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3~4자릿 수 곱셈/나눗셈 문제보면 그냥 답을 알아서, 풀이과정 없이 답만 적었었음.

덕분에 남아서 선생님 보는 앞에서 문제도 풀었음.

근데 선생이 과정이 없으면 답이 맞아도 틀린거라면서, 한 일주일 같이 남아서 풀이과정 적는거 일일이 알려줬었음.

막 2자리 문제도 풀이과정 쓰도록.

당시에는 그냥 문제를 보면 답이 나오던 때라, 이걸 굳이 자릿수 마다 쪼개서 써야 한다는 개념자체가 이해가 안 갔음.

분명 좋은 분인 것 같은데, 그 뒤로 암산을 못하게 됐던 걸 생각하면 기분이 거시기 함 ...

고딩 때 수학 시험 90점 밑으로 10점당 한 대씩 때려서 전교에서 한 명 빼고 다 맞은 기억이..

초3인가? 어떤놈 둘이 서로 쫒고쫒기는 그런놀이를하는데 1층에서 창문으로 도망치려고 달리면서 창문으로 손뻗었다가 창문깨짐

손뻗은놈은 팔 안쪽 15cm정도? 쭉~찢어지고

피 뚝뚝 떨어지고 난리가났음(깊은건아니고 겉으로 쭉찢어짐)

다들 소리지르고 도망가고

나도 무서워서 벌벌떨고

지나가던 옆반담임이 차에태워서 바로병원감

같이놀던놈 지 자리에서 울고있고 반장도 울면서 담임선생님찾으러감

나는 울진않았지만 존나무서워서 자리에서 못일어나겠더라고

근더 피랑 유리파편 다튀어있는데 아무도 치울생각을안해서 빗자루가져와서 쓸고있는데 담임 얼굴이 하얘져서 울반옴

그러고는 나보더니

깨끗히 쓸어이세끼야! 그러는거

?

쫄아서 존나열심히 쓸고 피 닦으려니까 반장보고하라하고 나보고는 뒤에가서 업드려뻗쳐 하고 있으라네?

담임 그렇게화난거 처음봐가지고 무서워서 하라는대로함

그렇게 나는 담임 응급실 다녀올때까지 업드려벌서고있었음

한 40분? 지나서 다친애랑 오더니 다짜고짜 업드려있는

내 엉덩이 손바닥으로 존나세게 때리는거

안그래도 혼자 벌서고있는거 억울한데 맞으니까 존나 더

억울해서 울었음

울면서 제가안그랬는데 왜그러냐고 존나우니까

담임 그제서야 상황파악함

하필 다친놈하고 같이놀던놈이 나랑 성만다르고 이름같았음

내가 혼자 청소하고있으니까 이놈이구나싶었겠지

문제는 여기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될것을 반장 업드려뻗쳐시키고 빗자루로 때리고 번호대로 나와서 다 쳐맞음

이유?만들면그만이지

복도랑 교실에서 뛰다니지말랬는데 다친애들 뛰어다닐때 안말렸다고..

어린마음에 그때부터 그담임 존나싫어하게됨

지금에야 그 마음 이해는 간다만 그래도 사과할건 사과하셨어야지

담임도 얼마나 당황하고 무서웠겠냐 지 제자 뒤지는거 아닌가하고

내 기억에 좋았던 선생님들은 딱 네명뿐이다.

쓰레기같은 선생들은 존나많았고...

미안행...

중학교때 남녀공학이였는데 내친구 발레슈즈 안들고왔다고 상의벗기고 수업함 ㅋㅋㅋㅋㅋ ㄹㅇ남자라서 당했다

애견 바리깡으로 머리 밀어주는 선생있었는데

체벌을 했던 한국의 중고등학교도 야생이었고,

체벌을 안하는 미국을 봐도 중고등학교는 야생인게 아이러니.

걍 급식충이 문제인듯

기억나는 선생님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 선생님이었는데,

친구가 수학 문제 하나 질문했더니

그날 수업끝나고 바로 서울대 가서 논문이랑 싹 찾아와서 증명해줌.

진짜 질문한건 전부 다 대답해주셨고, 대답 못하는건 어떻게든 찾아서

답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에 대한 증명까지 다 해주시던 분이었음.

나 초딩때 선생은 다 병신이였는데

중딩때 연로하신 도덕선생님이 나 정말 좋아했음 나도 좋아했고

같이 독서도 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덕분에 지금까지 독서 좋아함 독서의 세계로 이끌어주심

초등학교때 좀 심했는데 중학생때가 레전드였던거 같다 얼굴맞는건 기본이었으니...등교할때 교문에서 선생이 대기하면서 복장이나 머리 마음에 안들면 바로 잡아서 뺨날렸음 시발... 등교할떄마다 쳐맞는소리들으면서 학교들어갔다.

남중 남고 남자 선생특 : 차별 없이 일단 팬다

선생 씹새끼들 조폭 그 자체였지

고딩때 잠자면 꼬추털 뽑아버리는 선생 있었는데

대부분 좋은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딱 한명 기억나는 정말 쓰레기같은 선생이 있었다.

