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다크폴 그리고 사신클랜 -1

바야흐로 2013년 10월 가을 엠게임은 한일전이라는 컨셉으로 다크폴이라는 게임을 런칭하게 된다

 

다크폴이란 게임은 초보자에 대한 배려따위 뉘집 개나준 게임인건 확실하다 그 이유는

 

1. 고레벨 상위장비를 착용한 유저가 기껏해야 시작한지 한시간도 안된 유저를 학살하고 다녀도

다른 고레벨 유저가 막아주지 않는 이상 그냥 목이 날아간다. 그리고 목이 날아가면 모든 소지품 및 장비를 드랍한다.(로그라이크 특성)

참고로 로딩시간이 긴편에 속하는게임이라 포탈 타자마자 죽여서 장비를 챙기는 얌채도 있다.(이후 무적이 생기고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2. RPG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에 따라 같은 수준의 장비라도 1:@가 가능하다.(모든 스킬이 논타겟이고 맞추기 어렵다)

 

3. 모든 유저들은 사냥터에서 인기척만 느껴도 사냥을 중지하고 PVP태세를 갖출 정도로 사냥도 마음편하게 할 수 없다.(사냥하다 칼침맞으면 바로주금)

PVP가 없더라도 사냥자체가 쉽지 않은 게임이다. 특히나 PVP로 고성능 장비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기때문에 특정 장비 이상은 사냥에 사용하지 않음.

 

4. 다크폴은 아래 지도에 보이듯 포탈이 한정적이고 달리건 말을 타건 이동하는데 기본 시간단위가 소모된다

 

여기까지만봐도 토악질 나오는 게임이 아닐 수 없었었는데

 

게임내 한국인 일본 가릴 것 없이 욕먹는 클랜이 사신클랜에 대해 이야기하려한다.

 

 

 

 

1. 사신클랜의 시작

사신은 북미서버를 기준으로 많은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베타적으로 공유하여 서버 오픈과 동시에 레벨, 장비, 사냥터를 점령하고 빠르게 성장했다

심지어 같은 동맹 클랜이 아니면 효율이 좋은 사냥터는 접근조차 힘들정도였다.

소수정예를 추구하는 사신은 서버초반 손쉽게 성들을 접수하며 승승장구 하였고 그후 사신의 몸집은 운영자가 우려할 정도로 불어났다.

 

2. 다른 클랜의 연합

사신클랜은 주요한 사냥터의 성 2개를 점령하고 다른 클랜의 사냥은 추격대를 만들어 철저하게 사냥터를 관리하였다.(2시간 교대로 4인 1조 3개조)

그로인해 사신에 속하지 못한 많은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게임의 중요한 사냥터를 아에 막아버린 사신에 대항하여

신세계, 녹림, 견리사 등 유저와 PVP를 지양하는 클랜을 생성하고 각각의 힘은 약했지만 숫자만큼은 사신을 압도했다.

(참고로 쓰니는 3개의 클랜 모두 가입한 사신의 쁘락치였다)

 

3. 첫번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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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전쟁은 맨 아래 CAIRN(썬스론)이라는 사신의 수성전이였다. 이는 게임상 첫 전쟁이기도 했다.

해당 성은 매우 가파른 절벽 그리고 2가지 뿐인 진입로와 1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특이한 구조의 산 위의 요세였다.

또한 CAIRN 구역의 몬스터는 사냥이 쉽고 경험치가 높아 가치가 높은 구역이기에 치열한 전쟁을 예상하였다.

전쟁은 시작되었고 썬스론의 지형적 이점과 섬에 들어오려면 약 2시간의 헤엄,30분간의 배를 사용해야하는데 그때당시 배는 정말 귀하디 귀했다

그리고 포탈이 있었지만 포탈을 점령한 사신클랜의 술수에 속수무책으로 포탈팀은 썰려나갔다.(일부로 안전한척 포탈을 비워주고 포탈을 많이 타면 급습)

어쩌저찌 성까지 다가온 대 사신 연합군은 수성 종료까지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숫적 우새로 밀어부치려 했다.

