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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정직원이 빡친 이유글 보고 댓글 오류 두가지만 잡아봄.

아래 링크 글을 보고 모르면서 말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글 씀.

 

https://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gdri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3%B5%EA%B8%B0%EC%97%85&document_srl=237431251&page=1

 

1. 계약직의 정규직화는 기존 정규직에게 하나의 피해도 끼치지 않는다?

 

현재 공공기관은 총액인건비제도를 따르고 있음. 총액인건비 제도란건 정부 부처에서 정한 예산만을 가지고 공공기관에서 인건비를 산정해야 한다는 말임.

 

결국 파이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는데 신규 정규직원이 추가 유입되면 파이는 작아질수밖에 없음.

 

직렬이나 급수에 따라 연봉이 다르니 연봉차이가 커서 괜찮지 않느냐 하는데, 공기업의 임금은 급수보다 호봉에 영향을 많이 받고, 직렬에 따른 임금차이가 크지 않음.

 

 

2. 그들은 계약직이며 단순히 정년이 보장된 정규직을 원할 뿐이다?

 

일단 공기업 정규직을 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정규직임.

 

무슨 개소리냐? 라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이미 자회사의 정규직이거나, 모회사에서 자회사 정규직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있음.

 

https://wspaper.org/article/22020  이 기사의 코레일관광개발이 예시. 이들은 이미 정년이 보장된 정규직임.

 

비정규직이란 말로 혼란을 주고 있지만 그건 선동임.

 

예시를 들자면 삼성전자의 정규직 자리가 탐나는 삼성전자판매(주)의 직원들이 떼를 쓰는 꼴임.

 

기업에선 당연히 업무 숙달에 일주일도 안 걸리는 단순노동자를 연봉 6천을 줘가면서 쓸 이유가 없으니 자회사를 설립해서 차등을 두는거임.

 

 

 

2줄 요약

1. 계약직의 정규직화는 기존 직원들에게 피해가 간다.

2. 그들은 이미 정규직이거나 제의가 들어와 있다.

 

207개의 댓글

2019.12.12

정보 ㅊㅊ

0
2019.12.12

으흠 그렇구만...

0
2019.12.12

소용없다. 이미 사회 생활 할 줄알고 이해하는 수준이면 지지를 어떻게 함.

0
2019.12.12

2번은 또다른 선동 같은데.

자회사의 정규직이더라도 자회사 자체가 사라져버리면 답이 없잖아.

삼성전자판매(주)가 문닫거나 재계약이 안되고 대성전자(가칭)와 재계약을 맺어버리면?

 

그들이 모두 계약직인 게 아니라는 지적은 옳지만,

단순히 정년이 보장된 정규직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지적은 옳지 않다고 본다.

5
2019.12.12
@망연자실

공기업 자회사는 그럴 일이 없음. 공기업 모회사가 날아가야지만 그렇게 되겠지.

2
2019.12.12
@당구대

없지 않다

위에 예시로 나온 도로공사의 지방쪽 톨게이트 관리하는 자회사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임

8
2019.12.12
@망연자실

회사 망하는거까지 신경써줘야하나;

0
2019.12.12
@dogh

회사망해서 없어진게 아니라 인건비 절감하려고 자회사로 분리시켜서 그쪽에 취직시키고 재계약 안해줘서 실제로는 해고나 다름없이 만든 케이스일걸. 그다음 비정규직으로만 받아서 인건비 깎은거지

1
2019.12.12
@별바람

정규직은 그대로 다닐꺼고 재계약이면 계약직사람들인데 그런사람들은 2년 못채워서 무기계약직 못간거아님?

0
2019.12.12
@dogh

그러니까 자회사를 닫아버리거나 하청이랑 재계약 안해버리는 식으로 사실상 짤라버린다는거임..

그런식으로 대량 해고하다가 집단소송걸려서 패한 공기업도 있어.

