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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사연) 군복무 중 억울하게 신체에 장애를 얻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역으로 복무 중인 육군 병장으로, 군복무 중 겪은 부조리에 대해 알리고 호소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지난 6월 3일, 부대에서 훈련을 진행중이었던 저는 왼쪽 귀에 찌르는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졌고, 중대 행정보급관에게 저의 몸상태에 대해 보고하였습니다. 이에 행정보급관은 우선 군의관님께 진료를 받으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바로 의무대에 올라가 부대 군의관에게 진료를 받았으나 부대 의료기구의 열악함으로 귀 안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고, 일단 임시방편으로 중이염약과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군의관에게 약을 먹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훈련이 종료되고 민간외진을 다녀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후 이틀간 의무대 처방약을 복용하였으나 왼쪽귀의 통증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6월 7일, 민간외진을 나가 부대 인근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민간병원 전문의는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니 상태가 더 악화되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라는 답변과 함께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3일치를 처방해주었습니다.
민간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또한 3일간 꾸준히 복용하였으나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통증이 극심해지고, 왼쪽귀는 육안으로 식별 가능할만큼 붉게 부어올랐습니다.

6월 9일, 당직근무를 수행하던 도중 몸상태가 심하게 악화되자 의무대 간부에게 매주 주2회 예정되어있는 정기외진을 통해 국군병원에서 진료를 보고싶다고 요청하였으나, 외진배차가 나지 않아 외진을 갈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행정보급관을 찾아가 제 몸상태에 대해 재차 설명하며 간부 개인배차로라도 국군병원 외진을 가고 싶다고 요청하였으나 부대가 바빠 제한된다는 답변과 함께 외진요청을 거부당하였습니다.

6월 10일, 당직근무 종료 후 중대장 승인하에 부대 인근의 또 다른 이비인후과로 민간외진을 다녀왔으나 이 곳에서도 역시 더 큰병원으로 가보라는 진단과 함께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부대복귀 후에는 민간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근무취침하였습니다. 기상 이후에도 몸상태가 좋아지지 않자 중대장에게 청원휴가 조치 요청하였고, 개인연가 사용해 익일(6/11) 휴가를 나가는 것으로 조치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저녁부터, 왼쪽 입꼬리에 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6월 11일, 경기권 소재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결과 '대상포진 감염으로 인한 안면마비(람세이 헌트 증후군)' 라는 진단을 받고, 안면마비 진행을 늦추기 위한 스테로이드제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습니다.

마비 발생 1주후에는 안면 근전도 검사(EMG) 진행하여 '불완전하지만 극심한 좌측 안면 신경 장애(Lt. incomplete but severe facial neuropathy)'라고 재차 진단받았습니다.
이후 처방약을 계속해서 복용하고 안면신경 재활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양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7월 2일에 국군병원에 입실하여 약 한달 반동안 꾸준히 안면 재활치료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자 담당 군의관이 민간병원 진료볼 것을 권유해 병가조치 받았습니다. 병가 중 경기권 소재 대학병원 신경과 내원하였고, 진료의에게 '회복예후가 좋지 않아 회복을 장담하기 어렵고, 오히려 이전상태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회의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가 복귀 후 담당 군의관에게도 회복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완치는 어렵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이 될거라고 장담해줄 수도 없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발병 5개월 째가 되가는 현재까지도 얼굴은 여전히 발병 이전 상태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병가 중 사용한, 어림잡아도 백만원이 넘는 병원비는 모두 제 자비만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부대에서는 그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원은 커녕, 9월 진급 병장 예정이었음에도 자대 측의 행정상 실수로 강제 진급누락이 되어 병장진급이 한달 늦춰졌으며 이 때문에 9월, 10월 두달간 정상적인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10월에 병가가 예정되어 있어 병원비 지출을 위해 반드시 10월까지 밀린 급여를 받아야하는 상황임을 부대 측에 피력했고, 부대 측에서도 10월까지 밀린 급여를 소급해서 넣어주겠다고 답변하였으나 그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병가 복귀를 하고 11월이 되서야 뒤늦게 밀린 급여가 들어왔습니다.

