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돈을 본인이 낼일은 없을걸?
학원이나 과외에 쓰는게 아니라면

내친구 항공운항관데 등록금보다 실습비가 더비쌈

난 공군사관학교만 생각했음.....
오케이..

..... 난 1년에 1억3천정도 썼음

한국에서 조종사가 될 수 있는 대학교가 내가 알기로
공군사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초당대학교
이렇게 있는데 공사 제외하고 실습비 유류비가 천문학적 금액이라고 들었고 한서대에는 공군 장학생이 있다고 들음

국비지원안해줌?

그 국비지원이 공사랑 한서대 공군장학생? 걔들만 받을걸
나도 공돌이라 잘 모름 친구가 그쪽이고

한서대 공군장학생하면 80퍼정도 지원해줬었다
1학년땐 460의 80퍼 2학년 부턴가 등록금이 460+실습비 500 해서 960의 80퍼씩쏴줌
매 학기마다 지원받은게 총 8천정도였나 그렇고..
그거 받은 년수 만큼 군에서 더 복무해야댐 ㅋㅋㅋ

부모님이랑 은행에 빛 6000정도 있는상태에서 시작이야 나는

미사일은 처음엔 안주고 경력쌓이면 8개씩만 넣어줌

대학 졸업후 비행 훈련 받고 취업준비하고

택시비 청구 하면 따로 나옴

부럽다..

택시비도 주는 회사다니고..우린 출퇴근버스도 없어..ㅠㅠ

다 주는건 아니고 빵구 떼우러 갈때만 줌

에이 노력에 비하면 적지

경력이 엄청 날텐데..

공군 의무복무기간이 15년 아님?

띄용 그렇게 긴지몰랐다 ㅋㅋㅋㅋㅋ 그럼생각보다 너무적은데

내가 잘 알지는 못하는데 15년 딱 채우면 30대후반~40대 극초반인데

이 시기에 민간항공사로 안빠지면 끝이래

그래서 군대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민간항공사로 갈 것인지 고민 많이한다던데

집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off는 한달에 8번

그정도면 할만하네

나도 옛날엔 파일럿 진짜 하고싶었는데

서른넘게 처먹고 하기엔 이미 늦었겠지....

30대에 시작하시는 분들 많아 초반이면 아직 늦지 않았어 30대 초반+ 영어+ 1억 정도에 자금이 있다면 가능해

ㅋㅋㅋ시발 영어도 문제지만 1억에서 그냥 시도조차도 포기하는게 낫겠다

나이 통과...영어 통과..
1억? fail

일반 직장인 주말이랑 같은 빈도네 ㅋㅋ

3회일한다니???
일주일에 이틀쉬고 나머지 좇뺑이돌리는데...

별로네.

저거 국제선이면 생활도 불규칙할거 아녀

차라리 공대 나와서 회사다니는 게 낫겠네

보통 돈보고하는게아니라 자기관리라던지 비행하는게 진짜 즐거우니까....
적성안맞으면 못할듯 그냥 하늘에서보는 모든게 너무예뻐서 행복하다

직장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생각하면 그렇게쉽게말못할텐데 ㅋㅋ
게다가 파일럿은 주변에서 훨씬 인정받는 직업아니냐?

난 밤낮 바뀌는게 시루다

ㅋㅋㅋ... 너가 좋으면 누가 시켜준대?

ㅋㅋㅋ... 너가 좋으면 누가 시켜준대?

찾아보면 길은 다양함. 돈만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