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가지 팁으로는

제대로된 곳에서는 저런 방식으로 신의 존재를 억지로 '입증' 하려는 행위를 하지 않으니

그러한 논리(?)로 우기는 사람이 있으면 얼른 피해라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다

특히 신앙을 과학으로 밝혀내고야 말겠어 하는 애들... + 정 반대로 신이 없음을 과학으로 밝혀내겠어(귀무가설이 아니라 진짜 없다는 '증거'를 가져오려고 하는 애들) 하는 애들

둘 다 대부분은 이상한 애들임

논리라는건 이기려는게 아니라 입증하려는 행위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논리적이다=말싸움 잘한다 정도로 알고있던데 ㅋㅋㅋ

넷상 토론은

투기장인 것 같아..

물체는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물체를 창조한 존재는 있다-그게 신이다 이건 논리적으로 맞지않음? 과학은 몰라도

물체는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 -> 그럼 어떻게 생겨났는가? -> (연구중)

이 되는거지 거기에 '창조' 의 존재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뎅

여기서 그렇게 말을 하고 프면 본문 말대로 물체를 창조하는 존재에 대한 대립가설부터 증명해야함

그런 논리는 과학말고 종교에다가 해야하지 않을까

당연한걸 모르는사람이 너무도 많더라

오.. 비유신기하다 ㅋㅋ

실제로 존재하는걸 모두 알아도, 증거자료가 부족해 과학적 기준에 못미쳐서 가설로만 남아있는게 많았음. 당장 블랙홀도 실제로 관측한게 얼마전이라잖아. 알고있어도 증거가 있기 전까진 인정이 안되는 냉혹한 세계ㅋㅋㅋ

우리는 사람이니깐 사람이 정한 기준 이라는건, 사람인 이상 유효하지않을까...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것을 계속해서 입증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지, 이 과정을 눈에 안보이는건 안믿으려는 행위로 보면 안됨.

눈에 안보이는건 안믿는 행위가 아니고 그냥 한계가 있는 사람 입장에서 우리끼리 정한 기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해서 써본거임..

간단한 예로 우리손이 벽을 통과할 확률은 항상 존재하지만 실제로 그 확률이 낮으니까 통과하지 않는다고 하는거처럼..

과학은 말한것처럼 인지할수 없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기준이라도 세워둔것임. 과학이 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된게 아니라, 아마 쥰내 인정하고싶어 안달난 상태정도라고 보면 됨. 원인을 모르는 현상들은 지천에 널렸고, 하나하나 입증하자니 끝이없고... 걍 신이 실재해서 아 이건 그냥 만들어봄 ㅇㅇ 정도의 대답이라도 듣고싶어 안달나 있을껄

의미야 많지 덕분에 내가 회사에서 똥싸면서 인터넷도 하잖아. 학문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빌드업하려면 저런 방식을 택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빛의 매질이 에테르라고 대충 생각했다가 나중에 정정했던거 생각하면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네

답변 고마워!

모두 가설로 일단 킵해두고, 현재 채택된 가설로 밀고가는게 여지껏 쌓아온 빌드업을 한순간에 안무너뜨리고 혼돈이 안올수 있는 방법인듯함

본문에서도 과학적인 고찰법이라는 식으로 얘기 했잖음

과학은 만물의 진리가 아님. 인간이 만물을 바라보는 그나마 가장 객관적이며 효율적인 관측법인 거지.

나 댓글달때는 PS가 없었음..

그리고 원래 의도가 현재 과학계에서 견지하는 입장만을 설명하고자 했으면 과학이 정한 기준 내에서는 신이 있다는 명제가 오류가 맞다 라는게 정확히 나와야 됐었다고 봄.

그리고 사실 객관적이긴 한데 효율적이진 않아.. 비효율의 극치임. 객관성을 위해 효율성을 포기한 부분이 엄청 많음

그건 사고회로 오류인듯...

신의 존재 자체가 지금 인간의 과학을 부정?하는 건데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건 좀...

그러니깐 종교가 있는거고, 막줄에 '과학'은 신이 있다고 인정안한다고 말한거. 실제로 수많은사람들은 신을 믿고있지만, 과학은 인정하지 않고있음. 그차이임. 그리고 과학에선 어떻게든 생물창조에대한 이론을 소설이든 뭐든 증거를 대가면서 입증하려 노력하고 있는상황이니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 크지않을까?

