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재앙이고 최악이고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 (만약 제대로 정부가 있다면)를 가진 국가 출신의 민주당 진보파 여성 하원의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미국 국정이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여 사납게 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재미있다.

 

원래 나라로 돌아가서 (go back) 완전히 무너지고 범죄로 들끓는 고향을 바로잡으면 어떤가? 그 다음에 미국으로 돌아와서 그 방법을 보여주면 된다.

 

당신들의 고향은 당신들의 도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시급히 떠나야 할 것이다.

 

Nancy Pelosi (연방 하원의장, 민주당)가 기꺼이, 신속히 출장비도 대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저격 트윗이 올라옴.

 

 

 

 

 

 

 

 

 

여기서 말하는 여성 하원의원 4명은...

 

 

 좌측부터 Alexandria Ocasio-Cortez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 Ilhan Omar 일한 오마르 / Rashida Tlaib 라시다 틀라이브 / Ayanna Pressley 에이에나 프레슬리

 

모두 2018년 11월 선거로 중앙정치 입성한 초선 민주당 하원의원임

 

저 4명은

현재의 미투운동 같은 막장적인 여성계 행태엔 부정적이지만 이민, 환경문제 등 정책에서 급진적인 행보를 보여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을 받아옴.

해당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 무관용 정책”에 대하여 비판해왔어

 

 

 

미국에서 일가족이 밀입국을 하다 체포되면, 부모는 구속, 재판 이후 교도소에 수감시키고, 자녀는 따로 아동 수용시설에 구금돼. 이것의 법적 근거는 밀입국을 형법상 범죄로 규정하는 미국 국적법 1325, 1326조야

 

 

부모-자식을 생이별시키는 것이 비인도적이고, 아동 수용소는 한여름에 2주가 넘도록 샤워도 못 하는 열악한 환경이라 너무 비인도적인 처사라는 공화당, 민주당의 초당적인 비판을 받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분리수용 정책을 폐기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분리수용 정책은 자신이 아니라 오바마 전대통령이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해)

 

상기한 4명의 여성의원들은 국적법의 개정을 통해 민법으로써 처벌하여 재판 없이 부모와 그 자녀를 동시에 추방시켜 인도주의적으로 해결하자” 라고 주장해.

 

이는 조지 W 부시 시기의 밀입국 대응 정책과 거의 일치하지.

 

다만, Ocasio-Cortez 의원은 난민 대폭수용을 주장하여서 많이 까여

 

 

 

 

 

 

 

Ilhan Omar 의원은 “어떤 무슬림들이 어떤 짓을 저지른 이후로 무슬림들의 권리가 제한되기 시작했다” 라는 발언을 하여서

9/11테러 축소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고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우경화 정책과 이를 지지하는 유대계 로비단체를 비판했다가 유대인 혐오라고 비판받은 전력이 있어.

 

 

 

 

 

 

 

 

 

 

근데 "고향 정치나 신경써라" 라는 트럼프 트윗이 왜 논란이 됐냐면...

 

위의 뉴스짤처럼 Omar의원만 소말리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타블로처럼 가족따라 미국으로 이민왔고.

 

나머지 3명의 의원은 다 미국땅에서 태어났어.

 

 

 

 

 

 

 

 

심지어 Ocasio-Cortez 의원의 부모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뉴욕 브롱스로 이주한 뒤 딸을 낳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애초에 부모조차 토종 미국인이야.

 

그래서 트럼프의 트윗이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백인이 아니면 미국사람으로 인식 안 하고, 적법하게 국민이 선출한 대표도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의견을 내면 미국 정치인으로 안 봐주겠다" 라고 해석되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을 받게 돼.

그리고 푸에르토리코 주지사와 여러 번 마찰을 빚은 적 있어서 애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을 미국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기자에게 질문을 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답변했어

 

"그 의원들이 미국에 불만이 있으면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언제든 미국을 떠났다가 원하는 때에 돌아오면 된다,

나와 미국 정부가 오히려 그들에게 사과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트윗으로 계속 4명을 비난해 (스압)

 

 

 

 

 

끔찍한 반이스라엘, 반미, 친테러 발언을 하는 4명을 문책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불쌍하다!

 

 

 

 

그 4명이 자기 정적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 낙인찍는 것이 역겹다

 

그들이 미국에 대해 하는 악담들은 용인되어선 안 된다. 민주당이 그 4명을 그냥 냅두면 2020년 대선에 어떤꼴이 될지 기대된다.

 

 

 

 

 

 

 

 

 

 

 

 

 

그 4명이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

 

그들이 우리 조국, 이스라엘 국민, 대통령에게 자신들의 끔찍한 발언에 대하여 언제 사과할까?

 

수많은 사람들이 그 4명과 그들의 끔찍하고 역겨운 언행에 분노하고 있다!

 

 

 

 

 

 

 

 

 

우리는 절대 공산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불행하다고 느끼면 떠나면 된다!! 그것은 당신이 선택할 일이다.

 

우리나라를 증오하는 반-이스라엘, 친-알카에다, 극좌 성향의 의원들이 9/11 테러에 대해 "어떤 무슬림들이 어떤 짓을 했다" 라고 얼버무렸다.

 

 

 

 

 

 

 

 

 

 

 

 

 

 

 

 

 

그 트윗들은 인종차별적이지 않다

난 인종차별적인 구석이 전혀 없다!

하원의 규탄 결의안은 내 트윗이 아닌,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를 증오하는 민주당 의원 4명의 더러운 언행과 거짓말을 규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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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언행은 지지를 전혀 못 받는데 (8%정도만 지지), 낸시 펠로시 의장은 그들을 끌어안으려 한다. 2020년 대선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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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자유롭고, 아름답고, 매우 성공적이다, 우리나라를 증오하거나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이 불행하다면 떠나면 된다!

 

 

 

 

 

 

 

 

 

 

 

 

 

 

 

PS. 지지율 변화와 규탄 결의안

 

 

공화당 지지층이 결집되어 공화당 지지자의 트럼프 지지율이 67%->72%로 상승

전체 지지율은 41%로 거의 변동 없음

트럼프 대통령이 장문의 트윗을 써내려가며 노린 효과가 바로 이거임

어차피 자기 안 찍을 놈은 안 찍고 그래봤자 소수에 불과하거든

 

 

 

 

 

규탄 결의안은 공화당 의원 191명중 4명만이 찬성하였지만 민주당이 235석/ 435석 단독과반이라 찬성 240표로 가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