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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남는 손님

 

20130706_1707579.jpg

3년전일임

동네에서 평균적으로  매상 월 3000 뽑는 중국집을 어머니가 하고계심  

비수기때는 월1800~2000정도고 성수기때는 많으면 월5000까지도 찍어봤음

내가먹어도 맛없는 메뉴는 있긴한데 대부분의 음식들은 어디서 꿀리는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는편

특히 짬뽕은 동네에서도 맛있다고 유명한편 ㄹㅇ루

 

 

난 친척부터 우리가족까지 장사꾼들이라 초딩떄부터 서빙했었음 구라아님

 판매도해보고 호객도해보고 혼자 버스몰고 장사도해보고

수많은 진상과 손님들을 만난 짬이있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기억에 남는 손님은 처음이었음 

그 손님을 만나게된건 어머니의 중국집이었지 ㅋㅋ

발음 얼굴 생김새 옷차림 하나하나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말한마디로 사람을 이렇게까지 좆같게 하는건지..

 

 

그 손님은 여성분이었고 남편, 아들과 함께 중국집의 손님으로 오셨음 나이는대략 30 초중반으로 보였음 

 볶음밥 짬뽕 짜장 탕수육을 시켰고

요리를 서빙해준후 대략 30분정도 지나서 음식을 다드신듯 싶었는데  그 가족손님중 여자분이 나를불렀음 

나는 '네' 하고 그테이블로 갔지 

 

그 여자는 일부로 무표정으로 짓는듯한 약간은 화가 보이는 그런 표정으로 나를 또렷이 쳐다봤음 그렇게 눈을 마주친상태로

짬뽕그릇의 가생이를 젓가락으로 두번 툭툭 치면서 

'이거 짬뽕 맛이없어서 한젓가락도 못먹었어요' 라고 말하더라

약간은 덤덤하다는듯히 날카로운 소리로

이--거- 짬뽕- 맛이없어서어/ 한젓가락도- 못먹었어요

 

그 표정과 그 말투

내 20년에 가까운 장사꾼의 짬빱은  그 여성의 말은 상대방을 상처입히기위한 것임을,

경멸의 뜻을 내포하였음이 틀림없는 완벽한 악의적이란걸 알아차렸음

 

 약간 벙찔뻔했는데 ㅋㅋ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음식 간이 안맞으신건가요? 다시 해드릴까요? 아니면.. 다른메뉴로 바꿔드릴까요?'

라고 답변을 했음

그 여성은 fps에서 상대방의 타이밍을 계산한 예측샷을 쏘는것처럼 

내말이 끝나는 그 순간, 재빠르게 

'아니요 그냥 이거 맛이없다구요 ' 라고 말을 하더라고  

그리고서는 내가 말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서 자기 말이 끝나자마자 슥 하고 일어나며 나를 바로 등져버리고 유유히 가버리더라 

 

시이발.. 그손님가고 테이블치우는데  

 

그때의 기분은 마치 

 

 

dfe151c0f90385d18dd59be1f746bbc9.png

 

너희들이 이사진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가장 비슷할꺼같음 

 

 매우 수치스럽고 화도나고 내가 뭔가 잘못인가? 라고 생각도 들고 암튼 그랫다.. ㅋㅋ

 

차라리 맛없다며 욕이라도 내뱉지 그렇게 사람을 조져버리다니 시발... 뭐시발 대놓고 진상이면 큰소리로 내쫒기라도 하지 이건머ㅠㅠ

 

엄마 상처받으실까봐 걍 말씀안드렸다 ㅋㅋ 그날 진짜 기분 개좆같은 하루를 보냇고  일주일내내 틈만나면 그생각만 났었다 ㅋㅋ

그리고 아직까지도 가끔 자기전에 생각남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한풀이해봣음  

 

169개의 댓글

2020.07.08

보지달렸으니까 그렇지 시이바

1
2020.07.08

난 좋은쪽으로 기억에 남는 손님들 있음

4 5년 전에 보쌈집 알바했는데 젊은 여성분 두분 오신 적 있었음. 둘 다 엄청 이쁘고 주문할때 말투도 친절하고 웃으면서 하시더라. 기분 좋아지는 그런 손님이었음.

