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모작만 하는거보단 나을것 같아서..
매일 꾸준하게 크로키도 해보고, 일하면서 올리지는 않지만 틈틈히 그림도 그려보고 하는중인데.. 역시 일하면서 하루에 짬내면서 하다보니 못할때도 있고.. 그림실력도 모자라다보니까,
나도 조급한것같긴한데 보는 사람들도 실력이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걸까. 일단은 곰과 호랑이가 100일간 마늘과 쑥만 먹고 지낸것처럼 묵묵하게 그림 자체를 즐기면서 그림 그리기로 했다.
좋은방법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해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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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태
그림은 마일리지임 수학 처럼 배웠다고 바로 아는게 아니라 직접 쌓아올려야함
십빵
감사해오.. 못그린다고 자책하고 상처만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해탈하고 꾸준히 하고 있어오
이새끼말믿지마셈ㅋㅋ
한번은 노트 펼쳐놓고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나는 그림을 왜 그리지
무슨 그림을 그리고싶은거지
이걸 그려서 뭐하려는거지
쭉 적어보니까 도움이 되더라고요
십빵
1.제손으로 만들고싶은 게임이 있워요.
2.다키스트 던전처럼 거친 그림체도 좋고 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판타지도 그려보고 싶워요. 도트도 그려보고 싶은데 일단 다 종합하면 판타지네오.
3.앱게임 만들어서 취미겸 부업으로 할생각이애오
아니이걸
모작도 간단하게 끝내지 말고 역량 안에서 최대한 표현할수있는만큼 디테일 올려봐
십빵
옆집성기삽니다
마자마자. 어차피 프로준비하는거아니면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그냥 천천히 그리다보면 늘게되어잇음. 물론 생각없이그리면 안되구 관찰하고 이해하고 적용해보고 해야지
십빵
관찰력도 레벨이 있나봄... 내눈에는 안보이는대... 흙흙...
십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