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극혐]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

우선 처음써보는 글이기때문에...

혹시나 글이 많이 서투르고 어색해도 이해좀 해줘.


요즘 개드립에서 방사능 관련 글이 많이 보이는데,

나는 오늘 과거 1999년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해서 소개할게.


난 사실 방사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어.

단지 인체에 굉장히 해로운 무서운 존재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을 뿐이야.

그래서 예전부터 체르노빌 사고에 대하여 들었을 때에는,

그저 "인류 최악의 사고이기는 하나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바로 작년, 옆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지.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라고도 하고 그 여파는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하더라.

또한 일본 정부가 수습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여러가지 병신짓들을 보여주는 덕분에

혹자들은 일본은 더이상 사람 살 땅이 아니니, 일본에는 가지도 말고 관심도 주지말것이며 눈길조차 주지 말라고도 하더라고.

하지만 바로 옆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 어떻게 관심마저도 갖지 않을 수 있겠어.

그래서 난 후쿠시마 사고의 원인이나 피해 상황 등을 찾아보려했어.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 문과라는 핑계를 대며 과학적 상식과는 담을 쌓고 지내온 터라

각종 전문 용어와 전문 지식이 난무하는 방사능의 세계를 이해하기엔 역부족이었지.

그래도 방사능 피폭에 의한 피해만큼은 시각적으로 각인이 되는 터라

방사능 피폭에 의한 피해 사진들을 찾아보았어.

그러다보니 자연히 일본이 과거에 터뜨렸던 희대의 병신짓,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 사고를 알게 되었지.


신문기사1.png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 이 사건은 1999년 9월 30일에 도카이 촌에 위치한 재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야.

하지만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도카이 촌 재처리 공장에서는 이미 90년대 초중반부터 꾸준히 문제를 보여왔었지.

그 원인은 어디에 있었을까. 바로 JCO 에 있었어.

JCO는 핵연료 재처리를 하던 민간회사였는데,

작업 속도를 높이고 이익을 늘리기 위해 방사능 물질 처리를 정부 규정에 맞추지 않고

편법을 이용해 만든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사용하고 있었어.

따라서 방사능 물질의 임계량을 철저하게 고려하지 않았지.

더군다나 JCO에서 고용했던 세명의 인부들은 고준위 방사능을 처리해본 경험도 없던

사람들이었어. 방사능 물질을 '양동이'로 퍼다 나르는 기행도 보여줬지.


 신문기사.png


위 기사에서도 보이듯, 국내에서는 이 사고를 일본 안전신화의 붕괴라고 보기도 했어.



말했듯이 나도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서는 전무하기 때문에,

사건의 구체적인 진행 과정은 퍼온 자료로 대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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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1999년 9월 30일 오전 10시 35분경  일본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 이시가미도주쿠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핵연료 가공회사인
일본 핵연료컨버전(JCO)사의 전환시험동 핵연료 가공시설내에 우라늄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초산용액으로 용해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규정량보다 7배에 가까운 이산화우라늄용액(UO-2) 16kg을 침전조에 주입하는 도중
임계사고가 발생함에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전환시험동 시설의 서남방 경계선 지역의
공기중 방사선량률은 0.84 mSv/h로 측정되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대책본부의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우라늄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우라늄을 초산용액에 용해시키는 과정에서 통상 핵분열을 막으려고 우라늄
주입량을 2.4kg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 날은 약 7배에 달하는 16kg을 주입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계사고 발생과 경과

 
1999년 9월 30일 오전 10시 35분경,
이바라키현 나카군 토우카이무라의 주식회사 JCO의 토우카이사무소,
전환시험동에서 세사람의 작업원이 질산우라늄을 제조중,
돌연 푸른 섬광과 함께 감마선 검출 모니터가 위험을 알리고, 임계사고가 발생.


세사람의 작업원이 대량의 중성자선등을 피폭하게 되었다.
이 사고로 핵분열이 일어난 우라늄 연료는 전부 1mg 이었다.


토우카이무라의 주식회사 JCO는 1980년,

스미토모금속광산핵연료사업부 토우카이공장이 독립하여,
스미토모 금속광산의 백퍼센트 출자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당시까지 일본핵연료 컨버션으로 불리고 있었다.


본업은 경수로용 원자력발전을 사용하는 연료를 만드는 일로,
이 경우 사용되는 우라늄의 농축도는 3~4퍼센트이다.