그분들 계산하고 치우러 가니깐 테이블에 물 한방울 안묻어있더라ㅋㅋ 접시 빼니깐 새 테이블ㅋㅋ

 

또 하나는 결혼식장 안내 알바였는데 입구쪽에서 인사하고 그때 시작하는 식장 위치 안내하는거였음

대여섯시간동안 서서 인사만 하다보니깐 다리랑 목 존나아프더라

속으로는 시발시발하면서 일했었는데 인사하다보니깐 4~5살짜리 꼬마애가 앞으로 달려옴. 그리고 배꼽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더라

귀여워서 나도 배꼽인사로 안녕하세요~ 받아줬음

히히 웃으면서 하트날리고 도망가더라ㅋㅋ 커여워서 힘든거 다 사라졌는데

0
2020.07.08
@sunyoung3070
0

전에 국밥 먹는데 국에서 무슨 플라스틱 맛이 나드라

 

죶같아서 사람불럿더니 응 이상없는대요? ㅇㅈㄹ

 

저렇게 할걸 그랫네

0
2020.07.08

집에 손님 초대해서,

 

손님이 예의치레로 맛있다하는 것도 아니고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함.

 

얼마나 맛이 이상하면, 저런 말을 했을까. 라고 겸허히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그냥 맛 없어서 다음부터 이 가게를 발 끊는 것보단,

피드백 주는 것도 감사한 거 아닌가.

 

입맛에 안 맞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든가

대다수가 맛 없다고 하거나

매출이 점점 떨어져간다고하면,

다른 외적 요소가 아닌 음식 맛 때문인 걸 알게 되는 거잖아.

 

저렇게 행동하는 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그냥 네 기분 나쁘다고,

너도 속상한 마음 알지만

 

저 사람 이상하다고 치부해버리지말고..

 

음식 값 지불했다고, 험담할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세상에 사람은 다양하고, 걸러들을 줄도 알아야지..

 

솔직히 네가 매출 써놓은 것도,

다른 사람 다 잘만 먹는데,

저 사람이 까다롭고, 기분 나쁘게 했다. 라는 식으로 글 쓴 거잖아.

3
2020.07.08
@MayCherry

ㄹㅇ 절대로 맛 없을 수 없다는 가정을 왜 하냐고

어머니 기분상하실까봐 말씀 안드렸다고 하는데

막상 말씀드렸더니

 

어머어머 내가 설탕넣는다는걸 실수로 미원을 넣었네

엄청 맛 이상했겠다 죄송해서 어쩌니

 

하실수도 있는거고 사람 하는일에 100%가 어딨냐고 ㅋㅋ

2
2020.07.08
@ATTVCK

저 사람도 얼마나 음식 맛이 없었으면,

 

글쓴이를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할 만큼

기분이 나빴을 지도 생각을 해봐야지.

 

다짜고짜 미친년 취급하고 있음

 

메뉴만 보고, 음식 주문했는데

얼마나 실망했으면 저러겠냐.

2
2020.07.08
@MayCherry
[삭제 되었습니다]
2020.07.08
@39856739

배고파서 짬뽕 한그릇 먹으러 갔어

근데 너무 맛이없어가지고

진짜 한젓가락도 못먹겠는거야

설탕을 넣는다는걸 미원을 대신 처부었는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꺼내줬는지 모를 짬뽕을 먹고

속이 안좋아져서 에라이 씨발 안먹을래 하고 갈라다가

어차피 돈은 내야될거고 맛없어서 안먹었으니

돈 안내도 되죠? 하고 가는건 너무 진상같아

근데 이 맛없음을 내가 진상이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맛이 없어서 하는 말인걸 알게 할려면

안 먹고 남긴다음 돈은 내고 가는 방법이 확실한 것 같아

근데 그냥 다른것도 시켜서 배불러서 남긴건가 ?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말은 한마디 하고 가야겠다

 

저기요 이거 너무 맛 없어서 한젓가락도 못먹었어요

아뇨 그냥 맛이 없다구요

 

난 곧 사람도 치고 죽이고 갈 천하의 개 썅년놈이고 싸이코패스가 된거지 ?

