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이거 진짜 그렇더라 찬반 나눠져있는게 제일 정상적인거같은데 항상 찬성은 여자편만 들고있음ㅋㅋ

쌉레알인데 본문은 엄청난 예외아님?

베플 쩌는거같은디

뭐지 네이트 정말 대단하네

그니까 6년 사귀었다고, 결혼할 때 됐다고 무적권 결혼하지말고 잘 걸러야됨

내가 힘들 때 상대 태도보면 저럴 때 어떻게 나올지 답 나옴

이혼한 지인들 이야기들어보면 저글에 해당되는분들이 대부분이더라고

연애야 뭐 상관없지만 결혼은 진짜 신중해야해

할수있으면 해보든가 ㅋㅋ

너어는 지인짜...

난독?

애기 자면 하루의 고된 일과가 끝난거잖아 그냥 핸드폰하면서 쉬고 싶을 수도 있는거 아녀?

아니... 저분 말은... 그런상황이라면 아내가 양보해서 저남자가 내가 뭐라고 저렇게 밖에서 고생을할까? 좀더 쉬게 냅두고 애는 내그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남자는 이여자가 내가 뭐라고 같이 살아주고 힘들게 애키우고 집안일을 할까... 조금 힘들지만 아내 씻을동안 내가 애랑 좀 놀아줘야지

이런식으로 하자는건데 너는 왜 힘드니까 폰보며 쉬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님? 이러는거? 그게 당연한 생각처럼살면 당연하게 서로에게 바라기만하고 원망하는 결혼 생활을 한다는게 저분 논리자나...

음.. 나는 일단 결혼 4년차고 어떤 날은 저렇게 그냥 자기 할거 하고 보내기도 하고 애기 데리고 키즈카페를 가는 날도 있어 근데 확실히 애기 안 낳았을 때보다는 저렇게 각자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긴 하더라고.

와이프랑 얘기해보니 아무래도 서로 여유가 없으니 오히려 쉴 때만큼은 개인시간을 가지게 되는거라고 동의를 하게 됐음.. 한쪽이라도 저런 컴플레인이 있다면 뭐 노력해야되는 거겠지 근데 우리처럼 서로 저렇게 있어도 저게 휴식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상태면 나쁘지 않다고 봐서

부부간에 대화하나 없는 모습이 지쳐서라는건 핑계지. 연애때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웃으며 놀러다녔을텐데.

연애때는 삶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하는게 아니라 날잡고 서로 일상에서 벗어나서 좋자고 만나는 거잖아. 그러니까 가능한거 아닐까

일단 너는 혼자 살아야 한다는건 알겠다

미안 이미 가족이 있어 ㅎㅎ 우리 가족은 좀 달라. 설명은 윗 댓에 해놧어

앗 이미 그렇다면야 할 말이 없군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않아 고민해봐

저 대댓에 읽고 무슨 말인지 이해안되겠으면 혼자살아라고하네

헤임달!

한남소리가 왜 나오지 ㅋㅋㅋ 씹 꼴페미새끼들

근데 역순으로 보니까 댓글러랑 메갈이랑 키배하는거 개웃김 ㅌㅋㅋㅋㅋㅋ니

ㅇㄱㄹㅇ나도 핀트가 좀 엇나간것같다고생각했는데 다들 반응이 좋아서 의아했음

긍까 저 댓글만 먼저봤을때는

아 본문에는

남편이 자기일힘들다고 안도와주는거같고 맨날 가족과시간은 안보내고 핸드폰만 본다고 욕하는

평범한 판녀의 글이 있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자너

그냥 권태기도 본인이 먼저 해결해라 이런 의미로 쓴 거 아녀?

근데 늬앙스가

받아먹을려고만한다. 자존심이 어쩌고 해줄려고해도 손해보는 느낌이 어쩌고 지가 상대에게 먼저해주는걸 싫어하고 댓가까지 바란다

이런 표현이 들어있으니까

댓글만먼저봤을때는 흔한 무개념 판녀 일침할라고 쓴 댓글같이 보여서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