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그랬지만 이제는 아니야. 꿈 자체가 어느순간 귀찮아져서 꾸더라도 흘러가는대로 놔두다보니 이젠 꿈도 거의 안꿔. 난 기본꿈에서 루시드드림으로 넘어가. 기본꿈을 꾸다가 조금이라도 꿈같다는 생각이 든 순간 바로 표식을 확인하고, 그럼 그 순간부터 루시드드림이야. 물론 꿈을 꿈이라고 인지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단기간에는 하기 힘들지..기껏해야 하루 한번밖에 훈련할 기회가 없기도 하고.

고등학생땐 점심먹고 책상에 엎드려서 잠시 선잠을 잘 때가 있는데 이때도 되긴 하더라. 근데 뭐 워낙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해서 잘 안했어

질문 많아서 미안한데 마지막으로 두개만 더 할게 그 표식이라고 하는건 어떻게 만들어? 나도 꿈에 들어가면 주머니속에 동전이 있을까?

그리고 루시드드림을 시작한거에 대해서 후회해? 아니면 잘했다고 생각해?

표식은 말 그대로 꿈인지 아닌지만 보여주는거라 니 맘대로 뭐든지 만들어도 돼. 항상 니가 그 표식을 어딘가에 지니고 있다고 굳게 믿어. 자각몽은 스스로 최면이나 세뇌를 거는 수준으로 굳게 믿지 않으면 하기 힘들어.

꿈은 나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것이니 나는 내가 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처럼 "당연히" 꿈에서도 자유롭게 생각하며 꿈을 움직인다. 그런만큼 "당연히"나는 꿈이 꿈이라고 인지할 수 있다. 숨쉬고 눈을 깜빡이는것처럼 너무나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다...뭐 이런식.

표식역시 그렇게 굳게 믿음으로써 만들고 활용할 수 있어.

맘같아서야 글이라도 쓰고 싶지만 유게에서는 순식간에 붐업먹길래 포기함 ㅋ

해볼만한 경험이라고 생각해. 어느순간 질리고 어느순간 재미없다고 느끼겠지만 확실히 해볼만한 경험이었어

답댓 늦어서 미안. 알림을 이제 봤네. 자세한 답변 고마워!

깨고 나서 생각해보면 개소리들 뿐임 ㅋㅋ

나도 시도해 봤는데.. 정보가 없습니다. 하면서 팝업창 뜨더라..

응..

쎄한 느낌 들 때 욕을 하면서 팔다리에 힘을 주면 깨더라

별 짓 다해봤는데 가위눌림은 도저히 답이 없더라...ㅋㅋㅋ

단전에 구슬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집중하면

굳이 손가락에 힘을 주지 않아도 깨져.

그래픽카드를 바꿔봐

상상력이란 그래픽카드

ㅋㅋ연산장치문제보다는 매핑소스가 부족한듯

대신 촉각센서 고성능이라 야한꿈꿀때 좋아

각성제 효과라 잠 질이 올라감

검색해보면 나옴

잠자기 바로전이랑 잠자기 좀전이랑 케바케인게 잠자기 전에 먹으면 잠자기 어려운대 거의 잠자기 바로직전 한잔 빨고 자면 자는동안 각성제 효과 일어나고 머리에 아침에 찬물 마시면 나는 느낌처럼 머리 시워어언 하고 청쾌함

잠질... 이 올라간다니...

삽입직전에 깰듯 ㅋㅋ

삽입했다는 자각은 있으나

감각은 없었다고 한다

ㅇㅇ 그 예로 너가 꿈 속 63빌딩에서 떨어져도

받는 충격은 한 2m에서 뛰어내린 정도?

자각몽은 아닌데 하수구로 굴러가는 동전 주우려다가 나도 하수구로 떨어져서 이불 펑 차면서 깬적은 있음

비추 누른 개붕아...

내가 명치를 아프게 했나 보구나...미안하다

나는 해본적 없는데 나오던데?

한 2~3분 흔들다가 점점 흥분되면 잠에서 깼음 아예 사정직전까지 가는건 아니고

지나서 기억나는바로는 비슷했긴한데 따뜻하고 미끌거리는 정도만 느꼈던거같음

그래서... 아하. 이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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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청소년때 한 1달 했었는데

삽입 하고 흥분도 올라오면 깨던데

그때 아다였는데 실제랑 비슷했음 ㅋㅋ

훈련하면 되는구나.. 난 몇번팅기니까 안해 ㅅㅂ하고 접음

근데 다른 댓들 읽어보니까 왜 다 안된다하냐? 정보가 없으면 안된다 막 이러는데??

난 확실히 아다였고 확실히 했는데 상상력이 풍부하면 그럴 수도 있나?

나도 아에 불가능한건 아니라봄. 몽정도 하는데머.

경험유무는 드립이고 실제론 아다면 존나흥분해서 깨기쉬운듯. 평정심을 어느정도 유지해야되는건데.

ㅇㅇ 맞음 항상 2~3분 흔들다보면 깨더라

난 아다 아닐때 해봤는데 ㅅㅅ할려고 하면 흥분해서 깨길래 그 뒤로 안함

학생때는 가끔 하늘 나는 꿈 꿨는데 이상하게 하늘을 날 수 있는 꿈이 있고 하늘을 날려고 똑같이 행동해도 하늘을 못날때가 있었음

일단 한번 날기만하면 진짜 재미 있었는데 이상하게 일정 고도 이상 올라갈려고 하면 전기줄이 엄청 생기더라

점점 올라갈수록 촘촘해지는대 괜히 전기줄에 닿으면 감전될까봐 그냥 포기하고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