에 지쳐서 밖으로 나가도는 순간 상황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음.

 

 

이걸 자꾸 비즈니스 관점으로 보면서 무슨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따지듯이 물고 늘어지니까 답이 없는거지.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가, 요즘 저런 내용의 글들이 너무 많음.

10
2020.11.25
@문화체육관광부

네 다음 남편 몰래 명품 쇼핑하고 플스5는 욕조에 쳐박은 여편네

0
2020.11.25
@문화체육관광부

주중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쉬는 남편이 나쁜사람이면

그게 아니꼬운놈은 천하의 때려죽일놈이지 ㅋㅋㅋ

0
2020.11.24

사주팔자에 대한 즉문즉설이 진짜 레전드였는데

0
2020.11.24

저사람이 나한테 야단치네? 어 열받네?

5
2020.11.25
@22222222

아 ㅋㅋㅋ

0
2020.11.25

예전에 이짤 봤을땐 명쾌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지금 주 5일 일 다니고 주말에도 아이들 케어하는 주변 동료들 많다.

애는 싸지르고 나 돈벌어 왔으니 할일다했다 하고 내팽겨칠거면 왜 낳았냐?

비단 엄마 문제라기보다는 아빠도 반성해야되긴한다. 애들이 무슨 죄냐

1
2020.11.25
@유코

저기서 법륜스님이 말하는건 사실 니잘못이다 내잘못이다가 아님.

즉문즉설 몇편 보면 알겠지만,

 

남이 뭐라고 하든 어떻게 행동하든 내가 바꾸려고, 고치려고 하는게 엄청 힘든 일이다.

니 마인드를 바꾸고 니 행동거지를 바꿔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라

 

가 대부분의 질문의 본질임.

1
@유코

너는 너무 이분법적 사고아니냐..니가 말하는 예시가 흑백논리랑 뭐가달라.

 

그리고 저 스님이 넌 주부니까 잘못했어! 라고 하는게 아니잔아..

1
2020.11.25

불알못이긴한데 스님들이 말은 참 잘하는 거 같아 ㅋㅋ

0
2020.11.25
@초보댓글러

불알 없어?

0
2020.11.25
@니말이옳앓

불알 못 이겨서 애 낳았단 줄 알았는데


없어? 가 튀어나오니 좀 놀람

0
2020.11.25

이분 즉문즉설 영상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30살 무직으로 사는 청년 즉문즉설해주는 영상 있는데

 

그게 개인적으로 레전드라 생각한다.

3
2020.11.25
@년째롤접음

이거 최고임 동감한다

0
2020.11.25
@년째롤접음

링크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

0
2020.11.25
@하면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Otf0ZdfAs&ab_channel=tvN%EC%9D%B8%EC%82%AC%EC%9D%B4%ED%8A%B8 이건가?

0
2020.11.25
@년째롤접음

나는 웬수같은남편

https://www.youtube.com/watch?v=4geefvG7gmg

이거랑 직장다니는 며느리가 쉬는 날 집에 손님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편 https://youtu.be/B_0ul09CY8w

이걸 재밌게보고

https://www.youtube.com/watch?v=WbF_d16ctio

이게 내 가치관을 확 바꿔줌

1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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