또한, 전역 이후 보훈보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9월 20일에 전공상심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부대 측에 요청하였고 부대 측에서도 처리해주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후 심의 진행상황에 대해 물어볼때마다 "연대에 보고를 올렸으니 기다리라"는 답변만을 거듭하다가, 오늘 부대 측에 전화를 걸어 전공상심의 진행상태에 질문하자

"전공상심의 규정이 이전과 바뀌어 자대에서는 전공상심의를 요청할 수 없다. 네가 의무조사 대상자라면 군병원에 의무조사를 요청해 공상판정을 받거나, 의무조사 대상자가 아니라면 본인이 직접 육본에 등기로 관련서류를 보내 심의를 진행해야 한다."
라는 일방적인 답변만이 날아왔습니다.

제가 부대측에 처음 전공상심의를 요청한 것이 지난 9월 20일입니다.지금까지 약 한달 반 가량이나 상급부대에 서류를 올렸으니 기다리라는 말만을 거듭하다가 요청한 당사자가 진행상태에 대해 질문을 하자 그제서야 심의 요청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는 것은 저를 기만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대 측의 무책임한 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급여누락 당시에도 10월까지는 밀린 급여가 들어올 것이라고 얘기하더니, 10월 급여지급일 이 되서 밀린 급여는 커녕 10월 급여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제가 먼저 부대 측에 전화를 해 이에 대해 질문하자 그제서야 10월 내로 지급이 어렵다는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치료에만 전념을 해도 나을까 말까 하는 환자에게 이러한 문제들로 계속 신경을 쓰이게 하고, 일이 터지고 나서야 모르쇠식으로 일관하는 소속부대의 태도에 저는 심적으로 너무 지쳤습니다.

부대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저는 전공상심의를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한달 반이나 잃었으며 다음달 만기전역을 앞두고 있는 저는 전역 이전에 공상 판정을 받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외진거부로 인한 안면마비 발병, 행정상 실수로 인한 진급누락과 급여누락, 전공상심의 무산 등..
저는 소속부대의 무능력함과 무책임함에 한쪽 얼굴을 잃고, 시간과 돈까지 잃었습니다. 지난 5개월 간 참을 수 있을만큼 참았습니다. 소속 부대원을 존중하지 않는 부대라면 저 또한 존중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줄요약

1. 훈련중에 귀쪽에서 통증을 느껴 군부대 의무대대로 가서 진찰을 받았으나 마땅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항생제를 비롯한 억제용도의 약만 복용.

2. 민간병원을 다녀오고 난 뒤에도 통증이 더욱 심각해져갔으나 간부의 대응미비로 인해 치료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었고 치료를 받은 것도 자신의 개인휴가를 청원하여 겨우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를 진단받음.

3. 완치가 어려운 안면마비 회복조차도 불투명한 상태, 군대의 미비한 대응과 더불어 전공상심의 조차도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음.

4. 글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음.

 

국민청원에다가도 글을 쓰긴 했으나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ㅇㄱㄸ의 위험요소가 있기에 올리지 않음.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구나. 라고 알고 많이 퍼뜨려줬으면 좋겠음.

 

궁금한 사항은 댓글 달아주면 답변해줄 수 있음.

내 친구가 당한 일이라 마음이 아프고 도와줄 수 있는 게 이런 것 밖에 없어서 글 올려봄.

76개의 댓글

2019.11.08

또 국방부한테 느그아들 당한거야??

0
2019.11.08

으 견대 씨ㅡ발놈들 인중딱대

0
2019.11.08

응~ 소중국~

0
2019.11.08

에휴 처음에는 단순감염이었을텐데 치료시기를 놓쳐서

군대에서 장애인을 만들어버렸구나

0
2019.11.08

군대 일처리 극혐. 훈련 끝나고 가라~ 병가 못준다 연가써라~ 서류 올려놨으니 답 나오기 전까지 입닫고 기다려라~ 국민 신문고에는 올렸지?

