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때려

볼때마다 아들 ㅄ 같네 노가당이라도 뛰어라

백수기간이 없었던거에 오늘도 감사감사

지금 백수들은 자기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뭘 잘할수 있을지 뭘해야 하는지도.. 이건 답이 없는것이긴 하지만 젊다면 부딪혀보는게 가장 좋지! 젊으니까

8ㅅ8...

ㅋㅋㅋㅋㅋㅋㅋ 안 될 놈들은 안 돼

항상 이런거에 자극받는 사람은 저 당사자들이 아니라 지금 뭐라도 하고있는 사람이드라

씨발...

ㄹㅇ 1년전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다

백수 때엔 일어나자마자 사람인이랑 독취사에서 공고 뭐 올라왔는지 확인부터 하게 되지 않냐.

완전 내모습이네 그나마 그림 공모전 2번 입선해서 저렇게 싸우진 않는데 ㅅ

후...이번에 취업해서 진짜 다행이다

작년 말에 취직 자리 알아보고 면접에서 떨어지고 낙담하다가 올해 초에 겨우 취업했는데 거기서 임금체불로 퇴사했을때

미치는 줄 알았다. 밥은 제대로 못먹고 노동청에 고소장 쓰러 가야 할 때 힘들었다가 다시 취업알아볼때 눈물만 났다.

내 인생 x같다 하면서 한탄하고 있을 때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면접오라고 연락받고 가자마자 취직 함 그때 정말 행복했지

취준생친구들 지금 놀고있다고 너무 걱정하지마. 앞으로 직장에 들어가게되면 정년퇴직할때까지 평생을 일해야돼. 지금 3개월을 쉬건 6개월을 쉬건 1년을 쉬건 너무 걱정하지말고 놀러도 다니면서 머리도 식히고 하고싶은게 뭔지도 생각해보고 그래. 반년 논다고 불안해하면서 급하게 아무거나 붙잡고 취업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구~~

백수생활 때 느꼈던건 백수생활이 길어질 수록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렵고 겁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기방어적으로 되었던거 같아요. 그 때 한창 개드립 하면서 인생에 정말 쎈 현타가 왔는데, 그 때 비행기 난제를 증명한답시고 인터넷 뒤지고 논문 찾아보고 별의 별 짓을 하면서 이게 왜 비행기가 이륙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한 몇시간을 그렇게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그리고 막상 그렇게 "키배" 떠서 상대방을 이겼다고 해서 남는게 허탈감? ㅋㅋㅋ 진짜 중간 생략 하면 그 때 개드립 탈퇴하고 일단 나가서 뭐라도 하자 해서 커피숍 알바도 하고 상하차 알바도 하면서 운동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 게임회사 입사 한 다음 다시 개드립에 가입한건데 이거 보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돌아가기 싫은 순간 ㅋㅋㅋ

ㄹㅇ 진짜 작년 내모습이네 지금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학원 인강 들으면서 계속 취준생중

공무원코인 탑승하러ㅜ간다

내 아버지가 저런분이셨다면.......ㅠㅠ

난스무살부터 지금 까지(33) 일을 쉬어본적이 3개월빼곤없음 대학다닐때도 알바하고 너무치열하게살아옴 ㅜ 군대다닐때가 좋았다고생각들정도임 그래서 이런류 이야기보면 뭔가.......

대학4학년 말에 취업 못했으면 진짜 저 꼴 났을 듯

백수가되고싶다 시이발 ..

저런 병신이 어딨어

병신같은 내친구도 알바랑 공부는 하더만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자격증이나 따는 것도 나쁘지 않음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름

애매하게 공부하는거보단 어디 대기업1차생산직이나 가면 평타는 침

나도 학교 졸업하고 1년 백수로 지내다 내가 해놓은게 좃도 없어서 개병신같이 존나 울고서

다음날에 친구가 일하는 공장으로 그냥 들어갔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