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스트 인 스페이스

내용은 2화 중에서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떠난 지구인들 하지만 우주선이 불시착해버림

한 남자가 여자를 구해주는데...

이런 게 있네

아싸~ 목걸이 득템!

여자 : 내 목걸이!

남자 : 시발년...

아는 사람 발견함

아는 사람 디짐

어차피 죽은 사람인데 전리품이나 챙기지 뭐

아까 죽은 여자에게서 얻은 신발 신으라는 착한남자

응~ 안 신어~

하... 시발년이...

그래 안 신겠다 이거지

여기 모래는 다이아몬드처럼 날카롭다고

남자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신는...

또 사람 발견함

이미 죽은 사람인데 전리품이나 챙겨야지

근데 움직임

오우 쉣! ㅅㅂ!!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데

저 앞에서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

쓰러져 있는 여자를 데리고 가면 늦어질 거라는 남자 

어쩔 수 없이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하지만 여자는 정말로 버리고 갈거냐는 식으로 말함

어쩔 수 없이 데리고감... ㅅㅂ;;

아 시발 존나 힘드네

태풍이 점점 다가옴

어쩔 수 없이 구석에 숨음

앗! 내 목걸이

여자 : 떨어졌나봐

아... 시발년 진짜

목걸이 주우러 감

그니까 목걸이 내가 고쳐준다니까~~

그럼 나 없는 동안 고쳐놔요

그래도 누군가는 나가서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여자

아직 신호탄이 하나 남았으니 요긴하게 쓴다는

당신을 찾을 수 있게요

곧 다시 봐요

여자는 도움을 청하러 나간다

도움을 청하러 간 여자는 오질 않음 그 사이 추울까 봐 호일 덮어준다

차량 발견!!

히히 이제 살았다~

마지막 남은 신호탄이야 행운의 뽀뽀 부탁해

신호탄 발사!!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두 명이 아니라 한명이었음

다른 사람은 없냐고 물어보는데...

??? 방금 도움을 청하러 간 여자였음 

방금 전에 신호탄 하나 남았다고 한 여자

는 뻥이였다

이런 시발년...

사건의 발단은... 일단 목걸이를 일부러 나뭇가지에 걸쳐둔다

아까전 목걸이 떨어트렸다고 해서 주우러가는 사이에

그 사이 신호탄을 재빨리 훔침

완전 범죄를 위해 신호탄 박스를 제 자리에 둠

하... 시발년 목걸이는 다 계획이었구나...

알고보니 목걸이는 애초에 본인(여자) 것이 아니라 

지(여자) 혼자 살아남기 위한 빅피쳐였던 것임 ㅎㄷㄷ

남자는 여자에게 배신 당하고 홀로 구석에서 씁쓸하게 태풍과 마주한다

알고보니 여자는 거주지 불시착 이전에 범죄자였던 것

드라마는 넷플릭스 로스트 인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