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말라고해 건방지게

다른건 몰라도 32에 1억이면 돈에 대해선 평타는 친다는거

그리고 진짜 나이때문에만 그러는거면 잡아라

나이많다고 손절하라는건 솔직히 설득력이 없어.

그리고 내가 너상황이라면 결혼한다.

단점이 나이뿐이라면 부모님 설득하자

ㅋㅋㅋㅋㅋ요즘에도 나이로 반대하는 부모가 있구나 ㅋㅋㅋ

난또 띠동갑정도 되는줄 알았더니 4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쉬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드립아님 ㅈㅅ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결혼할 거면 절대 싸우거나 힘든 모습 보여주면 안됨

뭐여 여자가 4살 많은게 기대수명에 딱인데 시벌ㄹ

아저씨 화이팅

인생 대신 살아줄거냐고 물어보셈

4살?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니인생임 너가 최고라고생각하면 그냥해 걱정하지말고

74해

뭐 한 10살도 아니고 4살갖고..

4살이 그거 맞냐? 궁합도 안본다는 나이차? 암튼 헤어지면 죽어서도 마음에 남을수도 있다. 미련이란 그런 거 잖아

세상에서 젤 쉬운거=부모 이기기

좀만 더하면 니가 무조건 이김

결혼은 부모님이 아니라 니가하는거다

단순나이차이때문이면 걍하는데 부모님이 내심다른게 맘에안드는ㄱ있지않늘까

32살에 1억 모으는 여자 진짜 드물다. 부모님 잘 설득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번거놓치면 평생결혼못한다

다른여자잡아도 다른이유로 꼬투리 잡을게분명함

현명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꺼에요. 그렇게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될꺼에요. 본인에게 행복한 방향으로 잘 해결하시고 다시 글 남겨주세요.

난 우리 작은형 결혼하는데 부모님이 반대 못하게 처음부터 막음.

편부모 가정은 무조건 반대였다고 나중에 알긴 했지만.

사돈댁이 이혼을 해서 편부모 가정 비슷하게 되 있는 상태인데 작은형은 앞뒤 이야기 없이 형수님 대리고 내려옴.

물론 내려온다길레 이 양반이 형수될 사람을 대려오는구나 하고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사돈댁이 이혼을 했는 줄은 모름.

부모님 식당에 모셔두고 작은형이랑 형수 대리러 가서 기다리는데 얼굴이 참 착하고 편안해 보이더라.

그 뒤로도 상견례 날까지 트러블이 좀 있긴 했는데 어찌됬건 저 양반은 저 여자가 아니면 앞으로 결혼 못할거 같으니

딴소리 말고 결혼시키자고 설득반협박을 했지.

결론이 뭐냐면 형제 자매가 있으면 결혼하는게 조금은 수월했을 거라는거?

도와줄 수 있는 형제자매가 없다면 독립해라.

요즘은 결혼은 '내'가 하는거지 내 생각은 옛날처럼 가족간 결합이니 하는거 별 대단치 않게 생각한다.

좋은 사람 보이고 이 결혼이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결혼해라.

그리고 나중에 잘사네 못사네 어쩌네 저쩌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글이나 한번 써라.

내 나이 33살이고 실수만 하다가 좋아하는 여자랑 손 한번 못잡아보고 모쏠이 되버렸어.

살다보니 성격도 글러먹어 여자 만나는 것도 무섭고.

그런데 너 같은 놈 보이면 괜히 응원은 하고 싶어진다.

댓글로 너무 길게 썻네.

그냥 잘 살아라.

내생각인데 너가 놓치기 아깝다면 잡는거고 그래도 미련 남을거같다 싶으면 그냥 보내줘

나도 28 이고 여친 29에 내년 결혼예정이야

우린 가족끼리 한달에 한번 모이는데 어느날 엄마가

나한테 엄마아빠가 반대하는 결혼이면 할거냐고 물어본적이 있어.

우리집은 엄마가 좀 쎄거든ㅋ

내가 얘기한게 엄마가 나 이 나이까지 믿어준거라면 내가 어떤사람을 데리고 오더라도 엄마는 믿어줄거라 생각한다고 했어. (나도 많이 엇나갔던 막내자식이거든)

엄마는 그래도 만약 엄마가 반대하면 어쩔거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내가 엄마아빠 설득시킬 자신있다했어

자신감가지고 진중한 대화를 한번 해봐

진짜 사랑이라면 이해해줄때까지 말을 걸어봐야지

배우자 나이 많다고 자식 결혼 반대하는 건 불합리한 것 같은데

조선시대 얘기인줄

여친도 나이가 걸려서 내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점점 약해져가는거 같아보인다

강하게 나가자. 더 시간 끌면 끌수록 확률도 희박해지고 설령 성사시킨다 해도 끝맺음이 찝찝하게 될 거 같아

바보냐???? 좇까고 결혼해. 1억이 누구 애이름이냐. 얼마나 알뜰하고 현명하게 돈 모았을까.