0
2019.12.12
@dogh

뭔소리하냐 자회사 자체를 없앤다고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회사 자체가 없어진다고

그후에 다른 사람 내세워서 법인 따로 세워둔 자회사 준비해놓고 모회사는 거기랑 계약하는거지

사원은 없어진, 혹은 없어지는 자회사의 사원들 그대로 승계함

0
2019.12.12
@망연자실

이번에 정규직전환은 자회사 자체를 없앤게 아니라 자회사고용 거부해서 자기발로 나간거임 근데 모회사로 직접고용하라고 판결난거고

0
2019.12.12
@dogh

이번에는 아니었다지만 그런게 가능하고 실제로 그런 일이 있기도 했고

그러니

 

"2. 그들은 이미 정규직이거나 제의가 들어와 있다. "

로 요약하면서 지적하는 것처럼 정년이 보장된 사람들이 아니라고.

0
2019.12.12
@망연자실

자회사도 정년 보장되는데 저사람들이 원하는건 모회사급 환경과 대우 연봉이지..

0
2019.12.12
@dogh

그니까 내가 계속 얘기한게, 자회사는 회사 자체가 없어지는 식으로 정년 보장이 안된다고.

 

모회사급 환경에 연봉까지 맞춰달라는 사람도 많은 거 아는데, 지인과 지인의 당시 직장동료들은 그게 아니었음. 정년만은 보장받고 싶고, 그 이상은 욕심인 거 안다고.

0
2019.12.12
@망연자실

자회사 자체가 없어진 공공기관 사례 가져와봐라 경쟁방식이나 자회사 자체가 없어지면 문제지만

 

지금은 그런것도 아니고

 

이번정부 들어서 공기관들 대부분이 자회사 설립으로 정규직 받는데 자회사를 없애서 해고하는게 말이 될것같냐

 

사기업으로 치면 연구원이랑 청소부 아줌마가 연봉, 대우, 복지 똑같이 받겟다는건데 회사 다니는 입장이면 누가 좋아하겟냐

0
2019.12.12
@망연자실

모회사 고용이 아닌 자회사 환경을 개선하던가 해야됨

0
2019.12.12
@dogh

그니까 내가 계속 얘기한 건 "자회사에서는 정년 보장이 안된다" 이거 하나다

자회사 환경 개선은 맞다고 보고, 모회사 고용에 대해서는 하는쪽이 옳은 거 아닌가 정도의 스탠스.

오류 지적을 위해 글을 썼다는 글쓴이의 정보제공 및 주장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보여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자회사 자체가 없어진 공공기관 사례를, 가져오고 싶은데 못찾겠다

지인이 있던 회사나 지역을 특정해서 밝히기는 어렵고, 비슷한 사례로 좀 찾아보려고 했는데 안나오네.

 

그나마 인용할 수 있는게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907

"[비정규직 2천명 계약해지 위기] 도로공사가 자회사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는?" [매일노동뉴스 / 19.06.17]

 

"요금수납원들은 자회사와 스마트톨링 도입계획이 연관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회사 전환은 곧 손쉬운 인원감축 수단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순향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 위원장은 “노동자가 자회사 소속일 경우, 도로공사는 스마트톨링 도입 뒤 자회사를 폐업해 버리면 요금수납원의 고용 문제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며 “반면 직접고용하면 쉽게 해고하지 못하고 이후 전환배치를 해야 하는 등 도로공사 입장에서는 고용 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기사 안에 도로공사 관계자의 입장도 다루고 있는데, '자회사를 폐업하는 등의 인원감축은 없다'는 언급이 전혀 없다. 물론 자회사 폐업할 거라는 것도 주장이지 도로공사의 공식 입장이 없긴 한데...

실제로 지인 회사가 저런 식으로 자회사 바꿔치기로 윗대가리랑 상호랑 연봉만 바뀌었다고. 정규직인데 계약서 다시 사인하라 그래서 뭐지 싶었다더라. 지금은 퇴사한지 몇 년 됐지만.

0
2019.12.12
@망연자실

도로공사는 정년보장해준다고 했고

만약 폐업했으면 모회사고용하는거는 이해되는데 이번엔 그것도 아니라서... 나는 그부분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거임

0
2019.12.12
@dogh

이번 케이스는 내가 봐도 좀 아닌 거 같기는 한데...

도로공사의 자회사 정년보장은 지인의 케이스를 본 나는 믿을 수가 없고, 이 부분에서 신뢰할 수 없는 점은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그렇게 보는거.

