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크엔젤' 스페이스마린 파워아머.)                                                                  (과거 '다크엔젤 파워아머)               

 

 

 

 

 

 

 

 

 

 

회개하라! 내일이면 그대도 죽을지니!"(Repent! For tomorrow you will die!)

 

 

Never Forgive, Never Forget
절대 용서치 말라, 절대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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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페이스마린 군단들 중

 

제1군단인 '다크엔젤' 

 

 

이들은 인류제국이 은하계를 정복하기 위해 첫번째로 창립된 스페이스마린들이야.

그런만큼 스스로의 자부심도 대단하거니와 

그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군단이지

 

 

 

이들을 제대로 소개하기전에 

스페이스마린이 필요했던 과거 인류의 상황을 살짝 설명할게

 

 

 

 

 

 

 

 

 

과거 인류는 고도로 발전된 기술로 은하계를 이곳저곳으로 뻗어나갔지.

끝임없는 발전과 세력확장은 인류에게 한계가 없어보였지

 

 

하지만...

 

 

 

 

 

 

 

은하계 곳곳에서 침범하는 외계 생명체들

 

 

 

 

 

 

 

소속집단을 위해 인간들끼리 전쟁을 벌이며

 

 

 

 

 

 

 

 

인간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어왔던 인공지능 AI의 반란으로

여태껏 쌓아온 첨단기술들이 유실되는 상황에 이르고 말아

 

 

 

이렇게 인류는 넓은 은하로 퍼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자멸하거나

외계종족의 노예로 전락하는 등

인간 종족의 존속까지 위협받게 되지.

 

 

이 시기를 '투쟁의 시대' 라고 부르기도 해 

 

 

 

 

이것을 보다못한 한 인물이 나서서 교통정리,청소,

즉        '대성전'      을 시작하게 되니...

 

 

 

 

 

 

 

 

그 인물이 바로 인류제국에서 추앙받는   '황제' 

 

 

 

그에 대한 설명은 워낙 길기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죽지않는 불멸자이며, 강력한 초능력을 지닌 능력자야

 

 

기원전 8천년!!  지구에서 태어난 그는 때로는 영웅의 모습으로

때로는 현자의 모습으로, 진짜 정체를 숨기고

인류의 발전을 후원해왔어

 

 

그러다 인류가 위험에 빠진 상황을 보고 진짜 모습을 드러내어

지구를 통합하고 같이 우주로 나아갈 초인 들을 창조해내니

 

 

 

그들이 바로 '스페이스 마린' 들이야.

 

 

 

 

 

 

 

수많은 스페이스 마린군단들 중 

첫번째로 창설된 그들은 '다크엔젤' 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당시 남아있던 인류의 첨단 기술장비  들을 지원받으며

 

 

황제의 명령을 따라 은하계로 흩어진 인류를 통합하고

인간을 위협할만한 외계종족들을 참살하는데 앞장서왔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스페이스 마린 군단 덕에 

황제는 '대성전'을 진두지휘하는것을 중간에 멈추고 부하들에게 일임하고는

 

 인류가 영원히 종속 및 발전할 수 있는 숙원을 이루기위해

지구로 돌아가게 되지.

 

 

하지만 예전 인류가 그래왔듯, 이번에도 운명은 인류에게 크나큰 시련을 안겨주게 되니..

 

 

 

 

 

 

 

[ 타락한 스페이스마린 군단 '워드베어러' (검빨간색)  와 격돌하는 제국측 '울트라마린' (파란색) ]

 

 

 

 

 

 

 

[ 격돌하는 인류제국 '황제' (황금색) ,  반역파 수장 호루스 루퍼칼 (검보라색 오른쪽) ] 

 

tmi) 창가 너머 폭발로 뒤덮힌 지구의 모습

 

 

 

 

 

황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모종의 이유로   '호루스'  (윗그림 인물) 라는 자가 타락해버리고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절반  과 인류제국 전력의 상당수를 장악해

황제에게 반기를 들게 되지.

 

 

제국이 둘로 쪼개어져 '인류제국 충성파'와 ' 반역파 ' 두 세력이 충돌하는 대규모의 내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른바    '호루스 헤러시'   라고 부르는, 설정상 가장 커다란 분기점이야.

