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스압) 롤 세계관의 악마들을 알아보자

스토리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 질문

https://www.dogdrip.net/251018989

 

롤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보는 챔피언 스토리 (1)

https://www.dogdrip.net/251165240

 

롤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보는 챔피언 스토리 (2)

https://www.dogdrip.net/251297087

 

 

신과 천사와 대비되는 악을 의미하는 존재, 악마는 룬테라에서는 사뭇 다른 의미의 존재로 그려져

 

룬테라의 악마들은 인간의 감정이나 죄에 기생하며 그것들을 주식으로 삼는 사악한 정령으로

 

지금까지 롤에 출시된 악마들은 총 5마리니 차근차근 알아보자

 

 

xzc.jpg

 

 

탐욕의 악마 탐켄치

 

탐켄치는 롤에서 처음 출시된 악마야 룬테라의 강과 바다를 타고 다니며 희생자를 현혹하여 탐욕에 빠지게 한 뒤 

 

갖고 놀다가 잡아먹거나 버리는 식으로 희생자들의 고통을 즐기지

 

탐욕의 악마 답게 아주 큰 입을 가지고 있고 그에 맞게 주댕아리도 오지게 잘털기로 유명해 

 

대사가 너무 길어 (16분가량) 꺼무위키 최초로 대사항목이 분리된 챔피언이야

 

 

챔피언 출시 때 같이 나온 영상인데 성완경 성우의 연기가 일품이니 한번 봐도 괜찮아

 

강의 폭군, 거대한 땅딸보, 고대의 배불뚝이, 두 벌 외투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지만 위의 영상에 나온 도박사의 이름인 탐켄치로 많이 불린다고 해

 

추가로 레오룬에서 탐켄치랑 비슷한 생김새의 빌지워터 추종자 '암상인'이 나왔는데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 지는 아직 몰라

 

dtd.JPG

 

 


 

 

 

 

 

 

 

 

sx.jpg

 

악몽의 악마 녹턴

 

녹턴은 리메이크 후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리메이크 되면 자잘한 설정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아

 

룬테라에서는 아주 먼 옛날 수세기 전부터 '그림자 마법'은 금지되었어

 

하지만 '룬전쟁'이 시작되면서 승리가 간절했던 마법 전사들은 금지되었던 그림자 마법까지 무분별하게 쓰기 시작해

 

배경이야기에 서술된 묘사로는 그림자 마법은 영혼세계와 크게 관련되어있는 것으로 보여

 

한동안 그림자 마법을 쓰는 마법사에 의해 영혼세계가 지배되어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네

 

여기서 그림자 마법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제드와 그의 추종자들의 집단 그림자단이 주로 쓰는 마법이야 레오룬에서 나온 모습들을 잠깐 살펴보자

 

캡처.JPG

그림자의 검 렌

we.JPG

제드

rfw.JPG

그림자 악령

 

 

아무튼 룬전쟁 시절 마법사들이 무분별하게 그림자 마법을 쓰며 영혼세계가 잠식되가자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악몽,환각에 시달리며 의욕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정도가 심하면 주변인들에게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고도 해 

 

녹턴이 어떻게 탄생했는가에 대한 가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악몽에서 저절로 생겨났다라고도 하고 암살자가 타락하여 녹턴으로 분했다라고도 하네

 

어떻게든 룬테라에 탄생한 녹턴은 영혼세계에서 먹잇감들을 줄곳 따라다니며 잔인하게 괴롭혔다고 해

 

하지만 룬전쟁이 끝나자 그림자 마법에 대한 소문은 자취를 감추었으며 만약 사용하다 발각되면 사형에 처해졌어

 

그림자 마법이 다시 한번 금지되자 영혼 세계에 갇혀 있던 녹턴은 굶주림을 느껴

 

굶주림을 느낀 녹턴은 한가지 방법을 발견하게 돼 필멸자들이 꿈속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영혼세계에 떠도는 것을 발견한 거야

 

이제 녹턴은 룬테라인들의 영혼의 약점을 파고 들어 꿈 속을 극심한 공포와 영원한 어둠으로 물들이지

 

필트오버의 한 부자가 악몽에 시달리는 이야기와 가렌과 럭스가 한 마을에 나타난 악령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링크로 띄워놓을 테니까 한번 읽어봐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nocturne-color-story/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for-demacia/