0
2019.12.12

지인이 공기업 자회사의 정규직이었어서 2번 얘기는 들었는데 1번은 얘기 들은 기억이 없네

퇴근하고 한잔 사면서 물어봄

0
2019.12.12
@망연자실

공기업 자체적으로 나라에서 한해예산을 받는걸로암 그걸로 알아서 굴리는거지

0
2019.12.12

1도 그냥 이럴수도 있다~ 정도 같은데

기존 직원들 월급을 깎아서 정규직된 사람들 월급주는 건 아닐거 아녀 성과급잔치를 못 한단 소린가

 

0
2019.12.12
@청춘불패

정부예산으로 인건비가 나오고 인건비는 이미 책정이 되있으니 사실상 더 이상 신규 직원을 못뽑는다는 소리도 됨. 내가 일하는 곳이 그럼

0
2019.12.12
@청춘불패

내가 저기 링크 본문에 나온 회사 다니고 그 본문에 나온 인물중에 한명이 내 동기인데

1번은 모든 회사는 아닌걸로 알고있어 그런데 우리회사는 맞아;;

내가 알고있는 한도내로 말해주자면 원래 서울시에서 지원을 해준다는 약속을 받앗다며 노조에서 정규직 전환을 밀었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서울시에서 그런 지원은 없다고 정식으로 말한거야

그래서 일반 사원만 나가리됬지 정규직되면 월급은 오르는데 총액인건비는 기대로지 오른 월급을 충당하려면 기존직원 돈을 써서 줘야하니까 .

내가 이 회사 오기전에 잇던 다른 공기업은 진짜 정규직전환할때 아무 문제없이 잘되었는데;;

0
2019.12.12
@청춘불패

성과급은 원래 정부에서 지급해주는 경영평가상여임. 매출이 흑자가 나야 주는게 아님.

 

기존 직원들 월급을 깎진 않고 기존 직원들 연봉 상승율 제로로 만들겠지.

0
2019.12.12
@당구대

이번에 그래서 0.66인가 그래...

0
2019.12.12
@청춘불패

이 성과급잔치라는 말도 웃기는건데, 원래 연봉이 100퍼센트면 정부가 20퍼센트 압수해가놓고 성과에따라 돌려주는거임. 경영평가 B맞아야 본전치기고 그 아래는 오히려 연봉 뺏기는거임

0
2019.12.12
@고니시고니

대기업도 역대최고 매출 나와도 경영목표 달성 못하면 성과급 개똥인거신디 ...

0
2019.12.12
@공정한심판

공기업 성과급개념은 기존 연봉을 뺏어가서 책정하는거라니까...원래 100만원 받으면서 살아가고있었는데, 정부가 갑자기 20만원 뺏어가더니 경평B받으면 20만원 돌려줄꺼고 C받으면 10만원만 줄꺼야 이러는거임. 사기업이랑 개념이 완전 다르지.

0
2019.12.12
@청춘불패

놀랍게도 어떻게든 기존 직원들 월급을 깎게 되어있다 이말이야~ 급여명세에 찍혀나오는건 절대 못건드리지만 복지 OT 출장비 등 깎아먹을 곳은 얼마든지 있거든?

0

같은 업무에 계약직은 임금을 더 많이 주면 좋겠음. 청소나 단순용역 계약직은 거진 최저임금인데 최저임금의 150퍼 이러면 회사에서 계산때려보고 정규직 뽑지 않을까. 그래도 계약직 쓰면 뭐 그건 그대로 계약직에게 이득이 돌아가니까..

0
2019.12.12

1. 총 비용이 늘어나게 되면 신규채용에 제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계약직, 무기계약직과 공채사원과 하는 일이 다른경우가 많다.

문제는 전환된 사람들은 공채사원처럼 일하기는 거부한다.

업무는 공채사원에 더 과중되는데, 그걸 해소 해줄 신규 채용은 줄어들 수 밖에 없음.

 

2. 무기계약직 역시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전환해줌으로써 비용이 과다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음.