전환시험동에서의 작업내용,전환시험동은, 제이시오의 본래의 업무와는 다른 것으로,
핵연료 사이클개발기구(구동력로, 핵연료개발사업단, 이하 핵연기구)로부터 위탁된 것이다.
고속증식실험로 '죠요'의 연료를 가공하는 시험적인 시설이었다.


이때는, 18.8퍼센트라는 높은 농축도의 우라늄 질산용액을 '양동이'를 이용해서
침전조에 이동시키고 있었다.


임계사고란


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과 같은 핵분열성 물질의 내부에서 핵분열연쇄 반응이 예상을 벗어난
상황하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현상을 가리킨다.
임계사고에 의해 방출된 중성자선은 발생장소의 부근에 있는 인간에게 매우 위험하고,
또 이 중성자선에 의해 발생장소 주위의 물체가 방사능을 띠는 원인이기도 하다.


핵분열 반응의 발생을 전제로서 발생하는 임계사고가 발생하면,
발생장소로부터 수십미터 이내에 있는 작업원은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는 높은 위험성에 노출되어있고,
또 발생장소 부근에는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위험이 발생한다.
 

토카이무라 JCO 사고에서는, 원자로시설이 아닌 핵연료공장의 한편에 갑자기 나타나서,
'방벽이 없는 원자로' 가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계의 계속


이 사고에서는 임계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눈치채지 못하고,
그것에 맞는 수단을 취하지 않은채 약 20시간을 계속 작업하고 있었다.
그때문에 대량의 중성자선과 감마선, 핵분열로 생겨난 방사능의 방출이 계속되었다.
토우카이무라의 곳곳에 설치된 방사선의 모니터는 통상의 20~30배 정도를 기록하고 있었다.


결사의종식작업

 

10월1일, 오전 1시 40분 제일회 현지대책본부회의가 열려서,
침전조 근처의 냉각수의 처리가 시험되었다.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쐬일 각오를 하고 사진촬영반 두명과 열여섯명이 결사의 작업을 한 결과,
핵반응은, 오전 6시 15분경 종식외었다.
그후, 중성자 흡수재(붕산)이 주입되어 임계의 위험성은 없어졌다.


 폐기물처리.jpg


현장의 움직임과 대응

 

원자력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적절한 피난 및 방호다.
실제로 그게 되었는지 기록을 보도록 하자.

 

JCO 임계사고의 시간표, 원자력 자료정보실편 '공포의 임계사고' 에서 발췌

 

9월 30일

10시 35분경 임계사고 발생


10시 43분경 제이시오로부터 토우카이무라 소방본부에 출동요청


10시 46분 시설에 구급차 도착, 작업원 세명 수용

 

15시 25분 피폭한 작업원 세명이 헬리콥터로 방사선의학통합연구소에 도착,
'푸른 빛을 보았다' (체렌코프 방사선) 라고 증언

 

16시경 핵연료 사이클개발기구가 중성자선량율 측정개시

 

10시 36분경 현장에서 부터 서쪽으로 일점칠키로 떨어진 원자력연구소
나카연구소에서 6.3μSv/h (마이크로시버트퍼아워)의 중성자선량율을 검출

 

11시 34분 토우카이무라 관청에 제이시오로부터 임계사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연락

 

11시 35분 연원자력안전대책과에 연락


12시 30분 토우카이무라, 방재무선방송으로
'가공공장에서 사고, 방사성물질의 유출, 통상의 열배정도이다.
집에서 나오지 말라' 고 방송. 200m이내 출입금지

 

15시경 토우카이무라 350m권내 주민피난요청, 주변도로 교통규제등을 하고,
3km 이내는 접근금지

 

16시 40분 나카마치혼베이자키지구에 피난요청


22시 30분 반경 10km권내 주민(십만세대 약 31만명)의 옥내피난요청

 

이튿날


11시 19분 과기청에 제이시오로부터 사고제일보 '사고발생 임계가능성'
12시 41분 오부치수상에 제일보
14시 30분 사고에 대해 과기청으로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 과기청, 재해대책본부설치

15시경 정부, 사고대책본부를 설치, 과기청현지대책본부설치


23시 15분 제이회사고대책본부회의에서,
침전조의 주위에 냉각장치로부터 흘러나온 냉각수처리에 대한 대책을 토론

 

10월 1일 2시 35분 현장의 사진촬영, 임계상황억제를 위한 침전조의 냉각수 처리등의 작업개시
여섯시십사분 냉각수처리 작업종료

 

16시 40분 현 10km옥내피난 해제
오전 1시경 문부성 십키로이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휴교를 지시


15시 10km권내 옥내피난해제는 문제없다고 정부견해를 발표. 과기성 사고를 레벨4로 평가

 

10월2일

18시 30분 토우카이무라 삼백오십미터이내 피난요청 해제,
동일한 시각 정부농축수산물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발표

10월 4일 토양 및 식물에서 요오드 131이 검출됨 (쿄토대학 원자로실험소 코이데 교수)
10월 11일 배기계를 정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판명됨.

