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들 신난거보소

난 열려라 동물농장으로 시작해서 진실혹은거짓으로 정신차렸다

토요일도 4교시 했는데 뭐여

어렸을때 바닥에서 자고있으면 아빠가 들어서 옮겨주고

이불 덮어줄때가 있었는데 ㅋ

94년생인데 병뚜껑으론 안놀아봄 ;

딴건 모르겠고 덕볶이는 ㄹㅇ 옛날분식집이 맛있음

프렌차이즈떡볶이들 뭐가맛있는지 모르겠다..

아 내 향수 ㅋㅋ

일요일에 퇴근하시는 아버지 ㅠㅠ

1000원 까진 모르겟고 2000원이면 하루 재밋게 놀앗다

지금으로 치면 만원

93년생인데. 근데 갑자기 아빠부분이야기하니까 이상한게. 난 왜 어릴적 아빠가 퇴근하는기억이 없지..?

우덜땐말이여토요일에도핵교엘갔어~~~~

92인데 병뚜껑으론 안놀았다;

글고 일요일이면 진실혹은거짓 있어야지;;;;

91인데 지방에서 컸는데 코흘리개때 병뚜껑 있었고 디즈니로 시작하는게 진리였다ㅠㅠ 서프라이즈는 고학년때 나왔던거 같은데.. 그땐 확실히 디즈니가 없었어

천원짜리 주말..오백원짜리 주말...

일요일이면 개콘이 있었지

아니 6시에 라이징오 캡틴사우르스 다간 케이캅스 썬가드 골드런하는시간인데

그걸 빼먹는다고? 하루중에 젤재밋믄시간인데

틀딱딱~ 틀딱딱 신나는노래~

추천 ㅎ

사실상 금수저 친구 집 게임기가 캐리했네 ㅋㅋ

근데 진짜 눈물난다... 진짜 아득하고. 돌아가면 보고 싶은 얼굴들 다시 볼 수 있겠지. 지금은 못보는 사람도. 

향수는 무서운것같다.. 절대 다시 갈 수 없는 곳을 이렇게 바라니

이게뭔데 틀딱들아!

숙제를 했다고? ㅋㅋㅋ 고증이 잘못됐네 ㅋㅋㅋㅋ

9층 조태현네 가서 homm3 2판 하면 일요일 끝

명화극장은 토요 아니냐

안되?? 붐업이야.

내땐 녹색 대빗자루 하나 잘라서 동전구멍 쑤시면 코인 올랐었는데 ㅋㅋ

94년생인데 망치로 병뚜껑 때려서 딱지만드는거에서 소름돋았네 ㅋㅋㅋㅋㅋ

동네 보도블럭 골목길에서 하다가 망치질 엇나가면 블럭깨먹기 딱좋아서 아스팔트깔린 골목길 찾아가보면 애들 맨날 병뚜껑펴고있었음

ㅎㅎ

88년생.(끄덕) ㅊㅊ

87년생 씹공감. 근데 숙제는 안 함ㅋㅋㅋ

기즈모 가와이

저때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되고 꿀잼이었는데

나이처먹으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그냥 추천 받고싶어서 어디서 긁어다 올리는거면서

이 "추억"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나 볼까?

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