0
2019.11.08
@Hazelnutlatte

국민청원에 글 올리긴 했음.. 전공상심의도 해주니까 기다려라 기다려라 해놓고는 막상 기달리고나서 결과 알려달라니까 이게 법이 개정되서 우리가 못해준다 이런 소리를 했다함

0
2019.11.08
@키시구루

국민청원은 솔직히 국민청원 갤러리 된 지 오래고ㅜㅜ

나 현역때 영외자들이 식비 안내고 무단취식한거 병이 국민 신문고에 찔렀는데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기무사 대위, 원사, 중사 + 헌병대까지 와서 부대 싹 엎어버린 적 있음. 대신 지휘관이 그 뒤로 병들 갈구기 시작했기는 한데 일단 참고해.

0
2019.11.08
@키시구루

내가 아쉬운데 칼같이 보고체계 지켜봤자 남는 거 없더라. 나도 군대에서 어깨 인대랑 관절 다치고 간부들한테 큰병원 보내달라, 인원이송 해달라 그래봤자 위급한 환자, 중상자 아니면 안된다고 빠꾸시키더라. 

그냥 병장이니까 남은 기간동안 눈치 좀 본다고 생각하고 엎어라

0
@키시구루

2018년 10월부터바뀌었어그거

 

군병원에서 의무사령부쪽넘겨서 심의하는걸로바뀜

 

예전엔 부대에서 발병경위서제출하고 상급부대올리는거였는데 그게사라짐 병원입실부터

 

해야함

0
2019.11.08
@서울대학교6학년1반

그럼 군병원에다 이야기해야하는거야?

0
2019.11.08
@Hazelnutlatte

나도 제대로 된 치료 받을때까지 걸린 시간이 3개월이 넘어감 ㅋㅋ

그 사이 깁스하고 훈련받고 ..

0
2019.11.08
@어라라라

ㅇㄱㄹㅇ 군병원 절차도 복잡하고 대기도 너무 많은데 의료 서비스 수준도 바닥이라 외출끊고 자비로 치료받는게 훨 나음. 나도 그걸 몰라서 ㅂㅅ짓했지.

0
2019.11.08

느그아들 당해버렸네

에휴 젊은나이에 어쩌냐

0
2019.11.08

ㅋㅋ 시발 내 친구도 멀쩡한 발가락 신경 짤라버려서 재수술 하고

팔 복합골절로 실려갔던 친구는 군병원에 마취약 부족해서 "아픈거 잘 참냐?" 라고 묻더니 마취도 안하고 쌩으로 부러진 뼈 대강 맞춰놓고

한 놈은 쇄골뼈 박살나서 상병때 의병제대하고

 

ㄹㅇ 군머에서 다치는 애들 존나 많다

1
2019.11.08
@황세온

띠옹 ? 뼈맞출때 원래 마취하는거였냐?

시발... 나는 뭐지 뼈마출때 너무아파서 이를 너무 악물었더니 목에 담이걸렸는데;;

0
@갓킁킁

마취안함ㅋㅋ

0
2019.11.08

걍 싹다 찌르고 언론사하고 군인권센터에 제보하라고 해

 

현역 신분이라면 그거 이상의 해결책은 없음

0
2019.11.08

언론사 제보가 직빵이다.

0
2019.11.08

안타깝다 해줄게 개추박게 업다 ㅠㅠ

2
2019.11.08

시스템은 쌍팔년도식인데 징집률 올린다고 죄다 끌고가면 앞으로 이런일은 더욱더 늘어나겠네

0
2019.11.08

그 이번에 crps? 환자봤는데 ㄹㅇ... 불쌍하더라 보상금 얼마나 받았냐고 물어보니깐

 

500만원 + 국군병원 정훈병ㅇ원? 그거 1~2년(연장은 가능) 근데 이걸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서울대병원인데 여긴 자비임 ㅅㅂ...