 

 

우리 회사도 나라가 시켜서 정규직으로 공채사원과 동등한 입장으로 올라왔는데

일은 하기 싫어한다. 진짜 빡치는데 하도 많이 전환해주니 노조에서 차지하는 인원수가 전환직들이 더 많아서

노조에 하소연도 못하고 그냥 과중한 업무 하는 중

진짜 왜 저렇게 무리하게 과도하게 전환시킨건지 빡친다.

3
2019.12.12

가만 생각해보니 1도 좀 이상한게...

 

그래 총액인건비제도.

"정부 부처에서 정한 예산만을 가지고 공공기관에서 인건비를 산정".

TO가 늘었으면 인건비가 당연히 늘테고 그럼 예산도 늘어야지.

파이를 먹을 사람이 늘었으면 파이를 좀더 크게 구워야지.

이걸 나눠먹을 사람이 오지 못하게 막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1
2019.12.12
@망연자실

기재부에서 그렇게 안 해주니까 기존 직원들이 반대하지 왜 반대하겠냐

0
2019.12.12
@당구대

니가 저격한 원글에 첨부된 스샷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주된 이유로 내세우고 있더라만.

0
2019.12.12
@망연자실

나라에서 공기업 돈주는거 개싫어함. 전환자들 호봉 쌓여서 연봉 늘어날수록 파이 점점 더 먹힘

0
2019.12.12
@망연자실

파이를 그만큼 크게주면 정규직 인원들이 반발하지않지

0
@양평오함마

파이를 크게 주면 공기업 직원 아닌 사람들이 반발하는데?ㅋㅋㅋㅋㅋ

0
@망연자실

안늘어나니까 기존 멀쩡한 직원들한테 죽탱이 날라가는거잖냐

0
2019.12.12
@망연자실

아니 뭐 기재부에서 파이좀 늘려달라하면 예 늘려드리고말굽쇼 하고 쫙쫙 늘려주는줄 암? 채용규모 500명으로 올리면 산자부에서 까고 기재부에서 까고 해서 돌아오는건 50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줄 아냐. 걍 정규채용 늘려서 좀 모자란 TO라도 채워줬으면 좋겠네 헛발질 작작하고. 비정규직들 전환시켜줘봐야 정규직 딱지 달고 정규직처럼 일하는것도 아니고 하루 8시간중에 4시간은 커피 담탐 화장실로 때우고 2시간은 드르렁하고 2시간은 일하는척 하다 집가면서 난 늬들같은 일반 직원이 아니고~ 정규직 전환직원이라 늬들처럼 일 안해~ ㅇㅈㄹ하는데 ㅋㅋ

3
2019.12.12
@마게

그래 나도 그런 부분은 아는데,

그 조또 현실성없게 후려치고 논리없이 까내리고 심지어 저렇게 고용승계 등의 작지 않은 규모의 인원증가가 일어나는데도 계산을 해보기는 했나 싶은 그런 예산 편성이 문제라는 건 아는데,

 

그런 예산 편성은 잘못된 게 없다는 거처럼 말한다?

모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건 잘못된 거고, 예산 편성 현실적/합리적으로 안되고 있는 건 잘못된 게 없고?

그얘기냐?

1
2019.12.12
@망연자실

그 예산편성은 기재부에서 안해주는데 뭔 수로 현실적/합리적으로 함? 개병신같은 장애인기업 물건 사줘야 예산 찔끔 늘려주고 븅신같은 국내기업 물건 사줘야 예산 경평 올려주고 지역 기여한다고 일 개좆쓰레기처럼 하는 지방기업 하청줘야 경평 찔끔 올려주고 업무랑 별 좆도 상관없는 개쓰레기같은 경영지표로 공기업 평가하는데?