0
2020.07.08
@ATTVCK
[삭제 되었습니다]
2020.07.08
@39856739

뭐가 ? 야 , 니가 저러면 존나 싸가지없는 사람도 칠 싸이코패스라며 니가 생각하는 사람도 칠 싸이코 패스의 사고방식이 저게 맞냐고

1
2020.07.08
@ATTVCK

입에 안맞는다는 좋은 표현이 있음. 젓가락으로 툭툭 치면서 맛이 없다구요가 아니라. 고작 7~8천원 내면서 그따위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살수있는건 아님

 

맛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인간과 인간사이 예의임

3
2020.07.08
@카카요

이거 너무 맛 없어서 한젓가락도 안먹었어요

 

외에 젓가락으로 툭툭 쳤다, 경멸 , 악의 , 예측샷 , 화가 난 표정

 

이런건 실제로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우리 집 짬뽕이 맛 없을리 없다

고로, 이 손님은 진상 블랙컨슈머다 에서 비롯된

글쓴이의 과장 혹은 부풀림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쨌건 예의없고 배려없는 행동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건 아니고 그냥 짜증 좀 냈다고 천하의 썅년을 만드는게 웃겨서 하는말임

1
2020.07.08
@ATTVCK

글쓴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할 수 있으면 반대로 구라가 아니라는것도 의심해볼수있는거 아냐? 물론 글쓴이 입장에서 억울하고 좃같아서 그래 썼다고 생각할수야 있었겠지만 저 행동이 사실이라면 내가 생각했을때도 씹싸가지 없는 행동이라...

 

가능성은 어느쪽이든 열려있지 니가 구라라고 생각든다고 다른사람도 그리생각하는건 아니잖어

0
2020.07.08
@카카요

가능성은 어느쪽이나 열려있는데

여기 댓글들 보면 숲속 친구들마냥

맞네 맞네 저년이 싸가지없는 개 썅년이네 하고 있잖아

그래서 하는 말임

1
2020.07.08
@39856739

된다는 게 아니라,

 

그냥 너무 마음에 두지말고

흘려 넘기라고 하는거지.

 

3년 전 일인데,

아직도 그 사람 이렇게 안 좋았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3년동안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는 생각 한 번도 안 들고,

미친 년 하나 얻어걸렸네. 이러면서 응어리 갖고 있었겠어?

 

무의식에서도 자기도 실수하지 않았나

마음에 걸려서 기억하는거지,

 

진짜 상 진상 걸려서 인상에 남아서 기억하겠냐.

속으론 자기도 실수하진 않았을까,

음식 맛이나 다음엔 다시 제대로 해주겠다고,

음식값 환불해주겠다고 하지 못해서 마음에 남은거지.

 

3년동안 저 사람말고 진상 하나도 없었을까봐.

 

사실 이 글도,

자기 불편한 마음 덜어내어보려고,

잊어보려고 그 사람 같이 욕해달라고 쓴거지.

0
2020.07.08
@MayCherry
[삭제 되었습니다]
2020.07.08
@39856739

그러니까 월 매출 3000 나오면 맛 없다는 사람 한 명도 없이,

 

만인이 맛있게 즐겨야하는 음식이라는거야?

 

아, 맘대로 생각해.

 

답글 달든 말든. 아침부터 기분 나쁘네.

 

죄 다 자기 가치관에 안 맞는 사람이면,

미친놈 미친년 취급하고

사고방식에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괜히 네 논리로 타인 욕하고 찍어 누르려고 하지마.

 

저 짬뽕녀나, 너나, 글쓴이나 다 똑같음.

