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병은 뭐하는거임? 막 이단자 사냥이라도 다님?

나치 군종!

"상근"

천주교 겸직 군종특 무교인데 휴가받으려고 많이함

해군 군종은 갑판에서만 뽑고 2차 발령으로 팔려감. 1함대 같은 경우 종교시설이 영외에 있어서 사실상 반쯤 민간인 상태가 됨

98군번인데.

나때는 이런 타 부대로 파견갈수있는 파견직은 갈수만 있다면 내 목숨 내놓고도 갈려고 했음.

일병때까진 매일 청소모임이라고 모여서 쳐맞는게 일상인 곳이라 가끔 야근할일 생기면 너무 기쁘더라고. 오늘은 내무실 점호할때 맞춰가면 안 맞겠구나.

동기놈중 한놈도 장구반이라고 전투기 착륙할때 낙하산 펴서 활주거리 짧게 하는데 이 낙하산을 수거해서 접는일을 했음.

내무실로 안오고 여기서 상주하며 삶. 얼마나 부럽던지. 본인은 외롭다고 징징거리더만 내무실에서 고참 100여명에게 조리돌림 당하며 쳐맞던 나는 하나도 이해가 안됐다.

상병 달면서부터 구타와 청소같은 노역에서 열외하는데 이때부턴 상황 역전해서인지 동기놈 징징이 더욱 심해졌지. 내무실로 돌아오고 싶어서.

부대 내 교회가 있거나 케바케인 경우가 많지만

우리 부대는 부대 내 코딱지만한 교회가 있었고 교회 군종이 소대 선임이었는데 일과 하면서 군종 하더라 힘들어보였음 ㅋㅋ

잊혀진 존재였는데 기억소환 되어버렸넹 ㅋㅋ 사람은 좋은 척 하는 얍샙이 스타일이라 실망스러웠음 군종이라고 이등병 케어하고 이런 사람이었는데.. 영...

훈련소에서 군종병 봤는데 다들 떡대가 우리 조교들보다 큰데 얼굴은 다들 되게 순해보여서 신기하더라

이거하는애들 씹새끼소리 듣고 부대에서 왕따당하던데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결국에는 하는 애들이 있음

내가 장교로 있으면서 군종애들은 사고를 안치기에 법당가야한다면 알아서 다녀와라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외출보냈구만ㅋㅋ

훈련때 먹을꺼 뿌리기+ 교회청소 끝

오프때 놀다가 물마시러 법당 들렸는데 사모님들 과일 깎아주고 있던데 ㅋㅋㅋㅋㅋ

천주교 군종병

PX병이라고 불렀는데 ㅋㅋㅋ

cp병보다 편한가보네

저건 주보직이라기엔 그냥 ca활동 회원증 같은거 아님?

우리부대에선 기본 보직 +알파로 했던 보직임.

나도 주중엔 운전하다가 주말되면 교회청소했엉 ㅋ

교육사령부 법당에서 전출올래? 하길래 바로 간다했는데 부대 윗선에서 일 잘하는 최고선임 못가져간다고 짤렸던거 생각하면 진짜...

우리 생활관이 대대마무리 걸렸는데 군종병 씹새끼 종교행사 있다고 도망존나 간거 생각나네

평일 경계병, 주말 군종병이었는데 회식 담당이었음

천주교 병사들이랑 같이 성당 가서 적당히 일하고 거기 직업 군인 성당 동호회 사람들이랑 회식가는 것이 주업무

주말마다 행복했음

교회 군종병이면, 교회 청소, 예배준비 (부대마다 다르지만 수요일 일요일 예배 있었음), 찬송가 반주 준비, 목사님 도와서 식사준비 정도를 기본으로 하던데

연대급 이상이면 모를까 대대급이면 주보직+@개념 아님?

내가 천주교 군종해봤지. 근데 공소라 원 보직에 주일에만 군종했다. 쉬고 싶은데 못 쉬어서 개짜증. 기독교하고 불교는 병과받고 온 전종요원이었는데 레알 개꿀임

호송병이 땡보였지

난 중형운전병에 불교군종이었는데 일요일에 불교가는거 말고는 하는거 하나도 없었는디

나는 법사님이 엄청 세속적이어서 꿀잼이었음 군종집체타이틀로 음주기본 바베큐파티 롤파티 성인영화보고 그랬는데 썰은 많지만..

ㅋㅋㅋ학군단 미만 잡

14년 1월 선임이 군종병이였는데 갈떄마다 최고참들이 꼽 존나주고, 사소한거 하나 하나 꼽주면서 울린적있음

사단 본부라 훈련병들 종교 행사 뒤치닥거리 하는거 보니까 ㅋㅋ;

천주교 군종은 그 사제수행 받는 신학생들이 오더라

그렇게 병사로 2년하고 사제 서품받곤 군종신부로 한번 더 간다고 그러던데ㅋㅋㅋ

대대 소대에서 휴가받으려고 겸직하는 그거 말고

아예 특기번호 자체가 군종으로 부여받고 후반기 받고오는 애들 ㅇㅇ

난 RASIT병이었는데 TOD라고 하면 알거다 기지에 TOD랑 RASIT두가지 있었는데 보통 6개월정도하고 보직 변경해서 내려오는 다른 부대와는 달리 나는 군생활내내 기지생활하면서 RASIT만 보다가 전역함.

야간감시라서 당연히 군생활내내 오침하고 군생활내내 혹한기, 육격, 행군, 병기본훈련, 구보, 아침저녁 점호 한번도 안하고 제대함.

이런 내가 개꿀이라고 보던 보직이 있었으니 바로 방송병이었다.

간부도 없이 1년차이로 병2명만 아침에 대북방송 스위치온 저녁에 대북방송 끄고 그것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더라 맨날 스타만하고 앉아있고 ㅋㅋㅋ

나치병사 ㄷㄷ

난 겸직으로 군종했었는데 부대 정비관이 전도사로 있었는데 일과때는 온갖부조리에 애들잡는사람이 주말만되면 천사전도사가되서 ㄹㅇ 멘탈 탈탈털렸던 기억있네

신앙심 안깊으면 군종힘듦,.. 그리고선임대우 못받음 거의 교회나 절이나 성당에서 살다시피하고, 주말에 못쉼 주말에 군종장교 딱까리하던데 모든 보직마다 해보지못했으면 힘든점이 있다는걸 알았음좋겠다

십자군, 소비에트, 나치

중대군종병이었는데 토요일에 나가서 준비하고 일요일에 예배끝나고 청소하고 ㄹㅇㅋㅋ

휴가 따로 받은건 없었는데 수요일에 사단예배 보고오면서 피시방 다녀오고 그러는게 재밌었지

우리중대 군종병한테 들었던건 불교였는데 롤한다들음

거기 군종스님도 롤하신다함. 닉네임이 자비미소였댜

그리고 주말에 한번씩 스님이 군종병들 데리고 롤하러 피시방 가고 중요한건 첼린저급 실력이였다함

나도 군종병이였는데 신교대에서 155mm 포수 주특기 받고 본부포대 군종병 전역하고 눈치봐서 군종병 신청했는데 됨. 물론 평일에는 포수 일과 다 하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