 

하필 왼발인가? 거기라 잘 걷지도 못하고 ㄷㄷ

0
@클로로프렌

나도 온몸에멍들고 샤워하다통증나보고그랬는데 진짜 좆같다 그거보다더아플건데 씨알피에스는 나도비스무리하게몇달아파봐서

그거 뇌쪽에 감각수용체를 좀 무디게해야될텐데 사경증 수술원리랑 비슷하게 치료할건데

중환자 그걸로 의료헤택받을려나모르겠다

0
2019.11.08
@서울대학교6학년1반

그 휴게실에서 공부하다가 만났는데 ㄹㅇ... 힘들어 보였음 그 마약성진통제 및 기계?(그 몸에다가 심는 건데 고통을 줄여준다고 함, 마비시키는거 같음)

 

다 피할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 거 같음 마약성은 말 할 필요도 없고 기계로 고통을 줄이는 수술이 있는데

 

이 기계가 신경을 건들여서 고통을 줄여주는데 처음에는 70%줄다가 시간지나면 30%까지 줄어들다가 의미없어진다고 함 또 부작용이 자세 잘못하다가 기게가 다른 신경 건들면 그 신경이 마비되서 앉는거 수면자세 등등 고려할 것도 많고

 

이야기 좀 들어봤는데 어느 의사는 crps가 정신병이 아닐까 하는 이론도 있다고 하고 ㄹㅇ 진짜 특이한 병임 그래서 부위가 작으면 의족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이게 자르면 자른 부위 위로 올라온다고 함 그래서 나중에 가면 갈 수록 몸을 잘라야 된다고 함ㄷㄷ

 

별에 별거 생각 다 해봤는데 진짜 방법이 없어 보임 ㅋㅋㅋ 또 이번에 알콜로 신경을 태우는 수술을 했는데 이게 시바 잘못들어가서 성기 쪽이랑 안쪽허벅지? 그쪽 신경타들어가는 고통느껴진다고 1학기 중간에 휴학을 때림

 

더 화나는게 진짜 와 500만원 보상금 + 병원 1~2년인데 병원 1~2년 이용권은 시발 타병원에가면 지원안해주는데 이걸 다루는게 서울대밖에 없고 너무 열불이 나서

 

진짜 나중에 징집병들 시위 나면 나가서 횟불들고 싸우고 싶어짐 와 진짜 과거 전쟁 노예도 이것보단 대우 잘 받았을 거 같음 미친 국가임 자국민을 이따구로 심지어 군인을... 진짜 와....

 

고소를 해보라고 권유해봤는데 그냥 씁쓸한 미소를 짖더라구요 뭔가 더 안좋은 일이 있는 거 같아서 고소건은 더 이상 안물어봄...

0
@클로로프렌

내가수술했었을때 의사선생님이 신경계최고권위자셨는데 crps저거 수술하고 일케절케하면 나을수있다고하셨는데.. 스트레스관리도필수고 천연마약진통제 옥시토신인가 웃을때나오는 호르몬 그게 활성화잘되야 통증이덜할거같음

0
2019.11.08
@서울대학교6학년1반

? 치료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약간 종류가 있나 그 강도에 따라 다른가요? 고생심하시겠네 ㄷㄷ

0
2019.11.08
@서울대학교6학년1반

아 생각해보니깐 또 있네 이건 자대 이야기인데

 

나이 거의 28인가 29인가 하는 분이 이등병으로 들어왔는데 이사람이 허리디스크가 너무 심했음 거의 저녁에 못잘 정도로? 근데 왜 군대왔냐고 물어보니깐 검사하는 병사가 막무가내로 넣은 거라고 함

 

일처리 귀찮으니깐 대충한거 같다고 하는데 이게 나이가 좀 있어서 급작스럽게 들어온거라 거부하고 할 시간이 없었다고...

 

결국 그분은 공익으로 전환했는데 이게 ㅈㄴ 미친거 같음

 

행보관이 귀찮아서 서류안써주니깐 신문고에 올려서 ㅈㄹ 존나 함 또 그 검사했던 병사 담당자 모두 고소해서 난리를 쳐서 심사에 들어 갔는데 심사관?이 정신병으로 전역하라고 했다고

 

정신병으로 전역하면 취직 절대 못하니깐 거부하고 한 3개월? 싸우다가 걍 공익전환으로 넘어감 원래 면제급으로 심한 디스크라

 

더 싸우면 면제뜨는거긴 한데 더 싸우기에는 몸도 지쳤고 병원에 가봐야 해서(그 침대가 아니라 침상? 그런거라 더 아파함) 공익으로 만족하고 떠남...

