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를 물이랑 잘 섞어서 거푸집에다 붓고 굳히는데 그 거푸집 작업한 애들이 잘못해서 다 쏟아져내린거

거푸집이 공구리 받치는 건데, 힘 계산 똑바로 안하고 받친거겠지

거푸집 받침이나 연결부위가 병신이면 그쪽으로 측압받아서 터지고 저렇게 됨

철로 된 봉으로 지붕을 받쳐주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뿌리는데 그 받침을 지대로 작업을 못한거임 그래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거지 봉과 바닥이 되어줄 거푸집으로 지지를 제대로 해줘야되는데 그게 안된거라고 보면 된다

놉

거푸집은 네모난 판같이생김 직사각형

놉

동바리는 그냥 금속 재질임

칼라 칠한것도 있긴 한데

철로 된 봉은 동바리라고 함

거푸집은 네모난 직사각형이고

색이 칠해져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은 그냥 회색임

동바리가 기둥이고, 거푸집이 천정이라고 생각하면돼 저 사고에서는

거푸집은 콘크리트 부었을 때 콘크리트의 모양을 잡아주는 사각형 틀임

그걸 잘 설치해주고, 동바리도 거푸집이 무너지지 않게 잘 지지해줘야되는데 그게 안된거임

슬라브 받치고 있는 기둥이 부러진듯

보통 벽이나 기둥을 만들때 콘크리트 틀 잡아주는걸 거푸집이라고 함 대규모 공사현장이나

국가 관련 공사일 경우는 거푸집도 쌔삥이나 철저하게 검토하고 하는데

저런 소규모 개인주택 같은 경우는 시공회사가 아니라 한마디로 전문 야가다 꾼들이 팀 꾸려서 하는거라서

거푸집도 대충 자기들이 계속 쓰던거 재활용 하거나 품질관리 안하는 경우 많음

그래서 콘크리트 굳고 있을때 거푸집이 부서질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이거 짬이 몇년인데~ " 하면서 대충 하는 경우도 있음

대충보니깐 기둥은 이미 시공되어 있고 슬라브(바닥) 바치고 있던 거푸집이 해체되서 풀어진 듯

고마워요건축웨건

와멋지다 하고추천눌렀는데 닉넴보니까 ...

거푸집 해체됬다는 말이 어렵냐...

날림팀이라 거푸집을 구성하는 판대기 재활용하고 품질이 구려서 무게 못버티고 무너졌다는거 아니여?

문과가 봐도 이해되는데 왜..

꼬우면 니가 찾아봐

기둥은 이미 시공되어 있고 슬라브(바닥) 바치고 있던 거푸집이 해체되서 풀어진 듯

이거면 충분한 설명 아니냐 저거이상으로 어떤설명을 추가 할만한게 없어보이는데

국평오

보통사람이라면 이해되지 않았을까

전문용어 날래봣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슬라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타설하는 영상만 보여주는데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크랙이 생겼는지 어케 알아 우리가

저렇게 되면 책임 누가 지는거임?

관리소장

딩요애미

건축물이 완성되어 있었으면 감리회사랑 현장소장 건축가 시공회사 털리고

저렇게 시공하다가 터지면 그냥 시공회사에서 손해 메꿔야지

저런 공사는 건축학이 아닌 건축공학과를 찾으셔야 맞습니다

건축학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서 소규모 건축물 설계랑 감리하는 개붕이임

위에 기둥이 이미 시공되어있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거같음

저런 소규모면 1층 바닥(혹은 기초)시공때 기둥 부분 철근만 조금 튀어나오게 콘크리트 치고 굳으면 기둥철근을 잇고,보,2층바닥 철근 조립하고 1층기둥,2층보,2층바닥에 콘크리트를 한꺼번에 부어서 조인트가 안생기게 함

사고원인은 위에서 말한거처럼 2층슬라브와 보의 거푸집을 받치고 있는 동바리를 제대로 시공하지 않아서 그런듯

동바리수가 적거나 동바리 받침을 제대로 안하거나 동바리를 불량으로 사용하거나 한듯

대충 폼이라고 부르는데 거의 재활용이라 상태 나쁜거 쓰다가 아래쪽에 부셔져서 다 주저앉은듯

펄럭

잣된거지 저 쏟어진거 굳기전에 다 들어내고 거푸집 새로 작업하려면 돈+시간=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