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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딩의 고민

93033af7427e1dc7e9d1a982b47a50f5.jpg : 여중딩의 고민

철없는것...

150개의 댓글

2018.07.12
난 부모님이 전문직이어서 중학교때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공부에 대한 강요가 많았다
일단 휴대폰은 항상 부모님한테 뺏겨있는 상태였고 어쩌다 한번씩받아도 폰검사하고 친한친구 번호 차단시켜놓고... 외출금지라는 개념이 없었음 왜냐면 학원다녀오는거 외엔 집에서 나갈수가 없었거든 용돈도 없었고 밥값도 안줘서 학원에 도시락싸고 다님
대신 집에서 맛있는거 되게 많이 먹으러 다녔고 옷이나 신발같은거 필요할때 제일 좋은걸로 사줬었음 몇십만원 하는걸로
가끔 저런집이랑 바뀌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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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오
난 반대로 진짜 방치되서 컸는데
집도 가난해서 브랜드 신발같은거 신지도못하고 중학생때 2002년도 붉은악마 티 입고 도서관갔다가 놀림받은 적도 있었음... 물론 그때는 내가 꾸민다는 개념을 몰랐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입을 옷도 많이 없었고
대신에 방치되서 크다보니까 공부에대해서 터치도 안받고 아무것도 터치를 안받고 살았는데 너같은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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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대리석 태이블보소 부잣집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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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스북이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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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학생이니까 이해한다.

뒤늦게 자신이 했던 하나하나 일들을 생각하면서 죄송하고 또 사랑한다는 마음만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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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찐따탐색견
어른이 되어도 바뀐 거 없이 오히려 더 개차반처럼 사는 년놈들 많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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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재연맘
저상태로 늙고 병들어 혼자남은 자신을 보면 그때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지

그때도 철들지 않으면 어른이라고 볼수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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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찐따탐색견
여자애는 힘든일 하지 않는이상 아버지 마음 커서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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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애가 정신이 크면 얼마나 크다고 그럴 수 있지..

근데 아부지가 저 말 보면 가슴이 찢어지겠다
아부지 감정에 이입되니까 너무 참 그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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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중2병같은소리하네 아무리 중2병이라도 보통이라면 넘지않을 선이라는게 있는데 쟤는 완전히 되바라져가지고 지 아부지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면서도 말뽄새가 저런건데 저걸 쉴드치네 ㅋㅋㅋㅋ 아무리 철딱서니 없어도 저러진 않아 저건 그냥 뇌가 없는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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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알바하고 직장잡아서 돈벌어보면 반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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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개좆주작이지 욕 퍼먹을랴고 작정하고 쓴 티 존나 나는