 

 

dqf.jpg

 

고통의 악마 이블린

 

이블린은 룬 전쟁에서 태어난 따끈따끈한 악마야 룬 전쟁 수백년전부터 존재했지만 뚜렷한 외양도 없고 자의식도 거의 없다시피한 태고의 존재였으며

 

그림자가 뭉쳐 희미하게나마 형체 비슷한 것을 갖추었으나  감각도 없었고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았어

 

하지만 룬 전쟁이 일어나면서 수많은 룬테라인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괴로워하자 그림자는 흥분을 느끼며 전율했고 그림자는 변모하여 악마가 되었어

 

고통을 주식으로 삼는 이블린은 룬 전쟁이 끝이 나자 다급해졌어 인간의 고통을 먹지 못한다면 다시 예전의 존재로 돌아갈게 뻔했으니까

 

다급해진 이블린은 직접 그 고통을 만들어내기로 결심해 인간을 유혹하여 극심한 고통을 주고 그 고통에서 희열을 맛보기로 말이야

 

하지만 처음에는 사냥감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 

 

그림자의 형태에선 먹잇감의 몸에 손을 대지 못했으며 실체를 가진 모습으로 변하면 먹잇감이 겁을 먹어 도망가버렸으니까

 

이내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이블린은 깨달았어 사냥감을 잡으려면 쎾쓰한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는 걸

 

qfeq.JPG

 

그리고 이미 절망에 빠지거나 의욕이 없는 인간은 별로 큰 희열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발견했어

 

반면 아주 행복한 상태의 인간이 절망에 빠진다면 그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그 인간이 겪는 고통도 더할 나위 없이 커진다는 사실도 발견하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한명의 고통은 너무나도 작아 형태를 유지할 만큼의 쾌락밖에 맛보지 못했어

 

이제 이블린은 룬테라 전체가 절망적인 혼돈에 빠질 날만을 간절히 바라며 암약하고 있어

 

이블린은 베인의 부모를 죽인 장본인이야 베인의 배경 이야기에서 '아름다운 뿔 달린 여인'이 나오는 데 이블린을 묘사한 모습이지

 

이블린의 대사에서도 대놓고 조롱하면서 너도 죽여줄게 라면서 인성질을 부리는 걸 알 수 있어

 

qd.jpg

 

 

 

vetx.jpg

 

공포의 악마 피들스틱

 

최초의 악마 피들스틱은  아주 먼 옛날에 바닷가 탑의 한 마법사가 룬테라에 소환했다고 전해지지만 진짜 사실인지는 아무도 몰라

 

피들스틱은 너무나도 오래되어 그 존재의 이야기가 신화로 변하고 시간이 흘러

 

신화가 단순한 동화로 변하기에 충분할 만큼 시간이 지난 지금, 피들스틱은 다시 데마시아 지역에 등장했다고 해(아무튼 존나 오래됐다는 얘기)

 

또한 피들스틱의 배경 이야기는 아주 막연하고 모호한 스토리로 묘사돼

 

아주 공포스런 존재다 어느 모습이 진짜인지는 모른다 이런식이지 개발진들은 이런 모호함이 공포감을 더욱 배가시켜준다고 생각했나봐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피들스틱의 본체는 몸 안 철창안의 검은 존재라고 해

 

궁극기 모션을 보면 철창안의 존재가 빠져나갈 듯이 몸부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tdd.jpg

 

비밀의 악마 라움

 

스웨인은 불멸의 요새 안에서 라움을 찾아내어 계약? 거래? 를 하여 부러진 다리를 회복하고 악마의 팔을 갖게 돼

 

이전에는 악마와 계약했다는 정보만 알지 악마의 이름은 몰랐는데 이번에 리메이크된 피들스틱의 대사에서 라움이라는 이름을 알 수 있었어

 

비밀의 악마와 계약한 스웨인은 자신의 의지를 까마귀 형태로 보내 망자의 기억(비밀)을 수집하는 능력을 얻게 돼 게임의 패시브로도 잘 구현되어 있지

 

어느 망자의 기억은 어두운 미래의 환영까지 보여준다고 하네

 

아직 밝혀진 것은 없지만 '라움'이 불멸의 요새 깊은 안쪽에서 발견되었다는 점과 불멸의 요새는 모데카이저가 건설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언가 연관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어 

 

 

 

이 외에도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샤코가 리메이크된다면 악마로 리메이크될 확률이 아주 높아

 

생김새부터 그냥 대놓고 악마잖아?