촌지 안준다고 나만 집중적으로 존나갈구고 반에서 왕따시키는 분위기로 몰아가던 선생 하나 있었음

이 나이 쳐먹고도 지금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매투운동도 한번 해야함 시발새끼들

다른건 모르겠고 체육들이 테대 나와서 맞은거 그대로 하는듯하네

나때 중딩때도 체육실에서 모여서 앉으라하고 설명하는데 딴짓하고 떠들던에 나오라하더니 발로깜 참고로 여선생이었음 ㅈㄴ무섭

또 중3때는 체육쌤이 그 학생부장인가 그건데 걸리면 존나맞는걸로 유명해서 애들이 다 피해더녔지 수업시간엔 fm으로 준비물 다챙기고 그랬지

진짜 그때로 돌아가면 선생이고 죽일텐데 ㅋㅋ 소년법도 있겠다

나도 고딩때 내 친구가 저 안경 박살난 썰하고 똑같은 일 일어났는데 걔는 개빡돌아서 선생한테 이거 변상 안해주면 부모님이나 다른걸로 일 졸라 크게 만든다고 으름장 놓으니깐 영수증 가져오면 돈 준다고 했는데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회문제에 가장큰 책임있는게 초중고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함

말그대로 좆같이 가르쳤거든, 인성이건 지랄이건 나발이건 무조건 다른사람보다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에 들어가면 모든게 해결 된다고 세뇌시킨 결과물이 현재 우리사회모습임

그래도 평균적으로 보면 나쁜 사람들 보단 좋은 사람이 많았던 걸로 기억함

선생님보단 선생질 하는 놈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 그렇지

나 6학년때 담임한테 뚱뚱하고 공부못한다고 차별당함

왜 차별하냐고 물으니깐 당연한거 몰라서 묻냐고 함 ㅋㅋㅋ

시발년 ㅋㅋㅋ

오이는 피자먹을때 피클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난 4학년때 국어책에 숙제해갔는데 갑자기 나오라더라

왜그런가 싶었는데 지혼자 심각한 표정으로

너 전과보고 답 썼니?

물어보길래 전과가 뭐냐고 물어봤지

근데 답 베껴쓴거 아니냐고 자꾸 지랄하면서 물어보길래 아닌데요? 이러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다음부터는 전과보고 베껴썼다

중딩때 깜빡하고 교과서 안가져갔는데 앞으로 불려나가서 싸다구 3대인가 맞음. 임신한 수학선생새끼 면상 아직도 기억남.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이 남자애보고 스스로 바지 내리라고 함. 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PSG

교육,법,정치,의료 이쪽은 빨리 그냥 AI로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함.

저때 툭하면 애들 손찌검하던 선생들은 퇴직하거나 관리자 돼서 교육행정 흔드는데 정작 맞고 자라서 교사 된 지금 세대는 애들 통제할 모든 수단은 박탈당한 채로 가정교육 전무/학부모의 교사 공경 전무한 환경에서 온갖 조리돌림은 다 당한다.

체벌은 꿈 같은 소리고 반성문 쓰기 교실 뒤에 서기 복도 나가기 모두 정서학대라는 명목으로 교사가 처벌 받는다.

사립이나 중고등은 모르겠다.

초딩때 레슬링유행해서 반애들끼리 그러고놀앗는데 초딩들이 레슬링이라고해봣자 뭘하것냐 챱이나때리고 기술거는흉내나내고 놀앗는데 담임이 노발대발하더니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수업시간마다 내내 뒤에서손들고서있게시킴 지금생각해보니 거의학대수준 ㅅㅂ

차라리 몇대얻어맞는게낫지

예전교사새끼들은 정상인 찾는게 힘들었음 요즘 교사들 공무원같이 군다고 뭐라하는데 최소한 얘들은 정상임

초등학교때 단소 못불어서 학교끝나고 남는거 좆같았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못부름

연필로찌른다고하니생각난건데 초딩때 좋아하던 여자애랑 놀다가 팔에 연필심이 박혔는데

상남자인척 이런거 빨간약바르면낫는다고 가오부렸다가 점생김 ㅋㅋㅋㅋㅋ

중학교2학년 여자 수학 선생이 있었는데 30문제중 15문제 이하는 틀린 갯수대로 맞은 적이 있었음. 근데 문제는 여자애들은 뒤에서 손들고 있고 남자애들만 손바닥을 맞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니 왜 남자애들만 때려요?”

이랬더니 돌아오는 선생년 대답이

“남자애들은 맞아도 덜아파!”

ㄹㅇ 진지빨고 말하더라

어린 나이에 존나 억울해서 뭐라고 몇마디 하는데

교실에 있던 여자애가

“아, 그냥 맞아라 ㅡㅡ” 하고 짜증내서 그냥 맞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속 터짐

초딩때 별심각한일도 아닌데 귓싸대기 올린 남자담임새끼, 애한명이 잘못한거로 연좌제붙여서 몇십분 내내 반 단체로 의자들고 서있게 했던 미친담임년, 중딩때 질문해서 못 맞추면 앉았다 일어났다 천번하라고 시킨 개미친년, 지 기분나쁜대 인사했다고 축구화로 머리에 싸커킥날린 애미터진 체육선생새끼 등등 많았음 진심으로 바라건데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난 2학년도 지금쯤 뒤졌을 틀딱 노인네 빼고는 다 괜찮은 사람들이었음

초5때 좆같은 선생년이 더위를 진짜 안타는사람이였는데

한여름에 뭐 잘못했다고 교실 창문닫고 다같이 책상위에 올라가서 무릎꿇고 손들고있었음 ㄹㅇ 땀 삐질삐질남

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온도가 딱 좋다고함 미친년

생각해보면 어릴때 체벌은 기본이고 인신공격 한 선생도 있었는데 요즘세상에 그랬으면 좆됐을텐데

생리때문에 여자 엉덩이 때리는건 금기시되는걸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