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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흙 멕여버리고 싶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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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까지마 남의 아들아!!!

59개의 댓글

2020.0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햌ㅋㅋㅋ

0
2020.03.30

맞말추;

0
2020.03.30

갑자기 이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나는 아버지가 참 강하신 분이라 나 군입대할 때 안 우실 줄 알았는데

 

첫 외박 때 들어보니 차에서 많이 우셨다더라

 

그리고 첫 외박 할 때도 기름때에 손이 마른 장작마냥 쩍쩍 갈라져서 외박나갔는데 나 복귀하고 다시 집으로 가시면서도 많이 우셨다고 그러더라고

 

위에 짤처럼 저러면서도 걱정하는게 아버지의 마음이 아닌가싶음

4
2020.03.30
@야채참치

나랑 반대네. 난 내가 입대할때 우리아버지가 정 없다는 걸 느꼈는데

1
@피키케스트

에이...속으론 엄청 우셨을거임...보통 아버지들이 잘 안우시자나...우리 아버지도 안 우셨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얘기들으니까 나 군대보내고 한동안 많이 허전해하셨더라고 하던데

0
2020.03.30
@야채참치
[삭제 되었습니다]
2020.03.30
@리버티프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0.03.30
@리버티프라임

무음 키보드 장만해라 ㅋㅋ

0
2020.03.30
@야채참치

난 입대할때 울아부지 출근하심ㅋㅋ 그냥 잘갔다오라고만 하심 ㅋㅋ 울엄니는 마이 우시고ㅋㅋ 10년도 더 지난일이지만 다 기어나네ㅋㅋ

0
@오징어따콩

아마도 입대하는 모습 보면 주체못하고 우실것같아서

출근하신게ㅡ아닐싸

0
2020.03.30
@오징어따콩

울아부지 성격상 그럴거같지는않음ㅋㅋㅋ 동생입대할때는 퇴직하셔서 같이갔는데 뭐없음ㅋㅋ 엄니도 우시거나 그러진않고ㅋㅋ 수의사라서 기초군사훈련만 받고나오는거라ㅋㅋ

0
2020.03.30
@야채참치

난 입대할땐 아니고 포격도발때 집에 안부전화 드리면서 아무일도 없을거고 살아서 집갈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 아부지 우셨다더라고;

0
@Vilow

연평도에 있었나보네. 멋있구마

0
2020.03.30
@숱이심히없는자

연평도 말고 서부전선때 ㅎ;; 그래도 지오피긴 했슴

0
@Vilow

진짜 가장 긴장 되는 곳 중 하나에 있었네 ㅎㄷㄷ 멋있고 고생했어

0
2020.03.30
@숱이심히없는자
0
@야채참치

우리형 입대할때 아빠랑 나랑 훈련소 같이 갔는데 형들어갈때까지 담담하시다가 모습 안보이니까 엄청 서럽게 우셨었어. 그거보고 나도 울컥해서 따라 울뻔했지 뭐야.

0
2020.03.30

엄마한테 예전에 이글보여드린이후로 남아들이 내아들혼낸다 저거 자주쓰심 ㅋㅋ

1
2020.03.30
@쇠리

커여우시네ㅋㅋ

0
2020.03.30

엄마 우리아빠 흙먹어?

0
2020.03.30

밸런스 맞추느라 그런거임.

0

흙퍼먹는 건 3~40년대 얘긴데 허세가 미쳤네 아주

0
2020.03.31
@모모타니에리카

나 70년대 중반생에 서울에서 자랐는데 어렸을때 흙퍼먹고 개미잡아먹고 했다고 어머님께서 가끔 놀리신다.