그러나 7레벨 장비(이떄만 해도 4레벨도 귀한상황)를 입은 다수의 사신클랜 정예멤버는 그때당시 적진 한 가운대서 1:100(과장X)을 하며 연합군을 썰어나갔고 그 상황을 아프리카 티비로 지켜본 유저들은 실소하며 연합군의 패배로 이어졌다. 그야말로 완패였다.

이후 연합군의 결집력은 약해졌고 사신클랜은 더더욱 강한 클랜임을 홍보하게 되었다.

 

사실 이 전쟁의 뒷 이야기에는 사신클랜이 처음부터 노린 결과라는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사신은 1~7레벨 장비를 각각 입고 때려보며 데미지 감소를 체크하였고 4레벨 이하 장비로는 7레벨 장비에는 기스내기도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

7레벨 장비는 만들기는 어렵지만 그 격차가 매우 심할정도로 성능이 좋았고 3~4레벨 장비로는 400의 체력에 많아봐야 5~10정도의 타격 이상은 어려웠다

그래서 7레벨 장비는 전쟁 전까지 꺼내입지도 않았고 전쟁이 되서야 공개하였다(참고로 장비가 붉은색이라 매우 눈에 뛴다)

거기다 가파른 절벽은 저레벨 방어구로는 광역 스킬에 갈갈이 찢겨나가기 쉬웠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고

사신은 엘리베이터구간을 일부러 비워주며 연합군을 끌어들여  고성능 장비를 입은 정예맴버를 투입하여 학살하였다

(팀킬이 가능하기때문에 연합군은 마구잡이로 휘두를 수 없고 반면 소수정예는 스킬을 마구잡이로 쓰며 썰어댐)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면 그 사이에 떨어지는 장비의 양은 어마어마했는데 팬티만 입고 그 장비를 쓸어담아다가 창고에 넣는 팬티족이 성행하게되었다.

 

사신 썬스론 공성편 챕터 1끝

 

 

 

13개의 댓글

2019.09.21

참고로 이 전쟁때 연합군이 가장 많이 한 말은 "뒤에 사신"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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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게임 분위기가 뭔가 여타 국산 게임들이랑 다르네; 엠게임꺼구나; 와뭐지 약간 스카이림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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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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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만큼 쫄깃한 게임이 없긴했지

원래는 썬스론에 신세계가 있었는데 사신한테 뻇기고 나는 북부 니플하임으로 가서 곰돌이랑 놀았는뎅

처음에는 캐쉬아이템 없고 지스타에도 홍보했는데 나중되면서 홍보도 안하고 캐쉬아이템 나오면서 점차 망해버렸지

사신에서 기량좀 높은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클랜도 있었는데 거기는 7시쪽 사막에서 정착했지

어부 광부 찾아서 조지는맛이 개꿀잼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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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닼폴 완전초반에 어선에서 보물지도먹고 가서 캐보니 집나와서 집지었었는데.. 제일 통쾌한건 바다에서 대포로 일본애들 배 침몰시킨거 ㅋㅋ 그렇게 배타고다니다 잠시 세워났는데 특작조 침투해서 밀어내는 스킬로 나하고 내친구 다 바다로 밀어버리고 GTA당했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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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내가 연합에 있었는데

연합은 지휘계통부터 엉망이었음

기껏 스카이프깔아서 들어갔는데 오더가 없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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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SexKnight

글보니까 오더있었어도 썰렸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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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또임

그렇긴한데 한대 때리지도 못하고 썰린애들도 많았을거야

게임특정상 조준잘못하면 아군이 피해입을 수 있는데

피아식별조차 잘 안되서 누가 멀리서 오면 저게 적인지 아군인지도 모르고 멍때리다 죽는 애들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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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나는 이거 점수올리는게 어려워서 맨날 보물지도들고 돌아다니면서 보물캐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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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4
2019.09.21

다른 마을 가다가 3인조한테 뒷통수 맞았는데 역관광해서 템 싹쓸이하면 카타르시스 오졌지 똥겜은 맞지만 해봤던 게임 중 제일 재밌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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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이겜 존나 잘 만들었는데 관리가 ㅜㅜ

망할 핵 핵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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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고랩활 들고 컨으로 다죽이고다녔는데 ㅎㅎ 그때가 재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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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얼음으로된 산봉우리같은 사냥터에서 사냥하다가 바로옆 사냥터에 일본애들 있는거발견하고 활들고 포트리스한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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