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는 없어져도됐어 무슨 그지촌도 아니고 관리도 안되고 동네거지 다옴

거기는 건물 재건축 같은거 하는지 건물에 모든 매장 다 빠졌던데. 그거 때문에 재계약 안되서 없어진거 같던데

조져 주어 연

오뚜기먹다 하인즈먹으니까 넘모 달엉...

하인즈 마요네즈 사봣는데 입맛에 안 맞더라

케첩도 샀는데 거의 못먹고 버린듯 양놈들 입맛하곤 확실히 다른가봄

난 하인즈 케첩 따로 사서 딜리버리로 먹는다

평소엔 다들 케챱이라고 했을텐데 첫놈이 첩티라고 쓰니까 줄줄이 따라하는거 보소 ㅋㅋㅋㅋ

??

뭐 왜 맨날 사먹는 오뚜기 케찹도 케찹이라고 써서 파는데 그걸 다들 케첩이라고 쓰진 않잖아

살면서 케첩좀 줄래? 이런놈도 단 한명도 못봤는데

뭔소리야시벌

나는 노가다 아저씨들말고는 케찹이라고 쓰는놈 단 한명도 못봄.

그사람들만 빠다 케찹 이러더라

케챺이라고 해서 미안하다....

ㅈㅅ 우리집안은 모두 케찹이라고 함.

회사를 어쩌던 조지던 쥐어짜던 당장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니까 그런거아닐까.

맞음 ㅋㅋ 모토로라 스타택으로 매출신장시킴 -> 복고풍 컨셉 이연타는 안먹혀서 모토로라도 휴대폰 철수했는데 그전에 매출신장만 시키고 빠짐, 엘지는 기억이 안나고 맥도날드 창렬화 시켰지만 단기수익은 늘었음 ㅋㅋ

단타꾼이네 개인커리어에는좋지만 회사입장에선 안좋은건데

창렬화 = 원가절감

뒤지려는 회사 단기적으로 생명연장 시키는 쪽으로 전문가라 하더라

아 그 뭐라 하더라

미국에 ceo로 들어가서 구조조정하고 비용 절감시키고 하면서 당장의 재무상태를 좋게 만들고 몇년 후에 팔아먹는 애들 칭하는 용어 있었는데

암튼 그거 같은데

아유.. 그래도 별수 있나요 ㅎㅎ 10년을 여기만 다녔는디 좀 서운케 한다고 발 못끊지유.. 또 올게유~

스팀팩이네ㅋㅋㅋㅋ

ㅇㅇ어차피 대주주나 최고 경영진들은 저런 상황을 하나하나 구분할 능력도 없고 할 생각도 없음.

그냥 숫자 잘 찍히면 그만이지. 저 이후의 여파로 똥이 나온다? 그 똥이 나올 때의 경영자에게 책임 물으면 그만이고, 또 똥치울 경영진 데리고 오면 됨.

이라고 사모펀드 매각설은 꾸준히 나돌았는데 그런거 없었다

매각 잘 안되는 건 맥날이 마스터 프랜차이즈라고 매각하고나서도 수익 콩고물 얻으려는 얌체짓 하는 것도 있고 사이즈 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그럼 모든 회사는 망하겠네

미래고 뭐고 다 자르고 다 팔아서 이익만 극대화 하고 떠나면 그 다음엔 뭘로 먹고사냐

사장의 역할이 매출 순이익 증가'만' 있지는 않음

그다음에 뭘로먹고살지관심없음 본인들 돈만 땡겨먹고 나가면되니까 저러고 딴데가서 비슷한짓 또함

보통 메뚜기떼라고부르지

일부 그런사장도 있겠지만 다는 아냐

위에 말한것처럼 그럼 모든 주식회사는 궁극적으로는 망해야지

사장말고 임원이나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