 

 

 

 

이 초유의 사태에  '다크 엔젤'도 휘말리게 되는데

 

 

 

 

 

 

(다크엔젤의 수장. 라이온 엘 존슨)

 

 

 

 

다크엔젤의 수장이자, 충직한 신하였던 라이온 엘 존슨 (이하 라이온)은

머나먼 지구를 직접 구원하기보다 반역파의 근거지를 공격하는 걸 선택해

 

 

그는 반역파를 치기 위해 떠나면서 본거지에 믿음이 가는 부하

'루서'  에게 방어를 맡기고 출정하게 되지.

 

 

 

 

 

 

 

'호루스 헤러시' 기간동안 라이온은 군단을 이끌고 효과적으로 반역파를 처단해나갔어

믿었던 예전의 동료들을 척결하고 라이온은 함대를 돌려 고향으로 돌아왔지.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온 그에게 안겨들어오는것은 

귀향을 축하하는 환호가 아닌 살상력 가득한 행성 방어 레이저였어.

 

 

은하 전역으로 퍼져있던 반역세력이 라이온의 고향에도 있었던 거야.

이 사태를 파악하기 시작한 라이온은 정황을 알고는 놀라고 말지.

 

 

 

 

 

 

 

(라이온의 양부이자, 그의 절친한 전우, 부하였던 루서)

 

 

바로 본거지를 믿고 맡겼던 '루서' 가 반역파의 우두머리였던거지

 

 

루서는 본거지 '칼리반' 행성 원주민으로

라이온이 어릴때부터 키워준 양아버지야

 

 

성격이 호탕하고 카리스마가 넘쳤다고 하는데 

이런 루서를 다크엔젤 스페이스마린들은 많이 따랐다고 해.

 

 

늘 라이온과 함께하며 인류제국 건국기틀을 마련해왔는데

어느순간부터 라이온은 루서를 '칼리반' 에 남겨둔 채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지

 

 

이때부터 라이온이 자신을 기피한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인류제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반란'을 진압하는 막중한 임무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칼리반에 남겨둔 것을 

라이온이 루서 자신을 버린것이라 오해하게 되지.

 

 

사실은 라이온이 그 누구보다 루서를 믿었기에 그를 남겨둔 것이지만..

 

 

 

 

 

 

 

 

( 타락한 루서가 휘하 다크엔젤 무리들을 선동하는 모습 )

 

 

 

 

결국 루서도 이런 오해로 비롯되어 타락해버렸고,

그가 가진 카리스마와 빼어난 언변으로 칼리반에 남아있던 다크엔젤들을

현혹하여 반란을 꾸미게 된거지.

 

 

그리고 이렇게 타락해버린 다크엔젤들을

훗날   '폴른'    이라고 부르게 돼.

 

 

 

 

 

 

 

 

 

 

정황을 알게 된 라이온은 크게 분노했고. 휘하 함대에게 

자신들의 고향행성. 칼리번에게 폭격을 내리라 명령하지.

 

 

넓은 은하를 떠돌아다니며, 제국에게 반기를 든 놈들을 뿌리뽑아

근절해온 라이온 함대는 그야말로 무자비했다고 해.

 

 

하지만 함대폭격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행성답게 요새는 튼튼했고

루서를 포함한 폴른들은 요새 안으로 피신하지.

 

 

 

 

 

 

 

( 폭격으로 요새부분만 남게 된 칼리반 행성파편,  '더 락' )

 

 

 

 

 

 

 

 

튼튼한 요새안에 숨어든 배반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라이온은 직접 아수라장이 된 행성으로 강하했지.

 

 

요새안에서 라이온과 루서는 결국 마주쳤고

루서에게 라이온은 절규에 가까운 고함을 내질러

 

 

 

 

"어떻게?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자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는 건가?

그대의 타락 자체도 끔찍하지만, 그대의 형제들도, 칼리번까지도 그리 되게 만들었다!

대관절 무엇을 바라던 건가? 네 주위를 봐라, 루서! 자네가 무엇이 되었는지 보란 말이야! 

자네의 행위가 우리한테 무엇을 불러왔는지 보란 말이다.

그것들이 무슨 약속을 했길래 자네의 영혼과 맞바꾼건가?! "

 

 

 

 

격돌한 라이온과 루서의 대결은 루서가 틈을 보이면서 라이온이 승리하는 듯 했어

하지만 마지막 일격을 날려야할 라이온은

루서에게 남아있는 정 때문에 차마 그를 끝장내지 못했지.

 

 

결국 루서가 머뭇거린 라이온을 초능력이 담긴 공격을 날렸고

라이온이 쓰러지게 돼.