 

내가 저랬냐? 그냥 흘려넘기라고 말해준거지.

 

전부 다 상대방 기분 나쁘게 만들고 부정하는 걸로

희열 느끼는 놈들.

0
2020.07.08
@MayCherry

ㅋㅋㅋㅋㅋ

0
@MayCherry

엔터 존나 쳐대고 말투 왜 이래 씨발

게이새낀지 교포새낀지 모르겠네 존나 희한하게 좇같이 쓰는 재주가 있다

1
2020.07.08
@스님이버스중간에내리면중도하차

애초에 좆같이 안쓸만한 지능이 있었다면 저딴식으로 대가리 비우고 글쓰진않았겠지 ㅋㅋ

0
2020.07.08
@MayCherry

난 이 개붕이말 동의함.

월매출 몇천 나온다고 모든 사람 입맛에 맞는것도 아니고, 그날 유독 짬뽕이 맛없게 됐을수도 있고.

가족끼리 왔다는거보면 돈안내고 튄것도 아니고, 남편까지 같이 있는데 밥먹는 30분 동안 남편이 깨작깨작 처먹는 마누라보고 "맛이없어?" 한번 안물어보고 짬뽕국물 한숟갈 안떠먹어봤을까?

맛없다고 말할수도 있는거고, 그냥 평소대로 말한건데 글쓴 개붕이가 이상한게 들은걸수도있고.

 

이런일은 보통 중립기어 박고 양쪽말 들어봐야한다는 생각은 다들 판녀마냥 머릿속에서 삭제됐나봐?

그 짬뽕녀측 얘기까지 들어보기 전까진 글쓴 개붕이 얘기에 공감해줄수가 없다.

1
2020.07.08

아래가 훨씬 심하지. 쓰레기통에 버리는건데.

0
2020.07.08

난또 싹먹어놓고 맛없어요 돈못내요 이러는줄

0
2020.07.08

아래 짤은 떡이 쌀떡이 아니라서 저러는거임? ㄹㅇㅋㅋ가지가지하네.

0
2020.07.08

무조건적으로 글쓴이 짬뽕맛은 만인에게있어 맛있어야하는거임?

조리실수가 있을수도있다는 생각보다

그거 말했다고 말따나 썅년되는거야?

 

그거 먹어보고 평상시와 같았다면 그분이 입맛이 없었거나 취향에 안맞으셨는가보다 저런분 입맛을 잡는 다른걸 메뉴에 올려보자해야겠다가 맞는거지

 

울짬뽕 마싯눈뎁....진상이네ㅎ

이건 잘못된 생각이라생각한다

4
2020.07.08

결말이 저게 끝임?

맛없다고 말만하고 계산 다 하고간거??

그럼 뭐가 서럽다는....거야

1
2020.07.08

아래는 진짜 상처받겠다

0
2020.07.08

떡볶이가 밀가루 혹은 쌀가루 덩어리가 아니면 뭐여야하지..

0
2020.07.08

조또 싸가지 없는걸 옹호하는 애덜은 뭐냐? 소비자의 권리 이딴 개소리하는건 아니지?

0
2020.07.08

뭐 다 모르겠고 같은말이라도 저런상황에 말을 굳이 저 따위로 하는 사람이랑은 남자던 여자던 지인으로도 엮이고 싶지않음 ㅋㅋ

0
2020.07.08

그사람이 남긴 짬뽕 먹어보긴 함?