부정하는건 아님. 과학자들중에서도 기독교신자가 무지하게 많음. 과학 스탠스는 딱 이거임. '신이 존재할수도있고 신아니면 증명안되는게 너무많음. 근데 신이 있다는 증거가 없음. 쥰내답답한데 제발 신이 있다고 증명좀해줘. 참고로 난 기독교신자임 ㅇㅇ'

신1천3지 신자중에서도 고학력 엘리트 많아. xx 사람이 존재하니 xx 라는 집단은 옳다라는건 일반화의 오류야.

생물(물체)을 창조하는 걸 증명하려는 과학도 있음?

진화론이라고 있음.

ㅋㅋ 창조론이겠지 암튼 창조과학은 신의 존재자체를 증명하기보다는 진화론을 반대하는 이론이지

아 위에 생물창조라 써놨네ㅋㅋ 뭐 어쨌든 과학이랑 신은 대립이 아니라는거. 글의 요지도 '없다는 증거가 없다' 라는건, 발전이나 증명을 포기하고 제자리걸음을 택하는 발언이므로 인정할 수 없는 주장이라는거

과학적으로 밝혀낼 수 없으니 과학이 틀렸다, 라는 논지는 굉장히 오류가 많음.

그건 거의 '인간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알 수 있다' 수준의 논리적 비약이 포함된 말임.

과학이란 결국 인간의 척도일 뿐이고, 그렇기에 과학은 아직 완벽하지 않음. 아마 영원히 완벽하지 못할 거임.

하지만 인간이 지닌 어떠한 사고방법도 과학보다 뛰어난 건 없기에 과학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거 뿐임.

어디에? 없는데?

난 모르지 ㅋㅋㅋㅋ

신을 입 맛에 맞춰 바꿔 해석하네

맞지? 과학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노력을 하지않아. 세워둔 기준에 입증이 되지 않으니 인정하지 않을뿐. 모르는걸 있다고 설정하기엔, 여지껏 쌓아둔 학문이 흔들리지 않을까?

아니, 태초 부터 있어 온 존재를 신이라고 하는데,

신을 태초에 없었다고 정의한다면 서로 알고 있는 신이 다르다는 소리네.

그렇다면 너가 증명한 신은 없는 거고, 다른 신은 모르는 거지

니 말은 신이 있다가 귀무가설이라는 말이지?

아니, 내 말은 니 논리에 오류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지

니 주장에 오류를 지적한다고 반대 논리를 찬성하는 건 아니다.

논리를 말 하는 사람이면 이런 건 말 안 해도 이해해야지, 흑백 논리로 모 아니면 도다라고 하면 안되지

뭔소리야 있다는 증거 가져와. 귀무가설은 없다에서 시작한다고 위에 적혀있는데;;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으면 너가 증거를 가져와

닉넴 보고 넘어간다 ㅉㅉ

내 주장은 신은 없다가 귀무가설이므로, 존재하려면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 임. 너의 주장은 신이 있어 왔으니 귀무가설은 신이 있다 라는거고. 내가 잘못이해했나?

응, 잘못 이해했음

그냥 뭉뚱그려 신이라고 하니까 오해하는 것 같다.

일본이나 인도 같은 신화에 나오는 자연에서 유래한 신이랑

기독교, 이슬람에서 말하는 태초 부터 존재했던 유일신이랑은 다르잖아.

전자의 신은 너 말 대로 흘러가는 논리가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후자의 신은 '태초 부터 있어온 전지전능한 존재'가 정의잖아.

근데 논리 가정 부터 '신은 태초부터 없어왔기에' 라고 하면 말 자체가 모순 아니냐는 소리야.

태초 부터 있어온 신은 태초 부터 없어 왔기에....???

또 말하지만 설명이 부족한건지 진짜 오류인지는 몰라도

오류처럼 보이는 부분을 물어본 것 뿐이고, 신이 있다를 주장하는 게 아냐

그니까 태초부터 신이 있어온 증거가 어딨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아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종교는 정신병이라 생각한다 ㅋㅋㅋ

본문에 귀무가설 대립가설 설명해줘가면서 있다는 증거를 가져오면 되는거고, 없다는 증거를 제시하라는건 논리적으로 있을수 없다는걸

알려줘도 지혼자 일단 있다고 믿고 이야기하는데 어케 논리적으로 설명해줌 ㅋㅋㅋ

지혼자 태초 부터 있어왔다고 벌써 믿고 시작해버리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