0
2020.03.30

???: 흙먹고 있어여보 난 씻고 올테니까

0
2020.03.30
@치킨교교주

혼내는것도 이젠 단계별인가

흙퍼먹어 혼내줌1 씻고올게 혼내줌2

0
2020.03.30

근데 저시절 군대는 구타가 기본이였음 조인트 안까인사람이 없다던데

0
2020.03.30
@틀니세척기

생각보다 아버님 세대는 남자가 남아돌아서 군대 안갔다온 분들도 많음 ㅋㅋㅋ

 

2
@김채원

그건 맞음 ㅋㅋ 징병률 엄청나게 낮았어

군대 간다는건 그만큼 부모 생존해 계시고 몸 건강하거

집안사정도 나쁘지 않았다 그말임

0
@우당탕탕몽실이

심지어 90년대 군번까지도 아는 사람좀 있으면 돈으로 뺏다더라

0
2020.03.30
@우당탕탕몽실이

어른들 끼리도 모이면 방위 나온놈이라고 30년 넘게 놀리더라 ㅋㅋㅋ

1
@김채원

ㅋㅋㅋ 똥방위 놀리는거 잼 나는 울 아버지

포함 형제들 전부 방위 혹은 학력으로 면제

사촌동생 건강으로 면제라사. 나혼자 군대 다냐옴

아 개억울하다

0
2020.03.30
@김채원

아버지도 친구들끼리 만나면 60이신데도 조또방위라면서 친구들 놀리시더라...

0

은근 아빠들이 츤데레야

1
2020.03.30

아빠:방위

0
2020.03.30

먼지 퍼머거~

0
2020.03.30

개얄밉네 ㅋㅋ흙먹여도할말없지않나 저정도면

0
2020.03.30

그 잡지 수필기고란에 올라온 글같다.

0

ㅋㅋㅋ남의 아들

0
2020.03.30

솔직히 군대 다녀와본 입장에서 군대가는거 걱정이 되거나 슬퍼서 울진 않을거 같은데.. 그냥 아들이 이만큼 컸구나 하는 감격에 울수는 있어도.. 물론 아들이 없어서 헤아릴 수는 없다

0
2020.03.30

우리 아빠는 나 입대할때 자기는 미군 쓰던 부대에서 개꿀빨앗다고 자랑햇엇는데 시발

0
2020.03.30

난 훈련소 들어가면서 신나게 빠빠이 하고 갔는데

첫날 정말 캠프같아서 ㅋㅋㅋ

근데 울 엄니 내가 해맑게 웃으면서 손 흔드는 모습에

우셨다더라... 훈련소때 첫 전화를 여친한테 한게 죄송했음

면회도 안오고 떠난 여친이 뭐라고 ㅡㅡ

0
2020.03.30

유디티 간다고 했을때 퇴교당하면 집에오지말라 했는데

0
2020.03.30

ㅋㅋㅋㅋㅋ

0
2020.03.30

아 나도 군대때는 눈물 펑펑나더라

입대때는 아무렇지않았는데 훈련소에서 전화걸때랑 면회때 진짜 수도꼭지 돌린것마냥 펑펑나오는데 감정컨트롤이 안되더라

살면서 그정도로 울 일이 가족 상 치를때말고 또 잇을까 싶다

0
2020.03.30
@키붕이

첫 전화랑 첫 편지는 인정하는데 면회는 딱히ㅋㅋㅋ..

부대가 독립이라 좁디좁은 땅덩어리 머 보여줄것도 없던곳이여서 ㅋㅋㅋㅋ

0
2020.03.30
@부라보콘

훈련소 끝나고 한 4시간 하는면회 잇자나 그때 복귀하는데 무쟈게 눈물나더라

이제 자대가는데 어떡하지 막막하다 이제 시작이구나 이런생각들면서 좀 깝깝했음

0
2020.03.30

미세먼지 성분자체가 일반 흙먼지가 아니잖어

중국 공장에서 나온 유해물질들인디

0

근데 나도 진짜 훈련소에서 훈련받으면서 흙먼지 ㅈㄴ 쳐먹고 일주일동안 피가래 뱉기는 했음;

0
2020.03.30
@월의 크리스마스

형냐 몸이 안좋앗나보네 피가래까지나오고

0
2020.03.30

맑은 공기에 흙먹는건 신체활동이니 건강해지는데

지금은 좀....

 

학창시절에 애들 다 코 훌쩍이는데 같은 옷 입혀놓고 하루종일 앉아있고 좁은곳에 사람이 많으니 호흡기가 안좋아질수밖에

게다가 요즘은 미세먼지 중국에서 존나날라와서 대중교통타보면 몇명은 기관지가 제정신이 아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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