이날 이후의 경계이후로도 누출이 계속되다

 
피폭의 실태


JCO 사고에서는, 겨우 1미리그램의 우라늄이 핵분열한것이 큰 피해를 일으켰다.
(참고로, 백만키로와트급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하루 2~3키로그람의 우라늄이 핵분열하고 있다)
임계에 의한 방사선의 방출에서, 동해사업소내 사람들은 물론,
부근의 많은 주문들까지 피폭당하고 말았다.


방사선의 종류는, 중성자선 및 감마선, 그리고 기체의 방사선물질 등이다만,
이번의 피폭의 주된 원인은 중성자선이었다.


중성자선은 투과력이 굉장히 강하고, 두꺼운 콘크리트조차도 투과하며,
중성자선을 멈출수 있는 것은 수소를 많이 포함하는 물질이다.


사람의 몸은 많은 부분이 물로 되어있어서, 중성자선은 인체에 잘 흡수되어,
세포를 상처입힌다거나, 죽게 만든다.

(보충설명 : 중성자선은 인체에있는 나트륨을 나트륨 24 라는 방사선 물질로 바꾼다.)


하나. 노동자등의 피폭

 

직접작업을 하고 있던 세사람중 한사람 오우치씨, 추정 16~20시버트이상의 피폭,
1999년 12월 21일 사망.
시노하라 리히토씨, 추정 6~10 ㏜(시버트)의 피폭, 2000년 4월 27일에 사망.

요코가와 유타카씨, 추정 1~4.5㏜(시버트)의 피폭, 일시적으로 백혈구수치가 제로가 되어,
위험하였다만, 그후 퇴원하였다.( ㏜(시버트)는 피폭선량 단위,
치사량은 6~7 ㏜(시버트) 정도라고 한다)

 

오우치씨, 시노하라씨의 사인은 방사선피폭에 의한 대장기의 기능부전에 의해서이다.
이상의 세사람은 1999년 10월 6일 급성방사선증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되었다.


(오우치씨의 사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일본방송협회 취재반
'피폭치료83일간의 기록'을 참조)

출동한 구급대원중 세사람은 사고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출동하여, 30미리Sv의 피폭을 당한다.


임계종식을 위해 작업을 한 사람들 및 동해사업소의 종업원 정부관계기관의 직원등이
최대 120 미리시버트에 달하는 피폭을 입었다.
그외에 50미리 Sv를 넘는 사람이 여섯명이나 된다.
(방사선을 다루는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연간 50미리 Sv를 한도로 하고 있다.
이 숫자는 가슴에 달고 있는 방사선량계측계에 의한 것이다)


둘. 주민의 피폭

 

JCO의 시설은 평범한 마을 한복판에 있다.


임계사고때는 인접시설에서 작업하고 있던 일곱명 및 주변의 주민이 장시간
중성자선등을 피폭당하였다.


처음 사고조사위원회(사고보고서참조)는, 주민의 피폭을 일곱명이라고 보고하고 있지만,
그후 200명이 추가되었다.


가장 많이 피폭당한 사람은 25미리 시버트, 보통 사람이 연간 피폭한계가 1 미리시버트인데,
이를 초과한 사람이 112명에 달하고 있다.


(이 숫자는 과학기술청의 사고조사대책본부가 행동조사에 의해 피폭선량의 추정을 한 결과이다.
과학기술청의 선량평가에 대해서는, 후기의 오이즈미씨의 경우,
한난중앙병원의 조사의 육분의 일 이하라는 예도 있어, 생략하고 있다)


더욱이, 피폭인원 총 수는 바깥에서 인정된 숫자만 2000년 4월까지 667명에 달한다.

http://www.dogdrip.net/index.php?mid=doc&act=dispBoard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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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상황을 보면 방사능 누출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처가 느렸고,

심지어는 "우리는 임계사고따위 일으키지 않는다" 라는 생각에 소방서에도

일반적인 화재사고로 신고해버리는 병신력을 발휘했지.

