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마마보이는 아닌것 같은데

쓰니시선의 부모의 크기가 워낙커서 해답도출에 고통받나보다

이러한 이유는

자기의사 선택과 관련된 데이터가

부족하여 가치관을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지금은 순간이 급하기에 타인의 글을 읽고

잠시나마 가치관을 재적립하여 스스로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 하고

많은 답글이 있지만 내의견을 말할테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실은 이미 고민거리와 답이 정해진 문제다

이 문제는 부모님과 여자친구를 두고하는 택일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너는 선택의 권한과 그에따른 책임이 따르는 성인이다

다른이의 말은 부모님 일지라도 어디까지나 참조일 뿐이다

그것이 성인으로써의 선택과 책임이다

그렇다면 진짜 문제는 결국 어떤방식으로 부모님을 설득할 것인가이며 차선으로는 부모님의 의견을 묵인 후 어떤 방식으로 강행할지의 문제이다

만일 부모님의 바람대로 선택을 한다면

그것으로 좋은 아들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영영 어린애가 되는길이며

성인에서 멀어지는 길이라는 것도 알아야한다

나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연령의 사회적 성인이 그리하는것은 잘못됬다본다

위에 말한 문제에대해 고민해라

그게 첫번째숙제다

유부남 명언 있잖아 설득보다 용서가 더 빠르다고

부모님 지원 없으면 결혼 힘드냐 그거아니면 결혼해라

반대 이유가 단순히 나이라면 더더욱 끝낼 이유가 없다

최고의 아내가 될 포텐을 우리 개붕이가 느낄정도면 잡아야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론 솔직히 반대의 이유로서 부족하다 생각함

너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건 맞는데 결국은 나중에가서 트러블이 어떻게든 생기더라

다른사람들이 전부 너의선택이 중요하니 네인생이니 네가 선택해라고하는데 그건 순전히 남이기 때문에 함부로 내뱉을수 있는 말임

네가 평생을 함께해야할 사람인게 확실하겠지만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대부분이 평생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지내고있을꺼임

예를들어 임신이 안된다? 너희 어머니는 거품물고 와이프 쌍욕을 할꺼고, 사소한 문제가 전부 네와이프탓으로 돌아가는거임 이거 무시못할 스트레스야

네가 감당할 수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내 작은삼촌은 집안끼리 반대하는 결혼하고 진짜 별거아닌 실패로 자살까지했다.

네가 얼마만큼의 책임감을 갖고 결혼하고싶은건지는 몰라도 그 책임감의 무게가 그리 가볍진않을꺼임

최소한 결혼식장에 부모님이 참석하실만큼의 설득은 해라

선택은 자신이 하는거고 그에 따르는 책임도 자기가 지는거임.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 자식 잘되라는 마음에서 여친이 부족해 보이는거 같은데 부모님께 잘해라. 그러면 언젠간 허락해 주실거다. 힘내라

무조건 부모님 설득

헤어질꺼면 나 연락처좀 알려줘

울이모도 집안반대한거 결혼했다가 몇년지나서 이혼한거보고

내가결혼할땐 부모님이 반대하면 안할거같음 본게있으니.....

그래도 결혼안하고 독신된거보다 하고 이혼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개인적인의견으로는 비추한다.

30넘은 여성은 기형아 유산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상승하는 나이대임.

운동선수출신이거나 평소에 엄청건강하면몰라

것도 32임 어마어마함.

장애인놓으면 인생조지는거고 자식인생도조지는거다. 뭐 이겨나간다고?

응 개소리 내친척도 남편돈잘벌고 마누라도살림잘하고 야물딱졋는데 장애인동생하나에 진짜 가정박살나는거 오래버텻지만 끝내갈라서더라

애초에박살난 거지집구석이야 더박살나봐야참고살지만 자기삶의 마지노선이 넘어서면 버틸수가없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건 그런문제겟지

일단 애만들고 낳아보고 변기에 내리던가 알아서해라

https://youtu.be/qFmtjcoqo3U

형 나는 6살위에 누나랑 고민중이야 4살차이면 나같으면 바로 결혼한다 꼭잡아 난 4살차이만 났으면 좋겠다..

꼭 놓치지 마라 이거다 싶으면 잡아야지

그 여자한테도 네가 하나뿐인데 놓치고 싶겠어?

지랄말고 잡아

부모 설득못하는건 니 능력이 딸리는거지ㅋ 그리고 이번에 결혼못하면 넌 아마 30중반까진 안할듯ㅋㅋㅋ근데 너 넘 어리긴하다 결혼하기엔ㅡ젊을때 인생을 즐겨야지

답은 임신이다

씨발 헤어져

이딴 댓글보자고 글쓴거아니면 잡던가 알아서 해라 니 맘은 애초에 그 여자랑 잘해볼생각으로 글쓴거보니 후회하기싫으면 잡고 부모님께도 강하게 가라

병신같이 결혼허락안해줬다고 삐져서 가출하지말고 들어가서 당당하게 얘기해라 병신새꺄

결혼은 둘이 하는거지 부모님이 하는거 아님 마음 가는데로 해라

결혼해서 부모랑 살꺼면 하지말고 결혼해서 저여자랑 살꺼면 결혼해라. 애 낳으면 모든게 달라진다 걱정마. 둘이 싸우지말고 행복하게 잘살기만하면되.

박수홍 꼴나는거 보고싶냐는 말 하나면 될듯

일단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이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그 이유 듣고 판단해도 안늦다.

우리 5촌 아재가 20살때 일본에서 유학온 동갑 여자를 만났음

20살때부터 사귀다가 28세가 되었을때 둘이 결혼하겠다고 했다가 아재 집안이랑 여자 집안이 왔다갔다하면서 반대했음

결국 무산되고 둘 모두 다른 사람들과 연애도 하고 선도 보면서 30대 중반이 됨

친구로만 지내던 둘이 결국 다시 만났고 다시 반대가 있었음에도 밀어붙여서 40살 되던 해에 결혼함

5촌 아재, 숙모는 당연히 행복함은 물론 집안 어르신들도 다들 좋아함 우리도 몇 번 만나봤는데 정말 좋은 사람들임

집안 어르신들은 그냥 일찍 결혼시킬껄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면서 우리들한테 항상 말씀하심

그리고 나이때문에 안된다는 개소리하는 댓글들은 무시해라 나이가 어쩌고 지랄하는 것들이 꼭 보면 40넘은 여자연예인들보고 크 나이에 안맞게 관리 잘했네 예쁘네 이러면서 헤벌레하고

아니면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찐따일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너희 어머니는 말 그대로 생각이 보수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경우는 차근차근히 설득하거나 아니면 밀어붙여서 결혼하면 문제될 일이 전혀 없어보인다

반대이유가 고작 나이 때문이라면 부모님 어떻게든 설득시키던가

아니면 독단으로 혼인신고부터 질러라

만약 부모님의 깊은 속 뜻이 있다면 잘 헤아려보고

우리 마눌...님도 그랬다

근데 변하더라....사람이 사랑이...

요즘 집안 살림도 내가 더 많이 한다

너 ...속지마라

댓글이 3백개가 넘어 내댓글이 읽을지모르게지만 제발 봐라

그저 나이많다고 반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