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간 그 세대들 특징 뭔가 엄청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다낭간거면 20~30대일거 같은데

얼마전에 나트랑 다녀왔는데 중년분들 많으시던데? 가족단위하고

ytn도 그렇고 여행온 한국인도 문화를 아예 몰라서 발생한거 같은데

근데 원래 관광만 가도 여권은 거둬가더라 이게 이번 건의 특별한 불합리에 포함되진 않는 것 같음

이건 국가가 강제로 타국인들의 이동의 자유를 박탈한건데 같은거라고?

우리도 한거아님?

적어도 한국 정부가 범죄자가 아닌 타국인 대상으로 여권 압류는 없지?

ㅇㅎ 그럼 우리가 공항에서 우한방문자 입국시에 격리한거는 다른거라고 봐야됨?

ㅇㅇ

ㅇㅎ 지식이 늘었다 ㄳ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불법체류자 또는 위법이 명백한 외국인에 대한 체포 등의 상황에서 이민국(출입국관리사무소) 또는 경찰청 관련부서가 합법적 규정에 의거하여 여권 압류가 가능하며 사건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휴대폰을 포함한 소지품 일체도 여권과 함께 정식 보호소 등에 일시적으로 보관되었다가 반환되어 지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그러나, 그 외 업무 권한이 없는 어떠한 정부 부처나 고용주등도 정당한 사유 없이 외국인의 여권을 압류하는 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며 인권 침해입니다.

주재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우리 교민 및 여행객께서는 아래 유사 사항을 숙지하시어 가능한 피해 사례가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 탄지니아 대사관에서 여권 압류에 대한 주의 및 당부 내용

아니 대낮부터 불타려고 하지 말고...ㅎㅎ원래 관광만 가도 관광객 여권은 거둬간다고. 저 사람들이 우한폐렴인것 때문에 여권을 거둬간 게 아니고.

일단 기본적으로 관광할때도 뭐지 여권을 왜 가져가지? 하는 의문 들었고 여권 달라고 했었는데 안주더라. 다들 그렇게 여행하더라고.

그래서 저 격리 때 여권을 가져간 것도 (저 나라에선) 특별히 더 차별한 건 아니었다는 얘기야. 원래 그랬던 걸 한 것일 뿐

베트남에선 관광객 여권을 공항에서 거둬감??

가이드 통해서 다 거둬가더라구. 몰라 나도 암묵적인 룰인지 뭐땜에 가져가는 건지는...

여튼 말하고 싶었던 건 여권 가져간 거 자체가 물론 기본적으로 이상하고 의아한 일이긴 하지만 뭐 관광 갈 때도 가져가더라. 특별히 격리로 인한 특별한 불합리는 아닌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이여

패키지 여행에선 그 관광지 입장같은거 편하게하려고 가이드가 가지고있는걸텐데 ?

그래 이번 기회에 관광지 편하게고 환자격리고 나발이고 여권 가져가는 거 공론화 되어서 좀 없어졌음 좋겠다^^

한국 대사관이 베트남 정부보다 위에 있지 않는이상 격리하고 있는걸 줄라면 베트남정부도 승인을 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

뉴스보니까 다낭시랑 합의했다던데

국민분열, 눈돌리기

애초에 몇년전부터 혐오는 인터넷의 주요 스포츠가 되었음...

섞박지 주면 절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