존나 뻔한 레파토리잖아 ㅅㅂ ㅋㅋ

꾸겨진 돈, 학교앞 배웅 클리셰 덩어리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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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저거 대리석 바닦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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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옛날에 내 친구 부모님 맞벌이하셔서 저녁준비해야된다고 pc방도 같이 못가고 그랬는데 저런애도 있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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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주작같은데? 아빠가 노가다 뛰는데 집 식탁이 대리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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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축잘알판할
니 금수저냐? 일반적인 앰생 흙수저들은 대리석 보면 건물계단에서 찍었구나 생각하는데 니는 대리석보고 식탁을 연상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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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
2018.07.12
@동느트라
난 건물계단은 아니고 책상생각했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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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Mob
뭔 책상을 대리석으로 만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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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
2018.07.12
@동느트라
그런거 많어
구글에 대리석 책상 만 쳐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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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Mob
대리석으로 뭐하러 책상을 만드냐 책상은 나무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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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
2018.07.12
@동느트라
검색해보래도 많다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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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
많을 뿐이지 식탁 빼곤 잘 안하지.. 인조대리석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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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주작도 티 안나게 좀 해야지 ㅋㅋ 무슨 드라마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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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이거 옛날 어린이 소설에서 본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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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꺼져시발년..
복에겨운년
내동생이었으면 삽으로 대가리쪼갰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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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아빠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진짜 많이했는데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면서 1년에 두어번 볼까말까했는데 올때마다 할아버지랑 싸우고 그래서 할아버지가 나한테 아빠 욕을 엄청 했었음 평소에
그러다가 나중에 조금 붙어살다가 또 떨어져서 지냈거든
그러다보니까 아빠한테 정이 없음
내 기억에서 아빠는 그냥 어릴적에 나 혼내고 할아버지랑 싸우던 그런 사람으로밖에 기억이 안남았음
물론 아빠가 나 대학 가르치려고 힘들게 일했던건 아는데 그래도 별로 마음이 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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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난지금생활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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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클나이인데 뭘 ㅋㅋ 사춘기다 불만 한창 많을때지
나이쳐먹고도 저러면 노답이지만
딱 저나이 저런새끼들 존나많아서 그러려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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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솔직히 저나이에 저런생각하는건 이해함 어리니까 그럴수있지 근데 다커서도 저지랄하면 노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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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아빠가 일하는 모습 쭉 촬영해서 보여주면 펑펑 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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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저 나이에 당연하단 사람들은 저 나이 때에 저랬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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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이딴걸쉴드치네 중2가 면죄부임? 난중2때 안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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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우리 부대 행보관도 마티즈 타고 다녔는데?
글고 차 있는게 어디여 우리집은 차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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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ㅋㅋ 어차피 여기서 욕박고 쉴드쳐봐야 보1지도 못한다 남일 신경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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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이거 보니까 아빠 한테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이드네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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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눈물의 후회를 할꺼다.

아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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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그렇게 가난하고 힘드신데 애를 버리지않고 키워주시는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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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설마 주작이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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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저거 페북에.봣는대 댓글에 아빠로 추정되는 사람.글썻더라 탐라가니간 좀 뭉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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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두고두고 남겨놔서 나중에 꼭 다시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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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ㅋㅋㅋ 철없어서 저럼
근데 뭔 어렷을때부터 차 구분하고 그러냐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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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제발 주작이라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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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아 ㅅㅂ 신탄진으로 출장가려고 7시에일어나서 까먹고잇다가 개드립보고 호다닥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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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실제로 내가 중1 누나 중3때 아빠차 봉고차였는데 학겨가 회사가는 길이라 태워줬는데 나는 탔는데 누나는 버스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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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나도 고딩 때 알던 중딩동생 있는데 편모가정인데다 어머니 동네에서 미용실하면서 애 키우느라 힘드신데

병신년이 철이 존나 없어서 돈 ㅈㄴ 펑펑 쓰고 다님. 걔 어머니가 애 기죽지 말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줘서 버릇이 아주 시바 좆망함

씹덕겜하면서 돈 몇백만원 단위로 지르고 학교 째고 아이돌 티켓팅한거 자랑하고 한두푼도 아니고 몇백씩 쓸데없는데다가 ㅈㄴ 낭비함

그러다 돈이 좀 부족해서 안줬는지 개썅욕을 하더라;; 남의 집 일이니까 참견하지말자..하고 있었는데

걔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커텐이 열려있었다고 누가 보면 어쩔거냐고 지 엄마한테 소리 존나 지르고 썅욕했다함

그걸 자랑이란 것 마냥 톡으로 이야기하길래 너무 화나서 진짜 넌 인간이 안된 것 같다고 평소 잘못이나 이번 잘못 조곤조곤 지적하면서 훈계질 했는데

당연히 통할리가 있나. 오빠가 뭔데 참견이야!! 이러면서 미친년 같이 굴더라. 따먹어서 혼내줬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바로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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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돈없으면 애 낳으면 안댐
애가 얼마나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으면 그러냐.
빚없이 의식주+차 해결할 수 없으면 애낳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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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반전을 기대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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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낳음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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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애 낳지 말아야함 돈없는데 까재끼면 애한테도 가혹행위고

낳은새끼도 존나 고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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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보니 남자가 어그로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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