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ㅋㅋ왜 말림 죽은 사람인데

뒤진새끼 불알만진다고?

아 새끼가 아니라 자식으로 치환하긴 해야제

똑같은거 아니냐. 이미 죽은 사람한테 가서 뭘 하려고? 전남친 집안에서도 고마워하면서도 어떻게 대해야할지 존나 고민할껄?

애초에 다 못 털어냈다는거 아니냐?

앞으로 평생을 약속한 사람 마음 찢어놓는건 생각안하냐

ㅇㄱㄹㅇ

앞으로 평생갈사람과 한번보고말사람과

결혼은 단순히 우리 같이 살아요가 아니라 나는 평생 배우자만을 바라보겠다는, 상대에게 구속되겠다는 것을 가족과 지인에게 알리는 행사임 결혼하면 그 사람이 내것이 되는게 맞아 물론 병적으로 소유욕을 드러내는건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결혼은 구속을 의미함

그런 의미에서 여자 인생의 많은 추억과 감정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과 결혼하면서 정리했어야 맞다고 봄

그 추억과 감정의 대상이 죽었더라도 자기 만나기 직전 6년간 사귄사람인데 결혼한 자신은 무시하고 과거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는다고? 그걸 진심으로 이해할수가 있나? 그럼 남편은 뭐가되는데? 만약 남편이 6년간 사귄 전 여친과의 추억을 종종 곱씹고 그 아름다운 기억을 회상한다면 이해받을 수 있을까? 상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여자에게는 아직도 전 남친과의 기억이 생생하게 있는거야 갓 결혼한 남편을 바로 앞에두고도 통곡할 정도로 결혼을 했음에도 완벽하게 감정정리를 못했다는 방증이고

현재 남편은 아내가 전남친이라는 완벽한 타인을 그리워하고 회상하는걸 지켜봐야하는데, 이걸 단순한 질투라고 치부하기는 어려울듯

이런걸 떠나서 장례식장 간다면 가라고해야하긴함. 어차피 감정정리 못한거 남편도 다 아는데 먹아봐야 여자한테나 남자한테나 다 안좋음 장례식이 끝난 다음이 진짜 문제지 남자는 지금의 일이 평생 잊혀지질 않을텐데

대성통곡을 연애감정, 감정정리와 연관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봄. 남녀간의 연애감정이 정리되었더라도 6년간 지냈던 인연이 갑자기 죽었다면 누구라도 대성통곡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편 보는 앞에서 안그랬다면 더 나았겠지만, 그 심정이 이해 안가는건 아님. 연애를 길게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싶다.

결혼이 내것이 된다는 말에서 걸렀다

결혼은 서로에대한 약속일뿐임

언제든 이혼 할수도 있는거고 말이야

결코 상대를 소유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아야해

그럴거면 결혼이란 제도를 왜 이용하냐? 혼인신고는 왜하고?

그냥 동거하다가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는데 굳이 쓸데없이 남들앞에서 서약하고 혼인신고해서 법적으로 제약받는 이유가 뭔데?

혼인신고와 동시에 부부는 서로간의 의무가 생기고 이는 법적으로 구속되는거야 다수의 지인과 신앞에서 그리고 법적으로 선언함으로써 배타적 독점권을 확보하는게 우리가 알고있는 결혼이야 이런 전통적인 결혼을 거부할거면 그냥 안하면돼 아무도 뭐라고 안함

그런데 결혼은 했잖아 결혼이란게 얼마나 무거운 약속인데 그걸 그렇게 가볍게 보냐? 언제든 이혼? 살다가 싫으면 이혼을 할수는 있지 그런데 그게 언제든 가능할까? 그렇다면 법적으로 이혼사유를 왜 정해놨을까? 협의이혼은 쉽냐? 서로가 동의해야하는데?

다시말하지만 결혼은 법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서로간에 배타적 독전권을 갖는 정말 굉장히 무거운 약속이야 이게 싫다면 아예 결혼을 안하고 동거하는게 맞아 무슨 애들 소꿉놀이도 아니고

말 그대로 약속이라니까?

결혼은 서로 약속하는거임 평생 같이 살자는 약속

근데 평생 같이 산다고 그사람이 내것이 되는건 아니라니까? 그러니까 항상 상대를 배려하면서 존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거야

법적으로 내가 그사람을 구속할수 있는건 딱 하나임

상대가 나 외에 다른사람을 만날경우 상대에게 재산적 피해를 입힐수 있다는것뿐이지

이런 법적인 이유로 어느정도 상대에 대한 구속력이 생기는것뿐임

사람이 사람을 소유할순 없음.

