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장인물 ㅈㄴ많은데 다 러시아 이름이고 이름도 비슷비슷함
흥미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이름 못외워서 포기하는 사람 속출
(참고 보다보면 재미있다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장난 아니고 한페이지에 주석이 반
번역한게 용할지경ㅋㅋ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간혹 재미있다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극소수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완전 고전에 너무 문어체...
율리시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폴 오스터 소설들
잘맞으면 술술읽히지만
안맞으면 하루 한페이지 진도 빼기도 힘들다
장미의 이름
재미있다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다는데
역시 읽기어렵기로 소문난 책
하지만 이중에선 최약체임
이외에 백경, 유리알 유희, 파우스트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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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조커
읽을 책 ㅇㄷ
빨간망토차차
단테의 신곡이 진짜 읽기 힘들던데
PainkilleR
여기 오는자들, 모든 희망을 버려라.
먼지쌓인플스
나도 책 그래도 안읽는 편은 아닌데 파우스트는 읽다가 덮게 되더라....
제환공
사르트르의 구토도 넣어줘라
진짜 구토난다
av
장미의이름은 주석에 달림 중세시대 흐름을 다 이해하려고 들면 어려운거 아닐까 그냥 훅훅달리면돼
기아짱짱맨
대학 친구가 카라마조프가 읽길래 내용 물어보니 등장인물을 A, B로 표현하더라 ㅋㅋㅋ
오렌지카운티
장미의이름은 ㄹㅇ 시간도둑인데
군대에서 존나 재밌게 읽음
물론 밖에서는 안읽어봄
아이러닉
백경만은 재밌다
고래
백경이 읽기 힘들다고? 흠...
네모선장 억울해 뒤질듯
울트라킹죠
난 왜 토지가 안읽히냐.... 사투리 때문에 잘 안 넘어사...
냐옹아멍해봐
파우스트 시발 비슷한 내용인데 구운몽이 훨 씹덕해서 재미짐
수리리리누
번역서가 안읽힐때는 90% 번역잘못
김츼
피네간의 경야는 누구 잘못이야?
에그마요조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재밌음
"난 그의 목덜미에서 나는 향기로운 비누냄새를 기쁜 마음으로 들이마셨다" 는 구절을 읽고 항상 바디워시로 샤워마치고 나도 데미안처럼 목덜미에서 비누냄새나는 남자가 되기위해 목덜미에 비누칠하고 씻고 끝냄 ㅇㅇ........
예수크리스토리스
들이마셔줄 사람은?
나오미고로
로마인이야기 진짜 못읽겠던데 문체가 몬가 역겨움
PainkilleR
시오노 나나미?
foon
노암 촘스키의 “숙명의 트라이앵글”
어둠
장미의 이름 영화로봤는데 그냥저냥 볼만했음
스콩크웍스
젊은 베르테릐의슬픔이랑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재밌게 읽음 참존가는 인간이 망가지는 부분을 보는거? 약간 인간실격 느낌인듯
pakistan
ㅇㅎ..
MayCherry
나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인간실격
제일 좋아하는 책인데,
네 말 듣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보러 간다!
장트러블맨
옛날에 본 만화때문에 첫번째 저거만 보면 마조형제들 생각나
시라누이Q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소돔의 120일'
이건 진짜 한 3번 만에 간신히 완독함
마이크로닷
나는 죄와벌 끝까지 못읽었음.죽이기 까지 감정묘사다음에 그후 그죽인다음 그걸 못버티겠더라
키배하려고커뮤함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은 제목부터가 흥미 오지게 돋지 않나
제목 보자마자 바로 읽었는데 퍄
마리괭이
고전물중에서 부담없이 보기 좋은게 데카메론일겨....
그 유명한 악마는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말도 데카메론에서 나온거임
하우앙잉
짜라투스 끝말잇기에서 들어본건데 저거였네 ㅋㅋ
pakistan
고전문학 읽는게 그 당시 천재였던 작가와 대화하는 방법이라는데 씨이발 그 작가새끼들 현대에서 태어났으면 절반은 아싸새끼들 될듯
피넛버터
난 이름이랑 얼굴이 잘 안외어지더라
책볼때도 얘가 누구였더라 생각하고
영화 작은 아씨들 볼때도 쟤가 누구였지 헷갈림
PainkilleR
와 씨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거보고 댓글 남긴다
이거만큼 야하고 재밌고 깊은 소설 못봤는데 문체도 상당히 담백하고 부담없고. 하지만 천천히 곱앂어보면 그만큼 깊고 풍부한 맛인데.
nimisibal
내가 읽은건 장미의 이름밖에 없네
난 오지게 재밌게읽었는데..
해골우럭용
에코 마음에 들면 푸코의 진자 함 읽어봐요
익ㅋ명
파우스트는 저기 끼기엔 좀 쉽다 아닌가
Notthatserious
율리시스가 저중엔 씹넘사고(개드리퍼중에서 완독자 10명도 안될듯)
장미의 이름이랑 참존가는 왜 이리스트에 있는지 모르겠다 진짜재밌게 읽었는데. 도스토예프스키는 ㅇㅈ 이름이 일단 개같음
Singlebungle
카레니나는 괜찮은 편임?
몸이무거워지는시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렇게 2권 읽음 젊베는 짧아서 볼만했음 그 당시 연애 소설이라 길래 오호 하고 봤는데 한드에 익숙해진 나란 김치는 먼가 아쉬웠음 참존가는 진짜 솔까 허세 때문에 참고 읽음 읽다 던질라는거 참고 봄 참고 본 이유중 사바나 시점 때문 사바나 아니였으면 포기했다
Rayless
율리시스 표지 씹간지네ㄷㄷ
배성락
닥터 지바고가 빠졌네.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놈의 러시아식 이름, 애칭 수백개가 뒤섞여서 ㄹㅇ 카오스임
운영자입니다
ㅋㅋㅋ 공감.
책한권 읽었는데 이름 정확히 얘기하는애들은 별로 없음.
난 일본것도 풀네임은 햇갈리는데 이름만 말하는거는 익숙해지더라
유상의행복은있어요
파우스트랑 신곡이 시대에 안맞는 서사시 구성에
스토리 중구난방이라 씹노잼
회차중
ㄹㅇ 읽어도 읽어도 뭐가 재밌는지 못느꼈다... 파우스트 마녀들만 좋았음
N7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재밌음
Terrible
고전 ㅇㄷ
동정꼬꼬마
파우스트 1/3읽다가 포기
하리보젤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저 책은 중학생 때 각 잡고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 읽었다는 기억만 있고 내용은 생각이 안 남ㅋㅋㅋ 편지로 오가는 내용이었던가?
본문과는상관없이내얘기만함
위대한 개츠비 읽으면서 도대체 어디가 재밌지 하면서 다 읽음 근데 베르테르의 슬픔은 계속 재밌게 봄
우헤헤헤헬렣
오만과 편견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캐츠비
결론은 영미소설은 영어로 읽어야하며 그 시대와 문화의 이해가 필요하다 고 느낌
The Fact
눈 속의 독수리도 추천 읽다보면 좆같은 군생활이 자꾸 생각나고 우울해지는 기묘한책
책 내용은 로마제국 멸망기 장군의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