 

tz.jpg

 

 

이제부터 뇌피셜이랑 추측이 난무하는 분석을 할테니까 적절히 걸러들어

 

이번에 피들스틱이 리메이크되면서 '악마 연구서'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한 마법사가 악마에 대해 연구한 내용이야

 

daa.jpg

알 수 없는 언어들은 죽은 자들의 언어 '오치넌'이야 사후세계와 관련있는 언어로 알려져 있찌 (모데카이저와도 관련있음)

 

피들스틱의 배경 이야기와 소설,대사를 보면 악마는 총 10마리인 것을 알 수 있고 피들스틱이 최초의 악마인 사실도 알 수 있어

 

그림에서도 제일 위에 공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지

 

이 전개도가 워낙 중구난방이라 분석하기 어려운데 내 생각에는 공포로부터 시작하여

 

망상,악몽,비밀,기쁨과 같은 갖가지 감정들과 어떤 존재가 섞인 게 악마가 아닐까 싶어 

 

스웨인 대사를 보면 '바스타야의 피는 내 혈관이 아닌 내 손을 따라 흐른다' 라는데

 

바스타야샤이레이와 비밀의 죄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게 '라움'아닐까 싶어 같은 방법으로 허수아비와 공포가 합쳐져서 피들스틱이 됐다던지

 

탐켄치부분에서 설명한 탐켄치와 비슷한 종족이 탐욕과 합쳐서 탐켄치가 됐거나.. 뇌피셜이니 그냥 걸러도 좋아

 

참고로 그림에서 새대가리같은 부분은 '라움'의 본모습을 묘사한 그림이야

 

123123.JPG

cveqeqceqc.jpg

 

 

여기서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면 

 

qfefqe.JPG


 

어떤 낱말이 달려있는 9줄기와 맨 오른쪽 낱말조차 없는 줄기가 있는데 줄기마다 한마리의 악마를 상징하며

 

맨 오른쪽 악마는 비밀의 악마, 존재가 잊혀진 악마 라움인 것으로 추측돼 피들스틱의 소설에 나온 시를 보면 

 

 

열 명의 위대한 왕이 열 개의 위대한 왕좌를 차지했고

아홉 개의 왕관이 아홉 명의 머리를 장식했다.

남은 한 명은 그들의 무덤에 흠집을 냈고

까마귀는 살아 있으면서도 죽었다.

— 데마시아에서 전해지는 옛 시, 작자 미상

 

까마귀는 살아 있으면서 죽었다고 했는데 이 문장이 라움을 뜻하는 거 같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보면 맨 왼쪽 한가지에서 뻗어나온 3마리는 기쁨,망상,광분의 악마며 아마 망상의 악마가 리메이크 샤코가 아닐까 생각해

 

샤코 궁극기와 깜상을 보면 망상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거 같지 않아?

 

그리고 맨 오른쪽 라움의 옆에 보면 갑자기 뻗어나온 줄기 2마리가 있는데 이건 각각 이블린과 탐켄치를 상징하는 거 같아

qeffq.JPG

 

'고통'과 '탐욕'의 감정이 그림에 묘사되어있지도 않으며 이블린이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악마인 것을 보며 추측한 내용이야

 

그래서 내가 최종적으로 추측한 악마 전개도는 다음과 같아

 

qceeqc.png

 

그리고 9줄기가 azukana? 라는 붉은 단어에 연결되어 있는데 밝혀진 게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어..

 

앞으로 나올 악마 챔피언이 몇 마리 더 있다 정도로 알아 두자 

 

질문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ㅇㅇ

 

 

 

50개의 댓글

2020.05.25

피둘기 내루미!

0
2020.05.25

아트록스도 악만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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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원짜리

걘슈리마초월체엿는데 타락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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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음 앞으로 나올 악마챔말고 기존챔프중에 악마가 있는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자면 빙의라던가 해서 악마의 모습을 전혀들키지 않고 자기가 필요할때만 나온다던가?

