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든 그냥 냅둬

나였다면 같ㅇㅣ 감. 못 갈 정도는 아닌거 같음

남자가 좆쪼잔이네 죽은사람이 다시 돌아와서 뭐 아내 뺏어가냐 씨발 ㅋㅋ

나만 해도 전여친 4년, 지금 여친 3년 사귀는중인데, 전여친 죽었다는 메시지 오면 멘탈 나갈 것 같음. 지금 여친이 훨 좋음에도 불구하고 말야. 남녀로서 잊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인간적인 슬픔이라는게 있는거잖아. 난 당연히 장례식 가볼 수 있다고 생각함.

보내주되 같이 가야지

이건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 가면 안됨.

주변의 시선은 어쩔건데? 결혼한 유부녀가 전남친 장례식장 와서 울거나 징징대면 참사고 온 것만으로도 온갖 소리 다 나오는데?

남편이 바쁘거나 해서 같이 못가면 그냥 안가는게 좋다

주위 시선조차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장례식장 가는게 중요하면 더더욱 가면 안된다

요즘 하도 자유을 억압하거나 통제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데 여자가 장례식장 가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길래 남편 평판을 깎아먹냐...

6년이면 인연이였을텐데 사람의 도리로서 걍 보내줌

이건 애시당초 여자가 적당히 덤덤하게 반응했어야함

울더라도 조용히 눈물흘리던가

대성통곡한순간 남자도 자기아내가 전남친을 잊지못했다고 판단한거고 그게 ㅈ같으니 가지말라고하는거지

슬픈건 보내나 안보내나 남자는 자기 아내가 전남친과의 관계를 정리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한거고 자기손으로 뭘 할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임

보내주고 스스로 정리하길 기도해야지 방법이없음

뒤졌는데 가는걸로도 지랄하냐;;;

정 걱정되면 같이 가주던가

그냥 장례식가서 깔끔하게 끝내는게 낫지

괜히 저걸로 지랄하면 더 마음속에 남고 나중에 터짐 

신혼초인데다가 대성통곡은 뭐야 시발

면전앞에서 저지랄 했으면 자기가 쪽팔려해야 하고 남편한테도 죄책감 느끼는게 맞다. 아니면 사람이 안된거임.

여자가 후속대응 어찌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지랄해놓고 남편 화 안풀어주고 뻔뻔하게 굴어대면 이건 그냥 사기결혼으로 치고 조상신이 도와준거라 생각하고 이혼하는게 나을듯

솔직히 통곡까지 하면서 그러는건 좀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본다

죽은 사람이니까 추모의 의미로 가라고 보내주는건

사람의 도리니까

그렇다쳐도 신혼중에 저런 행동을 하면

좀 기분이 안좋을거 같음

감정이 저렇게 남아 있다는것도 그렇고

남편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정이지

부인이 남편 생각한다면 고집부리지 않고

남편 기분을 한번 챙겨줬을거 같은데

조의금만 보내도 부족하지 않은 자리 아닌가? 전남친이면

저건 부인이 눈치가 없다고 봄

신혼에 딴남자 죽었다고 오열한거 좀 좆같긴하다 ㅋㅋ 그래도 사랑스러우면뭐

미친년이네 ㅋㅋㅋㅋ 우는것도 참아야할판에 ㅋㅋㅋ

여자가 추억때문에 운걸까 미련때문에 운걸까

오히려 6년동안 사귄 남친이 갑자기 죽었다는데 맹숭맹숭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아하면 그게 나름 더 무서울 거 같은데...

같이 가면되는걸 뭘 갈등까지야...

남녀 바뀌면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 하느니 하면서 좆지랄나옴. 백프로

6년이면 솔직히 갈만한데 내가 남편이였어도 흔쾌히 보내줬음 물론 기분 상해하는것도 당연히 이해는 감 그리고 통곡하면서 우는건 그 사람이 그리워서 보다 그 시절에 대한 아쉬움일듯 함

답은 이혼이다.

보내준다 - 정상

안보내준다 - 정상

그걸왜보내주냐? - 병신

그걸왜안보내주냐? - 병신

애초에 부부 내에서 결론내면 되는 일인데 쓸데없이 이래라저래라 하지마라

6년이면 정말 많이 같이 있엇네

통곡은 좀 너무하지만 남자도 잘한건 아닌듯

일단 대성통곡하면 기분 나쁠거 같음..

갈려고 하는거 이해가고 남편이 기분 나쁜것도 이해감

 만약 가야한다면 남편이랑 같이가야 한다고 봄

그리고 와이프는 자기 감정만 중요하지 남편 감정은 하나도 생각 안하는거 같다

난 전남친이랑 오래 연애한 여자랑은 못사귀겠다.

마음 남아있는게 당연한 건데 못받아들이겠네

장례식장을 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신혼초에 내 앞에서 전남친 땜에 슬픔에 사무쳐 대성통곡하고 있으면 마음 개복잡할듯. 글고 사귀면서도 못잊은 티 많이 냈을것 같은데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지

동아리선배였다고 하니까

남편한테

"동아리선배의 부고소식을 들어서 다같이 가보려고 해

근데 대학시절 만났던 사람이야 물론 지금은 아무감정없고 그저 지인장례식이라고 생각하고 가는거야

여보가 기분이 나쁘면 가지않을게"

이러면 누가 안보내주겠음

근데 소식듣자마자 대성통곡을 해대고 6년만난 전남친이 죽었대 엉엉 장례식 가야해

이지랄하면 잘도 보내주겠다

같이 장례식 다녀와서 그날 밤에 겁나 박아주면 되지

나같으면 같이간다

이거 NTR 아니냐

남편이 기분나쁠만함 . 그런데,6년 사귄거 숨긴것도 아니고 그거 이해하고 결혼한거고,바람핀것도 아니고. 죽은사람 마지막 길인데 보내줄듲

위에 사과하면서 남편기분 안 풀어주면 이혼하라는 놈들은 니들땜에 한남소리가 나오는줄 알아라.이해하고 품어주지 못할망정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