배려와 존중은 당연한거고

약속이라고 하면 뭐가 바뀜? 약속은 언제든 어길수 있는게 아니라 서로한 맹세를 어기지말자는 구속임

결혼이라는 약속은 이남자, 이 여자는 나만이 연인으로서의 감정을 교류하고 나만이 육체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약속을 서로간에하고 그 약속을 타인에게 보여줌으로써 더이상 건들지말라는 선언임

무슨 노예마냥 이 사람은 내 재산이다 이런식의 소유가 아니라 결혼당사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다른사람은 갖을 수 없는 독점권을 갖는다는 의미에서의 소유임

법적으로도 이혼사유는 다양함 외도도 있고 부부의 의무를 저버렸을때도 법적 구속력이 발생함 외도만이 문제가 되는게아님 심한경우는 성관계거부도 이혼사유가 될수있음

아무튼 다른사람을 철저히 배제하는 약속을 하는데 이게 서로를 소유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생각이 다른거라고 봄

내 입장은 결혼을 언제든 취소할수 있는 가벼운 약속이라고 하는사람을 비하할 마음은 없지만 결혼하지 말았으면 함 동거라는 형태로 충분히 성취할 수 있는데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음 만약 배우자가 결혼을 나처럼 생각한다면 그땐 진짜 답없어지니까

니말대로면 소유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거임

소유는 완전한 나의것을 뜻하는건데 그런 생각을 가지는순간 배려와 존중은 없어지는것임

위에 본문에서 보다시피 그사람의 인생이고 그사람의 추억인데 그걸 가지말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그사람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사람의 인생은 그사람의 것임

전남친의 장례식장에 가는것이 배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ㄴㄴ 그건 그사람이 생각하는 예의에 대한 기준일뿐 그것을 상대에게 강요해서는 안되지

사실상 그것이 배우자에 대한 배반적 행위도 아닐뿐더러 개인의 인간관계 문제인것뿐임

거기에 그 감정의 핵심역시 전남친을 못잊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깊은 감정을 교류했던 사람이 죽음으로서 느끼는 감정일뿐인거지

장례식장은 보내주는게 맞음. 다만 거기에 보는사람도 많으므로 너무 오랜시간 그자리에 있는건 아닐뿐이지

니 처녀충이지?

이게 맞지 ㄹㅇ 반박하는 새키들은 ㅈㄴ NTR 아니면 안서세요? 진짜?

아 개붕이들이지....

참 너같은 애들보면 웃기다. 개인의 권리와 자유는 침해받지 말아야 한다는걸 굉장히 절대적이고 신성시 하며 말을 하곤 하는데...

뭔가 자기가 그래도 남들보다는 깨어있다는 마인드인지 씨부리는걸 보면 지좆대로 타인의 감정이나 행동의 의미와 목적 같은걸 '본인'도 아닌주제에 확정짓는 행동이 자주보임. 그리고 또 문제의 핀트도 좀 좆같이 지혼자의 망상떄문인지 비틀어서봄 ㅋㅋ

시발 시체한테 질투심 느끼는 인간이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니 말대로면 보내주는건 맞는데 거기에 꽤 오래있는건 좀 아니냐??

왜? 시발 자기의 소중한 기억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눈물 질질흘리고, 6년간 추억 하나하나 뒤돌아볼수도 있지

개인의 자유인데 뭐가 좀 아님? ㅋㅋ

하여간 시발 앞다르고 뒤다르고 ~

오래있는건 좀 아니란 말은 보내준 배우자에 대한 예의를 위해서 그정돈 해줘야 한다는건데? 기분이 나빠서가 아니라?

앞다르고 뒤다른적 없음

그리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는 침해받으면 안되는거 맞는건데 왜 풀발기함?

진짜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거 ㅋㅋㅋ

두사람이 같이살다보면 부딪히는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럴때마다 자기 감정과 생각이 맞다고 박박 우기게? 끝까지 서로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어쩌게?

뭐 이혼이라도 하게?

왜 개인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거냐면 그래야 서로 양보할수 있기 때문임

내가 한발 양보했을때 상대도 한발 양보하는게 정상적인 성인들의 해결 방법이지

남자가 일단 장례식장 보내주고, 남자가 기분 상한 부분은 갔다와서도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부분임

근데 가지말라고 지랄한다? 이건 그냥 스스로 애새끼라는거 인증하는 꼴이지 ㅋㅋ

죽은사람한테 질투느끼는것도 좆같이 어린애새끼 마인드인데 여기서 양보까지 못하는건 진짜 질릴정도로 애새끼임

거기에 동조하는 너역시

ㅇㄱㄹㅇ

그러니까, 하지마?

솔로몬 대법관 ㅇㅈ합니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

"칼집"

그건 나중에 풀어야 할 일이고 일단 보내주는건 맞다는거지

보내준다음에 돌아와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

나중에 풀려고 보냈더니 갑자기 집에 택배오는거임 ㅋㅋㅋ USB 포잇에 '나 못잊어 갔는데 이젠 잊을수 있어'

일단 ㄸ치고나서 현자타임에 계획세우고 그 USB증거제출했는데

나머진 알아서 ㄱㄱ

ㄹㅇ 이게리얼 레알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