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시는분이 소음때문에 무전신호를 못들었다네 ㅠㅠ

쟤는 진동을 얘기한건데;;

소리가 크니까 못느꼈겠지

소음이 클정도의 장비면 진동도 동반하지 않을까

뭔작업인지 모르겠지만 몸쓰는거면 진동 반응하기힘들걸 그나저나

이런일은 3명중 1명이 무전 2명이 작업하라고 보낸거 아닌가

다들 열악한 환경이라고 하는데

요즘들어 안전관리에 빡세져서

대기업이든 흔히말하는 좆소기업이든

안전관리자들 고용해서 상시 안전통제하고 있음

대기업 같은 경우는

대기업 안전관리자

국가부처의 안전관리자

그리고 해당 중소기업에서 뽑은 안전관리자 해서

총 3명으로 구성되서 철저하게 감시하는데

순시로 대기업, 국가부처 안전관리자가 순찰하면서 지적하고

해당 기업에서 뽑은 안전관리자들은 실시간으로 작업자들에게 붙어서

일이 끝날때까지 같이 있음

대기업 직속이 아니라 한들

좆소기업 역시 정부부처 안전관리자가 순시로 순찰돌고

자체적으로 뽑은 안전관리자로 당연히 실시간 작업을 도는 실정인데

공기업인 코레일같은 국가부처의 기업은 하청을 맡기든 뭘하든지 간에

무조건적으로 대기업처럼 3중망이나 2중망으로 되어있을거임

무전으로 소리가 안들렸다 그런건 핑계임

애초에 안전관리자가 해당 작업구역을 배정받아서 통제하는데

이게 단순 구경하는게 아니라 안전 펫말부터 시작해서 장애물들 설치해서

비관련사람들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는둥 철저하게 감시를 함

그리고 철도작업을 하는건데

기본적으로 일을 하기전부터 기관사들이랑 커넥션을 받고 서로 일을 하는거고

근데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코레일이나 안전관리처 둘다 조져야 할 일이고

서로 커넥션을 받은 상태에서 난 사고라면

빼박 안전관리자 실책일게 뻔하지;

대충 멍때리거나 노가리까다가 열차오는걸 제대로 통보하지 못했을게 뻔함

적어도 열차 도착 20분 전부터 장비 정리하고 빠져있어야 하거든

열차감시 무조건 한명씩 해야함. 현재 그러고 있음.

사고지역이 곡선구간이라 시야확보가 안 된거임.

그리고 열차 도착 20분 전부터 빠진다고? 철도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임.

여객열차만 있는게 아니라 화물열차도 있어서 그냥 운행 간격도 20분 안 나옴.

현직 지하철 직원인데 일할때 집중해서 하거나 잡담하면서 일하면 ㄹㅇ 옆에 탱크 지나가도 안들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60072

드릴작업중이라 못 느꼈을수도

아시발 미안 잘못올렸네 삼가고인의명복을밉니다 ㅠ

공사장 같은데가면 이해될거임

한마디인데 가슴을 꿰뚫네

좆선 좆기업 : 응 그거 다 인건비 나가는거 아낄려고 안해 ^^

이게 현실이다

한명이 망보다가 기차와서 무전 했었는데 장비소음때문에 못들었데ㅜㅜ

원래는 작업전에 철도관제사랑 기차장한테 협조를 해야하는데... 제대로 안된듯

협조하고가서 무전한건데도 못들었으니

현실 :

야 가만히있지말고 좀 거들어라 일하는거안보이냐?

했는데 곡선구간이라 사고난거임

맞음 사고가 날수있는 구조가 아닌데... 그것도 주간에 작업하는데 너무 안전에 무방비 한 것 같았음

철도쪽이 사고나는거랑 별개로 룰은 진짜 존나빡세게 잡혀있는데 왜 룰대로 안되서 이런 참사가 나는지 모르겠다.....

백프로 안전관리자가 멍때리거나 노가리 까느라 깜빡한게 훤히 보임

저 시스템 아는 사람이면 사고가 날리가 없는 시스템이란걸 알음

무조건 인재임 이번 사고는

사건 개요에 대해 알고 얘기하자.

작업구간이 곡선구간이라 열차감시자는 시야 확보를 위해 곡선 진입 전 구간에서 열차 감시를 하고 무전으로 통보했음.

소음이 동반되는 장비로 작업하는 작업자들이 무전을 미처 듣지 못 해 피하지 못 했음.

기관사 역시 선로작업표지판을 보고 기적을 울렸으나 작업에 집중하면서 이 또한 들리지 않음.

코레일 토목직원들도 시스템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함. 인재보단 시스템의 문제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