0
2020.05.25
@거엉빵

뭔가 빙의를 했거나 변장한 상태라면 게임으로든지 배경 이야기라든지 어떠한 껀덕지가 있겠지? 지금 그런 챔프는 찾아볼 수가 없음 그리고 보통 악마들은 먹잇감에 혈안이 된 놈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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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숨겨진파일

아.. 하긴 그건 그렇군요

 

0

뿌란도 악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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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인생하드스로잉

부란도는 룬 전쟁의 원인이 된 세계 룬의 막강한 힘에 타락한 프렐요드인이라 악마랑 관련이 없어!

0
2020.05.25

기쁨은 룰루 ctrl+4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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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백탁

조증의 악마

0
2020.05.26
@백탁

깔깔깔깔깔 우캭우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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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25
@sooh009
0
2020.05.25

모데카이저 대사 중에 베이가 언급이 있던데 그러면 엄청 간접적이긴 한데 베이가도 악마랑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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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인실좀만아

베이가는 모데카이저가 타락시킨 흑마법사 요들이야 아직 연관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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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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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초월체도 정리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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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azukana....? .........kanari kani kipe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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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스크랩하려고 로긴했다.

 

다음 글도 기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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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브(라움)만 믿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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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색욕의 악마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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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멍멍멍멍이

아 그러네 히토미 각 언제 나오냐

0
2020.05.26

근데 탐켄치가 이블린이나 녹턴보다 먼저 '출시' 됐다고? 한참 뒤에 나온걸로 아는데

0
2020.05.26
@펄인더머니

탐켄치가 출시될 시점엔 이블린은 리메이크전이라서 그림자군도의 암살자?였었고 녹턴도 그냥 악몽의 정령?이었음 악마라는 종족으로 첨 나온 건 탐켄치야

2
2020.05.26

악마랑 군도랑 연관성없음? 있지않낭

0
2020.05.26

레오룬이 출시하면서 세계관이 더 세세해지는거같아서 좋다.

롤 안한지 좀 됐더니 피들스틱도 리메이크 했구나

전에는 그냥 마법사 피조물 같은걸로 기억하는데 악마가 되부럿어

0
2020.05.26

진정한 악마는 티모 이외는 없다

0
2020.05.26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27
@롯데자이언츠

지금도 장군은 맞아! 대장군이라서 그렇지

 

원래 녹서스의 일반 장군이었고 아이오니아에 전쟁하러 원정나갔는데 이렐리아가 팔짤라서 녹서스로 돌려보내버렸음

 

이 후 빌빌대다가 녹서스 수도의 불멸의 요새안에서 악마를 발견해 계약한 다음

 

쿠데타를 일으켜서 예전 보람 다크윌 황제를 숙청하고 대장군 직위에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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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재밌게 읽었다 롤 세계관 은근 흥미로움

아무튼 계속 써줘

0
2020.05.27

집착은 모데 아닐까 삶에 대한 집착

0
2020.05.27

스웨인은 리메이크 전이 더 멋있었는데 시불..

난 너보다 다섯 수는 앞서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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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단톡경보기

ㄹㅇ 예전 설정이 더 좋았던 챔들 많지.

0

기쁨의 악마는 티모가 아닐까? ㅅㅂ?

0
2020.05.27

이 겜은 근본없이 시작해서 그런가 그놈의 설정이랑 세계관이 너무 많이 바뀜ㅋㅋ

그래도 확립 되어가는거 보면 언젠간 완성되겠지

0
2020.05.27

바루스 모데 다르킨(케인) 베이가 요릭 카서스 쓰레쉬 칼리스타 헤카림 얘네들은 뭐임?

0
2020.05.27
@라잘구르

바루스 케인 = 다르킨

모데 =사후세계를 지배하면서 존버하는 나쁜 놈

베이가 = 모데때문에 타락한 요들

요릭 = 그림자군도 다시 되돌리려고 하는 좋은 놈

카서스 = 녹서스출신인데 죽음에 미쳐서 그림자 군도를 찾아가 언데드된 미친 놈

쓰레쉬 = 그림자군도의 나쁜놈

칼리스타= 복수에 정신나간 복수의 화신

헤카림= 그림자군도 ㅈ망시킨 원흉인 나쁜놈

 

요릭~헤카림은 그림자군도가 몰락하면서 함께 뒤틀리며 영향 받은 놈들임

1
2020.05.28

그 뒤 쿠토는 어찌됨 최신스토리에서? 카타 카시 아버지고 탈론이 주요심복인애 행방불명된 캐릭 이 친구는 최신스토리에서 어찌됨?