그리고 이 방사능 노출로, 재처리공장 주변에서는 한동안 기형적인 동식물이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어..


이무튼,


치료중인 피폭 피해자.jpg  


요코가와 유타카 (당시 54세) 1~4 시버트로 추정

시노하라 리히토 (당시 40세) 6~10 시버트로 추정

오우치 히사시 (당시 35세) 16~20 시버트로 추정



당시 현장에서 근무하던 세명의 노동자였어. 피폭량은 옆의 수치와 같아.

오우치 히사시의 피폭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바로 침전조위에서 직접

방사능 물질을 넣었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곧장 체렌코프의 빛을 목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토에 기절...

(참고로 이 토사물의 성분에는 나트륨24 라는 물질이 들어있었다는데, 위의 내용을 읽어봤다면...)

그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세명의 노동자 모두 매스꺼움에 어지러움 등을 느꼈다고 하더라.


 환자후송.jpg


여담으로, 당시 세명의 치료과정에 참여했던 마에카와 카즈히코라는 의사는

환자들과 환자들을 후송하는 의사들이 방호복과 비닐에 싸여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하지.

더군다나 피폭 환자 치료한 당시 일본 의료계에서도 매우 생소한 것이었고.

수많은 전문가들의 당황했던거같아.


이 밑으로는 보기 안타까운 사진이 있어....

심장이 약하다거다 비위가 안좋은 게이들은

제발 스크롤 내리지 않기를 부탁할게.




우선 시노하라 리히토의 치료과정이야.

피폭량이 6시버트를 넘어서 이미 치사량은 넘고도 남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치료에 희망이 있었던거같아.

처음에는 어느정도 호전되어 경찰의 인터뷰에도 진술했다고 하지만,

이후 결과는

...


시노하라 리히토.jpg 시노하나 리히토 2.jpg


1999년 9월30일 : 임계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10 Sv (시버트,Sievert)의 중성자를 맞고 피폭

 

 10월10일 : 외상은 없지만, 붉은 반점, 구토, 설사, 의식장애등이 나타남.

 

 11월10일 : 피부가 점점 벗겨져, 70%가 벗겨져떨어짐.

 

 12월20일 : 양앞팔부(분)에 피부이식을 행함.


2000년 1월 4일 : 안면에도 피부이식을 행했지만,
DNA의 손상으로 피부의 재생능력은 잃어버리고 있음.

 

2000년 4월27일 : 사망




그리고 오우치 히사시의 치료과정...

말했다시피 피폭량이 16시버트를 넘었기 때문에,

사실 처음부터 큰 희망을 걸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 분의 경우, 처음에는 그냥 손이 부풀어 오르는 등 평상시와 다른점이 있어서

병원에 들렸다가, 방사능 피폭에 의한 피해였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들었어.


오우치 히사시의 치료기록中.jpg


치료기록中.jpg
6일 - 90%의 백혈구가 사멸. 백혈구 생성 세포 이식
8일 - 가슴 의료 테이프를 떼면 피부까지 벗겨짐
11일 - 폐에 물이 차 인공호흡기 장착
14일 - 전신의 피부가 계속 벗겨져 자는 동안에도 격심한 통증
17일 - 백혈구 생성 세포 이식이 성공한 것으로 보였는데...
24일 - 몸 자체에서 방사능 배출. 이식 세포의 염색체도 파손
27일 - 장의 점박이 벗겨지기 시작
30일 - 몇 번의 피부 이식이 모두 실패. 완전히 좀비 같은 외모
48일 - 장에서 상시 출혈
59일 - 심장 정지와 소생이 세 번 반복. 심각한 뇌 손상
65일 - 면역 세포가 변이. 정상적인 백혈구를 공격
83일 - 심장을 제외한 전신 근육이 파괴. 사망.


보다시피, 사망선고를 받는 순간까지도 심장은 뛰고있었던거야.

그리고 위 두 분의 사인은 같아. 다장기부전.



유일한 생존자인 요코카와 유타카는 일시적으로 백혈구 수치가 0 가까이 떨어져

위험하였지만, 다행히도 회복하여 무사히 퇴원하시고

2005년에는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한 증언도 하셨다고 해.

당시 사고의 원인은 '무지' 에 있었다고 하며

임계의 위험성에 대해서 회사는 아무것도 지도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이 사건 이후,

JCO는 배상금을 물고,

회사 관련자들은 모조리 형사상 책임을 물었고,

회사는 벌금형에 처해지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어.



