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유아인이병님 오셨습니까! 깊은 꿀잠 취하시기 바랍니다!

툭!툭!툭! 박상병님 툭1툭! 깜빡깜빡 깜빡 ㅆㅣ이이벌

아이 씨발년아

요즘엔 흔들어 깨우지만
불빛은 시밬ㅋㅋㅋㅋㅋㅋ 갈굼감이지

눈뽕하는새끼들 극혐

어떤 미친놈은 근무자 자리 몰라서 생활관안에있는사람 중에 근무자 찾을때까지 불빛 비춰보면서 찾았다던데

다행히 근무자가 내 옆놈이라서 나는 안당했는데 다음날에 자살하기 일보직전인표정이라서 뭔일있냐고 물어봐도 쌩까고 지나가길래 동기한테 물어봤더니 그지랄해서 6명이 조져놨다네;; 허미;

피엑스에 보면 ㄱ자 LED후레시 파는거 밑에까보면 필터나오는데
빨강 파랑 겹쳐서사용할시 눈뽕 안하고 얼굴 누군지 볼수있음

와 우리는 플래시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 이층침대라 선임 깨우기 어려운데도 사다리 무조건 한칸 넘어서 못올라오게 했는데 누가 올라왔다고 다 소집했는데..

ㅋㅋㅋㅋㅋ야 시발 나는 당직슬때 상병장생활관 선임 불침번깨우러 생활관 들어갔는데 선임들이 취침등을 끄고자는거임 .. 아무것도안보여서 취침등키려고 불켰는데 잘못눌러서 생활관왼쪽침상 불켰자너~

너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집합시켜

당직실에 방마다 자리배치도 그려놓으면 되지 누가 어디침대서 자고 이런거

나 불침번 설때는 취침등, 후레쉬는 절대 못쓰고
후레쉬 불빛나오는 곳 손으로 틀어막아서 손가락 틈으로 새어나오는 불빛으로 근무자 찾았었음

깨울때도 선임이면 감히 선임의 신체에 손대서 깨우지 못하고 옆에서 '김병장님 근무 투입하실 시간입니다. 일어나셔야 됩니다.' 이렇게 일어날때까지 말했음.

게다가 바로 귀옆에서 이렇게 말하면 일어나면서 '야 너 나 철수한 다음에 보자ㅅㅂ개빠져가지고' 이러는 색히들도 있어서 머리에 너무 가까이에서 말하지 않고 좀 떨어져서 깨움

당연히 이러다가 근무자가 안일어나서 근무투입 늦어지면 전번초가 철수해서 나한테 '야 너 나 내일 점호끝나고 보자, 흡연장으로 와라.ㅅㅂ 요즘애들 미쳤네?' 이지랄함 시발ㅗㅗㅗㅎㅎㅎㅎㅗㅗㅗ^^

발목한번 잡아주면 바로 인나지.

저럴때 어떻게 해야하냐

불빛이 없으면 알아불수가 없는데

누가 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