공기업 직원 입장에선 개 좆같은 양아치새끼들이 비정규직 딱지 달고 들어왔다가 정규직 전환되고 일 하나도 안하고 개꿀빠는 꼬라지 못보겠다는거 하나로 충분하고, 예산은 기재부 권한이니 꼬우면 대통령을 탄핵하던가 해야지. 개쓰레기같이 예산 편성해서 내려주고 밑에서 아귀다툼 일어나면 밑에놈들이 잘못한거임? 참 나 ㅋㅋ

1
2019.12.12
@마게

그래 알겠으니까 적당히 화내고 들어가라

 

잘못됐다는게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생각 좀 해보자니까 "집어치우고, 공기업 직원 입장에서 손해를 보고있다"라고 하면, 공기업 직원 아닌 내 입장에서는 더 뭘 말하고 싶지가 않다

0
2019.12.12

1. 그럼 총액을 그에 맞춰 늘려달라고 지랄해야지

 

왜 노동자끼리 싸움?

 

 

2. 그래서 이번에 법원에서 정규직 전환 판결 받은 톨게이트 아줌마들 소속 어디?

도로공사에서 부랴부랴 자회사 정규직 시켜준다 했지만 자회사는 수틀리면 폐업해버리면 그만인데?

5
2019.12.12

1번은 맞는소리 맞음. 인간이라면 자기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게 정상이다.

내돈 내놓으라는데 누구나 좋은소리 안나옴

2번은 헛소리다.

청소, 경비등 사회적으로 동정여론이 있을법한 직군만 자회사 혹은 등외급 정직원 전환이 되었고

실제로 용역 및 하청으로 같은 사무실에서 수년간 일한 계약직들은 전환되지 않았다.

내부적으로 1~4등급을 매겨 순차적으로 전환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으나 1등급 외에는 거의 전환되지 않고 거의 계약종료 되었다.

여기서 등급은 업무실적이 아닌 직군별 전환이다.

1등급은 앞서 말한 청소 및 경비직이다. 정직원과 맞먹을수 있는 엔지니어들은 2~3등급 정도였다.

4등급은 아마 박사급 전문계약직 일거다. 전환이 필요하지도 않고 전환할 이유도 없는 사람들.

사실 노조도 민노총 지침때문에 전환 찬성한거지 내부 여론은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결사반대였다.

지금까지 상위노조 덕본게 있어서 가만히 있을뿐 덕본게 없는 젊은사원들은 대놓고 수군수군 대었다.

물론 국가공기업 기준이고 지방공기업은 지자체마다 다를거다.

결론: 생색내고 끝났다.

 

3
2019.12.12

1. 공기업 구조를 모르나본데 공기업은 예산집행이 먼저 안나면 모든게 뒤로 밀린다. 즉, 돈없으면 정규직화 못한다. 예산집행되었으니 정규직화 된거임.

그리고 공무원이랑 공기업이랑 헷갈리지마라. 직무별 임금은 천차만별이다

 

2. 자회사로 포장되었는데 자회사는 천차만별이다.

임원급 퇴직후 돈주는 방식으로 쓰이는 회사의 경우 그쪽으로 돈 다새고 과로에 박봉에 시달린다. 바로 고용되는것만 못함.

2
2019.12.12
@늅늅하고운다

멀쩡히 블라인드 채용으로 나이, 조건 다 안따지는 공채가 있는데 왜 전환해달라고 떼를 쓰는지? 중소나 타 지방공단에서 공채시험 통해서 들어오는 40대분들도 있는데, 본사 정규직 전환요구는 양심을 팔아먹은거아님?

4
2019.12.12
@늅늅하고운다

1. 직무급제 말하는거같은데 실상 직무급제라고 해봐야 전체를 대충 많아야 10종류 이내로 나눠서 줌. 한 회사에 부처가 몇개고 하는일이 몇개인지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ㅋㅋ 거기다 실제적으로 직무급별 차이가 많이 나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거든? 어떤 곳은 업무로드 존나게 걸려서 야근을 찍다가 찍다가 더이상 OT 못준다고해서 돈도 못받고 야근하는데 어떤곳은 드러누워서 유튜브보다 퇴근하고 받는돈은 연봉 꼴랑 3~400차이나면 니라도 400안받고 유튜브 쳐보다가 퇴근하겠다 하지않겠냐?

 

2. 이건 ㅇㅈ 실제로 그딴식으로 운영되는 자회사들 많다고 들었음. 내가 있는 곳은 없긴 한데.

0
2019.12.12

무기직들 비정규직이라고 포장해서 감성팔이하는거 개역겨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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