하지만 일본은 이 사고로 교훈을 얻은것같지가 않아.

더군다나 방사능의 위험성을 느끼긴 한건지...

후쿠시마에 의한 방사능 피해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니까말이야.

20개의 댓글

아....
낮에 볼때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새벽에 글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심장이 콩딱콩딱...
0
2012.11.06
방사능이 일본을 좋아하는듯
0
@맛자랑
심하게ㅋㅋㅋㅋㅋ
벗어날 수 없는 방사능의 굴레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나타나다가
이젠 아예 평생의 동반자로 살아가려는듯
0
2012.11.06
@새끼로그인하게만드네ㅋ
일본이랑 구소련 말고는 딱히 방사능에 그렇게 피해를 크게본 나라도 없으니 ㅋㅋㅋㅋ
0
@맛자랑
굳이 있다면 영국, 미국?ㅋ
아 근데 벨로루시가 입은 피해는
무시할 수가 없음... 체르노빌의 피해는
그대로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로 전과되어서...
그리고 세계 이곳저곳에는 이미
은폐될 뿐이지 알게모르게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을듯...
0
2012.11.06
@새끼로그인하게만드네ㅋ
맨하탄 프로젝트로 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지 ㅋㅋㅋㅋㅋㅋㅋ
0
@맛자랑
거기서 유명한 사건 몇개 있었지ㅋ
더군다나 맨허튼 초기에는 방사능 물질을
기구도 안쓰고 사람이 직접 다뤘다 하니
ㄷㄷㄷ;;;
0
2012.11.06
@새끼로그인하게만드네ㅋ
그래서 우리의 페르미 성님이 가셨다지 ㅜㅜ
0
?
2012.11.06
익게에서 기다렸다 왜케 늦게올임 ㅠㅠ
0
@?
ㅋ 미안...
0
2012.11.06
신기돋네
이런거 어떻게 구하지??
0
@감사랑해
당장 디씨나 여러블로그에 올라온 자료만 봐도
그 양이 대체로 적지는 않은데,
출처는 일본 의학 자료, 기사가 많은듯.
난 일본위키백과, 한국위키백과, 영문위키백과, 엔하위키의 내용을 많이 참고했고...
아 전에 일본 NHK에서도
'83일간의 피폭치료' 라고 위 피폭 피해자들의
치료과정에 대한 다큐도 했었데
0
그리고 본문에는 깜빡하고 누락한게 있는데,
어찌보면 당연히도... 위의 피해자들은
일본 의학계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준 동시에
피폭 치료에 대한 큰 경험과 지식을
가져다 준 일종의 연구대상...이 되었다고해.
그리고 여담이지만 마에카와 카즈히코 교수는
이 이후 일본 피폭 치료계의 중심이 되어
후쿠시마 사고때도 종종 인터뷰하는 기사가
보이더라...
0
2012.11.06
빠께쓰로 우라늄액을 옮겨? 시밤
0
@poor2002
열도의 위엄
0
2012.11.06
와 갑자기 방사능 존나무서워졌다
어떻게 저런물질이
0
2012.11.06
진짜 정리해서 올렸네. 고생했음ㅋ
몸 자체에서 방사능을 배출한다니 이미 죽은 목숨에, 접촉하는 사람들도 오염시키면 진짜 살고싶지 않겠네..
저 피해자 살아있을 때, 안락사 시키자는 얘기 많았는데 그냥 둔 이유가
'방사능 피폭을 당한 사람의 시간 경과에 따른 내/외적 변화' 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그냥 뒀다는 얘기가 있음.
0
@이과
우와 이과성님ㅠㅜ
실제로 일본 위키백과에 의하면, 위 피폭 환자들이 피폭자 치료에 대한 현대 의학의
중요한 임상 자료가 되었다고 하고,
특히 일본에서는 이와 같은 대량의 방사선 피폭 환자에 대한 치료 자체가 처음이어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새로운 증상들을 거쳤던 수술이라고 하던데.
그만큼 지금 일본에는 방사능 피폭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정보가 축적되어있을거야.
아마 일본 의학계는 후쿠시마에 의한 후폭풍을
분명히 매우 두려워하고 있을거야...
일본정부새키들이 그저 은폐할뿐이겠지?
0
윗대가리들의 사건은폐는 어느나라나 똑같을듯
0
2013.08.2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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