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ㅜㅑ

내가 남편이면 가사일 일부 부담하는게 정신적으로 편하긴 할듯, 가사일은 그렇다고 쳐도 육아 할바에 직장나가는게 편함

예상과 다르게 댓글들이 너무 정상이라
놀랐다.

어느 여초길래 반응들이 정상적이냐?

부인이 전업이어도 빨래 널거나 설거지 같이 하는게 좋은 것 같음

생각보다 정상적인 덧글이 많아 놀라움.. 여혐 방전하고 갑니다.

다 2번이네 정상적인 반응 가져와서 좋으면서도 재미는 없다

전업인데 가사일을 왜 나눠 나도 절대 안나눔 도와주는거면 몰라도

정상적인 덧글이 많아 놀랐는데,
알고보니 2013년 게시물이다. 요즘걸 갖고와.
그때까진 정상인 여성이 많았었다.

ㄹㅇ 평생 남자 만날일 없는 빻은 쿵쾅이 년들이
결혼도 안해봤고 앞으로도 못할 거면서 뇌내망상으로 허구의 남편과 시댁식구 까대는거랑
실제 결혼생활 하는 정상적인 여성의 사고방식의 차이네

나도 힘쓰는일 아니면 안도와줌 아니 못도와줌 어설퍼서 방해만됨

전업주부면 왜 남편한테 시켜 남편 돈버느라 회사에서 힘들었는데 좀 쉬게좀 해주지

앞으로는 맞벌이도 벌어들이는 금액을 비율로 나누어서 집안일도 나누어야해
반반하자는 년들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지 까불지 않지

맨날 여혐글만 보다가 너무 정상적인 대답들이라 좀 당황스럽다

???
아 2013이구나

어머님들 ㅠㅠㅠㅠ

당연히 2번이지

뭐지? 뭔가 이상한데?

육아 힘드렁

난 남자지만 전업주부가 꿈임
자취생활 11년째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
이제는 똥구멍으로 양파 껍질도 깔 수 있음

저 댓글들이 쓰여진게 17년도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13년도자너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 있는 어머님들이나 저런 마인드지ㅋㅋ

13년도글;;
저분들키우는아이들 초등학교 졸업했겠다;;

근데 방구석여포들이나 독박육아 독박육아하지...
실제로 결혼해서 사시는분들보면
인터넷이랑 반대임ㅋㅋㅋ

내 친한 언니도 전업주부인데
남편 새벽4시에 퇴근하면 4시까지 기더렸다가
배고프다하면 야식차려두고 그러고 맥주한잔같이하고 자는데 대신 그 남편분도 주말에 애들데리고
잘 놀러간다더라 ㅇㅇㅇ
접때 만나서 인터넷속 얘기해주면
애들이 어려서 잘모르는거라고 웃어넘기시던데 ㅇ

5년전이라서 저런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고방식 갖고 있으면 당연히 저런거
메갈식 사고방식 갖고 있으면 결혼 하기도 힘들고 어찌어찌 결혼 한다고 하더라도 머리채 쥐어뜯고 싸우다 이혼하지
결과적으로는 당연히 저런 사람들만 남게 되는거

애초에 이런 상황은 남편이 외벌이 해도 충분히 돈을 벌어 올때나 가능한 이야기지.
근데 평균 연봉 2억 이상인 개드리퍼들은 어차피 아줌마 쓸테니까 노상관

사회생활안해보고 시집간애들이 심하지 힘든게 뭔지모름

결혼왜함

본문 안읽었지만
난 육아 부담함
마누라 늦게까지 늦잠 자고 청소도 군대처럼 물걸레로 안닦아ㅓ 마에 안드는게 뭐 걔네도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내가 이해가 안가겠지
퇴근하고 들어가면 걍 물걸레청소는 내가함
평수가 25평인데 실평이 23정도라 그닥 얼마 안걸림
지도 이제 좀 할려고 달라들어서 더 안걸림

어지르지만 않고 정리만 잘하고 버릴거만 잘버리면 세가족이 이쁘게 살아짐

음식은 내가 취미라서 간간히 외식뺨치게 요리해주고
내가 이쁜그릇 좋아해서 오히려 사모음

육아는 그냥 내가 아들내미들 크면 대면대면한거
내스스로가 해봐서 아니깐 친구처럼 지낼려고
붙잡고 물고빨고 놀러댕기고 함

대부분 나처럼 이렇게 평범하게 살거임
인터넷처럼 막 여자가 미쳤다 결혼안한다 이런거
다 선동임 내주변에 아무도 없음

아 그래도 나홀오 여행이나 좀 혼자만 있고 싶을때가 망ㅎ으니
결혼은 최대한 38살 넘어가면 해라

맞벌이는 당연히 가사분담해야지

얘네는 첫댓글 따라가는 경우가 개많음
첫댓이 1번이었으면 찬반양론 존나게 떳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