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ㄹㅇ...넘모 마시 업서

주당들은 소주가 달다는데 도저히 모르겠엉..

주당이라 그런게 아니고 그냥 혀에 느껴지는 맛은 달달한 편임

달달한게 맛있다로 안이어져서 그런거고

힘들게 땀흘린날은 달더라

감미료 엄청 들어있어서 단게 맞아

술에 아스파탐 들어감

참이슬 후레쉬의 그 향이 너무 역해

생알콜향땜에 못 먹어

다른 술 선택지가 넓어지고 주량이 줄어드니까 안 먹게 되는데, 회 먹을때는 그 향 없는 소주가 생각날 때가 있더라

정보) 소주의 감미료는 스테비오사이드를 쓰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단맛이 사라지고 쓴 맛이 생겨. 만든지 얼마 안 된 소주는 다니까 제조일자 확인하고 마셔봐

1650원

추워서 그럴수도

ㄴㄴ 돈이 없어서 싸게 취해야되고 여러번 증류할 기술이 안돼서 그냥독하게만 만들어서 저리됨

우리 개붕이는 여러번 증류하면 도수가 올라가고 한국소주는 증류주가 아니라 식용에탄올에 물을 넣은건 알고 있지?

개붕아 한번만 증류해도 도수가 높아질 수 있다 여러번 증류하는 이유는 중간에 향도 첨가하고 여러번 증류해서 메탄올 최대한 제거하려고 하는거다 우리나라 희석식은 최대한 싸고 양많게 만들려고 희석식으로 만드는 쓰레기 술이고 북한에서 만든 증류식 술도 메탄올 제거 제대로안돼서 숙취 장난아니다

ㄴㄴ 북한술 증류법이 어떻게보면 지금우리가마시는 술보다 고급이고 맛도 소주에 가까운편 취하기위해서도 있지만 도수높은술 자체를 좋아하는 특성도있음 우리처럼 저도수 소주 마시는 나라도 적은듯...

오 왜 그렇게 됨? 알코올을 섭취하면 몸이 따뜻해지니까?

장기보관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장기 보관할꺼면 독주가 더 유리한거 아녀?

취하면 체온도 더 떨어진다는데 왜그럴까

알콜이 높고 날씨가 더우면 증발로 날아가는 손실분도 늘어남

중국도 보니

베이징 사람들은 바이주나 위스키같은 고도수 술 좋아하는데

하이난쪽 가보니 맥주만 주구장창 먹더라

혈액순환도 잘되니까??

알콜 도수가 높을 수록 어는점이 낮아짐

알콜 도수가 낮은 술들은 극한의 기후에선 얼어서 병이 터짐

오호.. 그럼 술은 원래 다들 낮은도수로 먹고싶은걸까? 낮은온도때매 어쩔수없이 도수를 높였다면

덥고 습한 바다 기후때문에 포르투갈에서 선원들이 물이 하도 썩으니까 와인에 꼬냑넣어서 도수 높인 포르토 와인 나온거 아님? ;;;;

중국출장 오래갔다가 한국와서 소주마시니까 진짜 맹물 그 자체임

빼갈한잔마시고 바로 소주한잔마시면 아무맛도 안남ㅋㅋ

막걸리 마시고 부침개 만들지

ㄹㅇ 아는 이탈리아 놈 하나가 소주 처음 마시고 이거 뭐야 물같네~ 이러더니 몇시간 뒤에 파전 존나 부치더라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기억의 절반을 날린다!

캡틴큐 별로 머 없던데... 어쩌다가 2병 구하게 되서 마셔봤는데...

북한술은 오죽할까

의외로 소주보다 질좋을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