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나스는 분명 모순적인 존재다... 근데 마르타는 아닌데.. 어째서 아담과 이브가 되고 매듭이 풀리면서 왜 사라질까?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선 울리히가 빠짐

알다시피 마지막 장면에서는 생애주기가 반복되는 샤를로테, 보리스 등등은 아예 사라짐

즉, 울리히가 모순적 존재라는 걸 내가 놓친건가 ...?

2. 보리스는 외국에서 온 애임? 아니면 미래에서 온 사람임?

누굴 죽인건 알겠는데 사실 요나스의 세상에서나 마르타의 세상에서나 아포칼립스의 도화선인데

초반부에 총하구 여권만 보여주고 배경설명이 없어서 ㅋㅋㅋ 뭔지 모르겟다..

3. 에리케(미켈보다 먼저 사라진 애) 불쌍하다

사진만 나오고 등장을 못함...ㅋㅋㅋㅋㅋㅋ

4. 영상에 참 공 많이 들였고 스토리 복선 많이 신경쓰긴 했더라..

특히 시즌3에서 요나스 세상의 집과 마르타 세상의 집이 같은데

둘의 방구조는 똑같은데 방향이 반대임ㅋㅋ 거울에 반사된것처럼

그리고 클라우디아의 오드아이는 결국 아담과 에바의 세상을 연결하고 매듭짓는 사람으로써의 역활을

할거라는 복선이었음

5. 아쉬운점 : 요나스 세상 시즌2 + 마르타의 세상 시즌2 + 결말 시즌 1 해서 5시즌 하면

아마 보다가 지쳐 나가떨어질거 같고 취향 존나 탈거같아서 그런지

시즌 3로 마감하려고 한거 같은데 ㅋㅋ

시즌3에서 마르타 세상의 부연설명은 시즌1과 2만큼 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전개상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음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와 정말 다른 결말을 내줘서 고마움 어찌보면 다 죽인거니까

그렇지만 흠을 잡아보면 결말은 쪼금 아쉬웠음

탄하우스가 사건의 발단이면 차라리

요나스와 마르타의 아이가 탄하우스가 되어버리면 좆같은 굴레를 계속돌게 되는 지옥이 만들어지는

그런 결말을 생각했었는데..

물론 이건 개인적인 바램임ㅋㅋ

어찌됬든 수작은 수작인데 진행이 넘 느려서 보느라 나도 님들도 고생함..