0
2020.05.28
@물뭉

예전 스토리는 그냥 전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고

 

카타 카시 아버지고 탈론이 주요심복인 장군 설정은 그대로 가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죽은 상태임 누구때문인지는 모름

0
2020.05.28
@숨겨진파일

실종에서 죽음으로바꼈네 ㄷㄷㄷ

0
2020.05.31
@물뭉

공식으로 밝혀진건 없고 모데카이저 정체가 뒤 쿠토일 거라는 팬들 추측이 있긴 했는데 모데 설정 포함 롤 스토리 싹 엎으면서 떡밥 자체가 사장됐음

0
2020.05.30

다르킨은 악마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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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재밌다

0
2020.05.31

프렐요드 개편 이후로 스토리 안보는데 그래도 이런거 보면 재밌긴 하다

ㅊㅊ

0
2020.05.31

우선 좋은글 ㅊㅊ

근데 내생각엔 마지막 떡밥해석이 좀 틀린거 같다

오른쪽 끝을 보면 줄기가 하나 더있고 기쁨은 다른 줄기에서 끝나는데 이부분을 좀 끼워맞춘 느낌이야

 

내가 봤을땐 우선 오른쪽 상단에 원이 태초의 10악마를 상징하는거 같아 그중 빨간원이 피들(공포)인거지

또 왼쪽 상단은 조이가 가져간 피들 열쇠인데 오른쪽원 영상에서 나온걸 보면 가운데에 있는 문양이 열쇠 두개 겹친느낌이거든? 그게 10악마의 봉인과 관계 있을거같아

 

네가 적은 시에 나오는 10명의 왕이 태초의 악마들이라 생각되는데 내가 해석한건

실은 이 악마들이 신화시대의 왕이였고 그중 한명만이 위대한 왕관을 쓰지 못해서 복수로 9명의 명예를 훼손하고 악마로 만든거지

여기서 나오는 까마귀는 피들을 의미하는거고 이게 피들의 본체가 검은철창에 구속된 존재인 이유라 생각해

0
2020.05.31
@파샤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다른 악마들 이들의 부산물인거라고 봐 저 악마가계도를 보면 피들의 직계는 악몽이고 망각과 비밀은 다른 줄기와 겹쳐진거지

이 줄기가 다른 태초의 악마고 그로부터 내려온 부산물들을 사람들이 악마라 부른거야 그리고 마지막 글자들은 악마를 상징하는게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 큰 글들만 악마인거지

azakana는 그 글들을 의미하는 말일수도 있고 어쩌면 저 작은글은 큰 단어들로 인해 나오는 영혼세계에 감정들이고 그걸 모아서 모데카이저가 뭔가를 할려는것일수도 있겠다싶어

0
2020.06.02
@파샤

저 악마연구서는 워낙에 툭 던져준 설정이라 솔직히 어떤 해석을 해도 뭐가 맞다 할 수 없는 거 같아

 

저거 가지친 것도 진짜 중구난방이라 어떻게 끼워 맞추려고 해도 잘 안되고

 

개인적으로 열쇠는 약간 이스터에그 같은 설정이라 보고 있고 추후에 스토리가 풀리면서 네가 한 추측이 맞을 수도 있지

 

마지막 글자들이 악마를 뜻하는 게 아니라는 건 그럴 듯 한 거 같아 아무리 봐도 너무 짧은 거 같아서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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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숨겨진파일

확실히 아직은 정보가 너무적지

마지막 글자들 색이 다른것도 의미가 있나싶고

개발자가 태초의 악마들중 나온건 피들뿐이라 했다던데 이건 내가 그 원본글을 못찾아서 확실하진 않아

0
2020.06.01

아트 초기 설정 보면 다르킨을 악마랑 비슷하게 묘사하는 것 같더니 어느새 설정이 타락한 초월체들로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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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이블린이 베인의 부모를 죽였다? 천사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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