32에 1억모았다는건 여자가 요즘 티브이나 인터넷 굴러다니는 여자랑 다르게 생각이 똑부러진 여자인것같은데 싸워서 이겨라 개붕아 부모님은 너가 이길수있다 나도 이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하던 여자 만날때 제사네 뭐네 여자친구가 말했던것대로 부모님께 난 결혼하면 이렇게 살거다 주입식 교육하니까 나중엔 이해해주시더라 근데 내가 잘못해서 헤어졌지 나처럼 뒤늦은 후회하지말고 이여자다 싶음 잡아

잡아!!!!!! 잡아!!!!!!!!

여기까지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씁니다.

저희 누나도 나이차이 조금 나는 사람이랑 서로 좋다고 박박 우기고 결국 결혼했어요

매형되는 사람은 당신 경우처럼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점을 일단 우리 아버지가 싫어했고,

가족 친지들이 맞선이라도 보고 해라 했지만 싹 무시하고 결국엔 했는데 지금 우리집과 사이가 많이 틀어졌습니다.

각설하고, 서로 좋아하고 이 여자는 꼭 잡아야한다 싶으면 양가 부모님 모시고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하고 나서 뭘해도 하는거지 하지도 못하고 보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뭐 딴에는 고민많이 되니까 그랬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고 니가 애냐???

결혼은 니가 하는거지. 부모님이 하는 게 아니잖아. 너랑 여친 의견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여자가 1억모은 것만 봐도 정말 알뜰하고 검소하다고 생각함.

니네 행복 먼저 생각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손주 낳으면 다 풀림

이게 왜 개드립?

아니 도대체 니가 결혼하는데 부모님이야기에 왜 휘둘리고다님? 박수홍, 김건모처럼 되고싶지않으면 귀막고 예식장잡아라

고맙습니다. 지금 많이 우울했는데 감사해요.

시벌 이게 고민? 기만자 쉑.. 꼭 결혼해라 그때 추천준다

그리고 나도 갈줄 몰랐응

애 안낳을 꺼면 노상관.

애 낳을꺼면 20후반부터 노산이라 그 만큼 고생하고 출혈도 클꺼다.

내가 볼 때는 후회를 해도 자기 선택에 의해서 후회를 하게 되어야 맞는 거지. 타의에 휩쓸려 후회하게 된다면 그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을 것이다.

부모가 못배웠네

한마디해 반대하면 평생 박수홍처럼 살겠다고

이혼하더라도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단 나을듯한데? 어디 미친년만난것도아니고 참나 ㅋㅋㅋ

1. 32 면 기형아 가능성 그렇게 높지 않다.

2. 부모님이 반대하는거 그거 끝까지 반대는 안한다. 애초에 강하게 나오면 포기할 생각하고 반대하는거다. 진지하게 각 잡고, 니 이 여자랑 헤어지면 부모님 원망하면서 노총각 될거 같아요. 라고 얘기해라.

3. 여친 장점 현모양처 될것이다 란점을 자꾸 어필해라.

근데 솔직히 이 결혼은 내가 반대다. 연상연하 커플 잘사는 케이스 딱 한명 봄.

그리고 여기 글 올린거 자체가 너도 지금 고민하는 듯한데 이 여자 헤어지면 다음에 또 인연 생기는게 쉬운게 아니다. 정이라는게 참 힘들게하거든 사람을. 

그런데 암튼 난 개인적으로 연상연하 결혼은 반대다. 

니 인생잖아 평생반려자될껀데 그나이에도 부모님 하라는데로 할꺼임?

성인이면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알아서 결정해야지 무슨 결혼까지 부모한테 서명 받을 일 있냐

그리고 여친이 말하는거 보니 싹싹한거같은데 지금은 부모님이랑 연 끊는 초강수를 두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내 덕에 부모랑 다시 화해 할 날이 올거임

대체로 이렇더라고

애 가지려면 노산 문제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4살위면 씹가능인데 부모님 꼰대력이 보통이 아니신듯

1.정공법

여친의 장점을 계속 슬슬 이야기하고 어떻게든 얼굴 볼 기회를 만들어서 어필을 해서 결정을 되돌린다.

2. 74로 임신공격을 해버린다.

3. 부모님 버리고 나가서 둘이산다. 어차피 부모는 혈연이고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합치게 됨.

솔직히 이거 부모님때문에 포기하면 두고두고 마음에 못처럼 박혀서 평생 마음한켠에 남아있을거야

애 안낳을거면 하고 낳을거면 파혼해

주위 사람들. 편의점 식당 관리사무실 같은 곳에서도 예의바르고 친절하다면 부모가 뭐라던 결혼해라

개인적으로 군대 다녀와서도 부모님한테 잡혀살고 의견 휘둘리는거 이해 못함 애도 아니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는 내 인생인데 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