뭔가 잘못됐을수도 있잖아

나도 예전에 엄마 생일이라고 가격대도 좀 있는 중국집 갔는데

좋아하던 메뉴가 너무 맛이 없게 나옴

짜다거나 쓰다거나 너무 달다거나 싱겁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맛이 없음

너무 실망해서 게살이나 전복같은거만 몇개 골라먹고 다남김

엄마를 보니 엄마도 너무 맛이 없어서

꾸역꾸역 억지로 먹으려다 결국 거의 남기고 얼마 못드심

하필 엄마 생일에 그러니 너무 속상하고

정말 화나서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생일에 언성 높이게 될까봐 그냥 넘어갔는데

만약 말 했다면 저 여자처럼 말했을듯

그뒤론 그집 다신 안감

1
2020.07.08

난 부모님이 육쌈냉면집 하셔서 백수시절에 한동안 일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한번은 어떤 아줌마 손님이 대뜸 부르더니 숯불고기가 하나도 안익었다고 이걸 어떻게 먹냐고 난리법석을 피우더니 가더라

근데 암만 봐도 안익은 구석이 하나도 안보여.. 심지어 그 아줌마가 남기고 간거 직원들이 다 먹어도 봤음

나도 사장 아들 버프로 맨날 냉면 말아다 먹고 고기 구워 먹고 했는데 평소랑 차이가 전혀 안느껴짐

차라리 고기 양념이나 냉면 맛 가지고 컴플레인 걸었으면 입에 안맞았나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이런 컴플레인은 참 이해가 힘들더라. 아주 태워서 갖다줬어야됐나..

 

0
2020.07.08

요즘은 눈코입만 달려있고 나이만 차면 민증발급해주니까, 지들이 사람인걸로 착각하는 짐승들이 너무 많다

0
2020.07.08

이 글의 포인트는 우리집 맛있는데 이상한 손님이 컴플레인했다가 아니고, 이유가 뭐든 입에 안맞았는데 손님이 무례하게 이를 표시했고, 보상도 원하는 것도 아니었고 상처주려는 의도로 이렇게 말을 하니 마음이 상했다 라는 거지. 아무리 조리 잘못된 음식이라도 아 이거 맛이 좀 이상한 거 같아요 하면서 예의바르게 이야기할 수 있는거임. 

0
2020.07.08

어쨌든 돈 안내고 짼거네ᆢ 경찰에 신고해야지ᆢ

0
2020.07.08

음식장사로 백프로 사람을 만족시키는건 힘들지 그 만족 못한 사람들 중에 띠꺼운 사람 있으면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고. 오히려 20년 짬밥에 요정도 일로 마음에 담아둘 정도면 어머니가 솜씨가 대단하신가보다 ㅎ

0
2020.07.08

그럴때는 고작 그런 사람이 내 감정을 좌지우지 하게 둘 순 없다라고 생각하셈

의도가 뻔하기에 네가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그 사람이 그저 진상인 실패자가 되는거잖아

0

맛없었으면 이해는됨

1
2020.07.08

맛없으면 다음에 안가면 되는건데 굳이 사람한테 상처받게 저딴말을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짬뽕이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그말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

0
2020.07.08

공장에서 찍어내는 음식도 아니고 잘못 조리될수도 있는데 한젓가락 먹어보지 그랬어ㅋㅋ

0

근데 진짜 다른 사람을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용,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들 있더라, 대체 왜그러는지 이해 불가하다만..

자신이 똑같이 당해도 노상관이면 몰라 ㅋㅋㅋ,

0
2020.07.08

그 여자는 사회에서 얼마나 하찮은 취급을 당하면 만원도 안하는 짬뽕으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을까. ㄷㄷ 어마무시한 하등함이다.

0
2020.07.08

맛이 없었나보지 뭐

0
2020.07.08

근데 진짜 맛이 없었다면? 그날 실수로 엄마가 간을 잘 못한거라면?

1

맛이야 없을 수도 있는데 젓가락 땅땅 쳐대면서 말하는 건 싸가지가 없는거지ㅋㅋㅋㅋㅋ

0

ㅈ창난 본인 인생을 짬뽕한그릇에 화풀이하네

개붕이 진짜 당황스러웠을듯

2

한젓가락도 안쳐먹었다면서 맛없는건 어케아는데 씨발련이

7
2020.07.08
@중전차왕킹티거

오???

0
2020.07.08
@중전차왕킹티거

지금 그게 중요해? 특별시민 기분이 상했자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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