 

 

그제서야 루서는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한 짓을 보고 후회담긴 울부짐을 외쳐.

 

 

 

곧이어 들이닥친 충성파 다크엔젤들이 쓰러진 라이온을 수습하고 루서를 포박하면서 

다크엔젤 군단 내부에서 발생한 큰 갈등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지.

 

 

 

 

 

 

 

 

[ 다크엔젤 (녹색) 과 충돌하는 타락한 스페이스 마린 '월드이터' (빨간색) ]

 

 

 

 

다크엔젤은 수장 라이온의 유지를 이어받아

현재까지도 제국의 존속을 위해 인류의 적들과 투쟁하고 있어.

 

 

다크엔젤은 분위기 자체가 엄숙하며 외부인들과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아.

하지만 제국을 위해, 수많은 전쟁속에서 이루어낸 업적들 때문에 

그런 그들의 성향을 인류 제국 대부분은 스스럼없이 넘어가,

 

 

 

분명, 다크엔젤은 과묵했던 라이온을 닮아 딱딱한 성향을 지니는 것은 사실이나

알고보면 그들이 외부와의 관계를 기피하는 커다란 이유가 있어.

 

 

 

 

 

 

 

 

바로 루서를 따른  '폴른'  들의 정체야

 

 

 

 

1만년전 벌어졌던 제국의 내전 '호루스 헤러시' 때

반기를 들었던 세력과 조금이라도 관련있던 자들은 

수백, 수천년을 지나 1만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견 즉시 그자리에서 즉결처형하는 것이

인류제국이 그들에게 베푸는 자비로운 처분이야.

 

 

 

 

 

그런데, 만약 다크엔젤 내부에서 반역자가 나왔다라는 사실이

인류제국에게 알려진다면??

 

 

 

 

 

 

 

 

(3만7천년대 '심해의 성전' /  당시 타락의 징후로 '의심' 받던 스페이스마린 군단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원정임무 를 수행)

 

 

 

 

다크엔젤은 인류제국에게 자신들의 치부가 알려진다면

자기들이 어떻게 처분될지를 너무나도 잘 알아.

 

 

 

다크엔젤은 만년동안 배반자들을 포함, 조금이라도 엮인 자들을 처단해왔어.

항상 처분받는 그들의 앞에는 생존할 선택지를

다크엔젤 또한 주지않았지.

 

 

 

그래서 폴른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정보와 꼬투리라도 주지 않기 위해

다크엔젤은 외부와의 관계를 병적으로 기피해.

 

 

더욱 다크엔젤을 두렵게 만드는 사실은..

 

 

 

 

 

 

 

( 워해머40k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로 꼽히는  폴른  '사이퍼' )

 

 

 

 

폴른들은 현재 아직도 살아있으며,

그것도 아주 많이 은하계 널리 퍼져있다는 사실이야.
언제 어디서 인류제국 세력과 마주쳐도 이상하지 않지.

 

 

 

 

때문에 다크엔젤은 어떻게든 폴른들을 색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지.

 

 

다크엔젤 내부에서도 구성원들이 모르는

비밀조직 '이너 서클'  

(미국 seal팀 중 가장 최정예 데브그루 격) 을 조직해서

폴른을 추적하는 한편,

 

 

 

폴른을 추격하기 위해 

같은 인류제국 군대와 연합작전도 내팽겨치고는

독자작전을 펼쳐 아군의 사상률을 급증하게 만드는

웃지못할 코미디를 만들기도 해.

 

 

 

 

 

 

 

( 폴른들을 위해 마련된   회개와 속죄  의 방 / 임의로 대체한 짤 )

 

 

 

폴른들을 잡게된다면 이와 같은 방으로 데려가

그들이 저질렀던 죄를 고해성사하고 명예(?)를 되찾게 해주지.

그리곤 그곳에서 영원한 자유를 얻게 돼..

 

 

 

그런데 최근 이런 다크엔젤의 무단한 노력에도 

겁이 없는 스페이스 마린인 그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두 개의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 슬라네쉬 문양을 새긴 악마. '데몬프린스' / 인간이 악마로 변화 )

 

적절한 짤을 못찾아서 대체한 사진 /  마르바스 아님

 

 

 

 

첫번째 사건

 

'폴른' 출신의 데몬프린스 마르바스가 

다크엔젤의 본거지 '더 락'을 침범하여 아직까지 감옥에 갇혀 살아있던 

폴른의 주동자, 루서 를 빼내어 사라진거야!

