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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 아는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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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개의 댓글

2019.11.15
@스범

조용히 들어보면 훌쩍 거리는 섀끼 존나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울해서 조용히 대가리 쳐박고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들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1
2019.11.15
@찐따탐색견

밥먹다가 눈물흘리면 쪽팔려서 나올거같으면 하늘 존나 쳐다봤다

훈련소때 분대내에서 내 옆에 있는 애가 서울대였는데 진짜 뭔가 띨빵하게 생겼는데 서울대라니까 안믿겼다;; 진짜 뭐 설명해주는데 지혼자 존나 헤메고 그러는거 보니까 얘는 왜 이러나 싶었음.

0
2019.11.15
@스범

ㄹㅇ 이름 들어본 대학교 다닌다는 새끼가 간단한거 존나 헤매고 그지랄 하는거 보니까 내가 다 답답하더라

0
2019.11.15
@개붕쿤

서울대라니까 그냥 걔가 어떤앤지 더 궁금해서 관찰한것도 있는데 서울대간거는 자기네 아버지가 교수인데 공부 겁나 시켜서 갔다고함

0
2019.11.15
@스범

첫날밤 진짜 1시간동안 못잤는데 막막해서 ㅋㅋㅋ

0
2019.11.15

ㅆ ㅂ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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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 딱딱딱딱딱딱 읍!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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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떴는데 오오오 이것이 불침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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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저 좆같음이란...

0
2019.1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벨ㅋㅋㅋㅋ

0
2019.11.15

공군나와서 모르는데

 

육군은 저게 불침번이야?

 

저렇게 밝은곳에서해?

0
2019.11.15
@몰라아아아앙

복도불 다끄고햏는디

0
2019.11.15
@클끼리

짤보니까 켜져있길래

0
2019.11.15
@몰라아아아앙

방송이라 그런듯

0
2019.11.15
@클끼리

연출이구만

 

공군은 훈련소에서만 불침번서는데 저 좆같은걸 어떻게 2년가까이하지

0
2019.11.15
@몰라아아아앙

공군은 불침범이 없어??

0
2019.11.15
@뚜랑이

없어ㅋㅋㅋ 그래서 우리 생활관 건물에 도둑질하는새끼 있었는데

0
2019.11.15
@smgj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도둥놈

0
2019.11.15
@뚜랑이

훈련소에서만 하고 자대가선 없어

0
2019.11.16
@몰라아아아앙

아 근데 거긴 직원이 많긴하지

0
2019.11.15

102보 가서 난생처음으로 불침번 서는데 왤케 다리가 저리던지 ㅋㅋㅋ

0

진짜 여자들은 지금 감사할줄 알아야 되는데 ㅋㅋㅋ

1
2019.11.15

편지쓰다 눈물뚝뚝 떨궜던거 기억나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경험이었지만 두번 다시는 하기 싶지 않다.

0
2019.11.15

짬차고 당직서보면 저게 왜 힘들었는지 이해안감

한겨울에 초병도 잘섰는데

0
2019.11.15

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인생 살면서 저렇게 ㅈ 같았던 적 처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9.1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논산에서 첫날 초번이었는데 ㅅㅂ

0
2019.11.15
@로리제국기사단장

나도 ㅋㅋㅋ 논산에서 병장이 당직근무 했었는데 흔들어서 깨웠었지 깨우자마자 어 그래 하고 다시 자더라 지금 생각하면 흠

0
2019.11.15

자대가서 불침번이면 차라리 불침번이 낫다고함 ㅋㅋㅋ 야외 동초아닌게 어디야 시발

0
2019.11.15
0
2019.11.15

첫날에 느낌이

어.... 음.... 이거 언제까지 하지... 어... 음... 아아아... 아 ㅠㅠㅠㅠ 아아아아 ㅠㅠㅠ 입니다.

0
2019.11.15

저 때 그냥 누워서 자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힘들거나 ㅈ같았다는 느낌은 없었음

0
2019.11.15

21일날 입대했는데 다음날이 내 생일이었다. 마냥 두려웠고 무서웠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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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저때 어떤 느낌인지 아직도 생생하긴함ㅋㅋㅋ

아직 훈련소 들어간것도 아닌데 딱 드는 생각이

 

"이걸 2년동안 해야 한다고.??"

그때 체감이 확 되더라

 

 

0
2019.11.15

한숨만 조오오오오온나게 나옴 ㅋㅋ

0

캬..훈련소에서 3주차 쯤인가? 애들이랑 친해져서 놀다가 엄마편지 받아서 보는데

'아들 두놈 건강하게 키워놨더니, 나라에서 두놈다 데려가 개고생만 시키는게 새삼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라는 문구에 눙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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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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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발 저때의 막막함을 초월하는 순간이 있을까

0
2019.11.15

자살시도 하는사람있을지 모르니 10분마다 문두드려서 확인하라고 들었는데

3주차 내 불침번때 훈련 내내 말 단 한마디도 안하던 새끼가 화장실 간다는겨. 20분동안 안나와서 좀 쫄린상태로 화장실 가서 문두드렸는데 대답을 하대? 그후로 10분마다 확인했는데 대답만하고 안나옴 40분지나도록 안나와서 조교한테 보고함

따라가서 문밑으로 봤는데 바지를 완전벗어서 땅바닥에 놔뒀더라 조교가 그만나오라고하니까 나오긴 하던데 자살시도는 아닌거같고 뭐하는 놈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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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층 왼쪽계단 끝에서 올라오는 사람 없나 새벽에 혼자 멍하니 1시간 30분 보니까 존나 박탈감 들더라 계단은 그냥 보이면 걸어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하루만에 여기서 계단 한 칸도 못내려 간다는게

0

웃음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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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씨발 훈련소 들어간 첫날에 진짜 하루종일 현타 오지게 왔었는대

내가 씨발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건지 난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건지 그냥 하루종일 혼잣말로 씨발씨발씨발 하다가

나중에 동기가 처음에 나 혼잣말 죤나하니까 이상한 새낀줄 알았따고 한거 생각나네 ㅋㅋㅋ

0
2019.11.15

근데 씨발 불침번은 왜 서는거임? 내부 스파이라도 색출하려는건가?

0
2019.11.15
@우뭇가사리

밤에 아픈애들 헛짓거리하는 애들 확인

0
2019.11.15
@용사

그건 당직이 대충 확인해보면 되잖아. 굳이 내무반 한명씩 저 많은 인원들이 왜 고생해야함?

0
2019.11.15
@우뭇가사리

자대가면 근무 자주들어가니까 그거 연습 겸 감시인원 배치.

0
@우뭇가사리

자살 관심사병 관찰 아픈 인원 확인 새벽 근무자 기상

 

이정도 아니냐

0
2019.11.15

불침번, 인생에 대해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훈련소에서는 좋았다.

0
2019.11.15

훈련소에서 불침번새끼가 몰래 담배피고 나몰라라 해서 밤에 단체 기합 받았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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