 

0
2019.11.08

진짜 몸 안다쳐서 나오면 군생활 잘한거란 말이 웃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님 ㄹㅇ ㅋㅋㅋ

0
2019.11.08

언론사에 뿌려라 무조건, 언론사에 뿌려서 공론화 시키지 않는이상 답없음

0
2019.11.08

여기말고 차라리 언론에 제보를 해...

대전이면 TJB기자 연결 가능..

1
2019.11.08

난 산악구보하다가 삐끗해서 디스크 터졌는데 부대에서는 처리 잘해줬는데 군의관들이 지랄해서 고생만 겁내하고 철심박고 전역함

0
2019.11.08

이 시발 남일 같지가 않다 좆뻥부 새끼들

나도 일병 때 손가락 상병 때 손목 병장 땐 발목 염좌

이래 다쳤는데 저런 식으로 대응해줘서 치료시기는 늦춰지고 조금 호전됐다 싶으면 훈련투입시켜서 아픈 곳 다시 작살내줌 허허

손목 손가락은 자연치유로 각각 완치하는데 반년씩 걸리고

발목염좌는 전역하고 다 낫는데만 5개월 걸렸어 물리치료에 침까지 맞고 겨우 나았다 이따구인데 누가 애국해 시발거

0
2019.11.08
@새벽빠따맨

난 천식숨기고 군대갔다가 군대 주임원사 잘만나서 천식 심해질뻔 했던거 의병제대하고 공익중이긴 한데 친구는 대상포진 악화로 안면마비 되었는 데도 6개월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급재조정도 못함.

0
2019.11.08
@키시구루

일단 친구에게 어서 언론사 제보하라고 알려줘라 간부 눈칫밥좀 먹는게 그나마 덜하지 아픈건 고쳐야 할꺼 아니냐 ㅜ

0
@키시구루

신경병걸린애들이제일불쌍함 군대에선

군대등급받기제일어려운데 고통은젤심함

 

타 질병보다

0

진짜 행정사나 변호사 껴야한다 공상인정받을라면

0
2019.11.08

느그아들행 ㅜㅜ

0
2019.11.08

2번에서 실수했네 시골 일반병원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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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청원링크좀걍

0
2019.11.08
@그게

짤리면 어쩔 수 없지만 올려봄..

ㅅ 삭제하고 t 로 바꿔서 들어가면 될 것 같아 그대로 링크올리는 건 불가능하니..

https://www1.presidenㅅ.go.kr/petitions/Temp/r6lJGr

1
2019.11.08

아 씨발 진짜 좆같네....

0
2019.11.08

현직 군의관으로서 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ㅜ 이런글 볼때마다 나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용사들 편에서 진료해주려고 하고 내 주변 군의관들을 다들 그런데.. 안그런 사람도 여전히 많나 보네

0
2019.11.08
@qwsdcv00

군의관들이 문제가아니라 간부들의 대응이 문제임.. 자기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병사가 아프다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을 안해줬음.

0
@qwsdcv00

병원안보내려는 간부들도문제야

0
@qwsdcv00

군의관은 간부마인드 병사와 간부라는생각으로 진료하면 무조건 진료를 좆같이볼수밖에없음 그래서 군의관욕이나오는거지 그렇지않은군의관들은 욕을하지않을거야

0
2019.11.08
@qwsdcv00

왜 저는 맹장염일때 단순 복통이라고 2주를 끄셨어요?

0
@파라아다이스

나도 신경손상인데 경추통으로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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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sdcv00

난 민간병원에서 당장 수술받으라고 나올때까지 내 무릎 멀쩡하다고 빡빡 우긴 군의관 호로놈의 새끼 아직 이름까지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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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

육군이 좆같은게 내 연차 써서 휴가 가겠다는데 안보내줌

0

언론에 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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