 

 

후에 수집되는 정보에 의하면, 과거 루서의 은밀한 명령을 따라

미리 은하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던 폴른들의 숫자가 대략 10만명을 넘는다고 해

 

 

현재 충성파 다크엔젤의 숫자를 압도하는데다가

 첫번째 군단의 특혜였던

인류 최전성기 때 로스트 테크롤로지 첨단기술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져.

 

 

만약에 루서를 중심으로 다시금 폴른들이 통합되어 모습을 들어낸다면,

다크엔젤은 그들의 안전은 커녕, 인류제국 전체를 뒤흔들 불씨를 남겨둔 셈이 되지.

 

 

 

 

 

 

[ 모종의 이유로 잠들어있던 영웅,    섭정  '로부테 길리먼' (가운데 인물) ]

 

 

 

 

 

두번째 사건으로

대위기를 맞이한 인류제국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로부테 길리먼의  다크엔젤 본거지 더락의 방문이야. 

 

 

길리먼은 인류제국의 중심, 지구로 돌아오는 동안 숱한 방해를 받아왔어.

도중에 죽을뻔하기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지.

그런만큼 주변의 도움이 많이 컸는데

 

 

위 사진  길리먼의 좌측에 서 있는 인물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지.

위에서 한번 나온적도 있지.

 

 

바로.. 폴른의 가장 신비로운 존재. 사이퍼야!

 

 

 

 

 

 

 

 

사이퍼가 무슨이유로 길리먼을 도운 것인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아.

어찌 되었건 그의 도움없이는

길리먼이 지구도 돌아오지도 살아남지도 못했을것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못할 사실이지.

 

 

길리먼도 사이퍼가 다크엔젤 출신인것을 모를 수가 없었어.

사이퍼 등 뒤로 메고 있는 대검은 라이온이 쓰던 장검이었으니까!

 

 

 현 제국의 최강자이자, 최고 권력자인 길리먼의 옆에서

목숨을 구조하고 보좌한 사실은 

폴른의 존재를 지워야하는 다크엔젤의 입장에서는

눈이 뒤집힐 상황인거지.

 

 

 

그런데 그런 길리먼이 다크엔젤의 본거지를 찾아왔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온갖 망상이 쌉가능한 상황이지.

 

 

 

 

 

 

(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이 청해부대를 방문. / 군생활 힘든거 없지? )

 

 

 

 

하지만 다크엔젤의 걱정과 달리

길리먼은 자기를 구해준 사이퍼가 그냥 다크엔젤의 여러 분파 중 한 출신인줄 알고있었고

사이퍼 또한 굳히 자기의 진정한 정체를 길리먼에게 밝히지 않았어.

 

 

그리고 대부분의 높으신 분들의 방문이 그러하듯,

길리먼의 방문은 다크엔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이루어진 일이지.

 

 

 

바로, 신식 스페이스마린  프라이머스 스페이스 마린이지.

 

 

 

 

( 다크 엔젤 프라이머스 마린 미니어쳐, 녹색 )

 

 

 

 

뭣하면, 길리먼을 암살 (!!) 하고, 그가 데려온 함대마저 몰살시켜

(비유하면 부대방문한 참모총장과 참모진들을 다 죽이고 실종처리)

 

다크엔젤 스스로의 치부를 숨기려고도 했던 다크엔젤은

길리먼의 선물을 받고 한숨돌리고, 

 

놓쳐버린 루서를 뒤쫒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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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워해머40k 에서 다뤄질 폴른들의 소재는 무궁무진해.

 

폴른들은 악마로 변한 세력도 있지만, 

루서의 선동을 믿고 순진하게 편들었다가 숨어서

제국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하는 폴른들도 존재한다고 해.

 

거기다 사이퍼라는 독특한 캐릭터까지..

폴른들의 잠재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야. 

 

 

또, 워낙 폐쇄적인 다크엔젤이라 내부에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에피소드가 많아.

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또 있지.

그거까지 적으려면 내가힘듬.

 

 

과도하게 자부심과 제1군단이라는 명예를 뒤쫒는 바람에

제국을 홀라탕 태워먹을수도 있는 불씨를 남겨둔

아이러니한 군단. 

 

다크엔젤 소개글 끝~

 

 

 

 

 

 

 

 

 

 

 

 

 

 

 

 

 

 

 

 

 

 

 

 

 

 

 

 

 

 

 

 

 

워해머40k 세계관 참조하면 좋은 정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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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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